당시 조선은 민영익ㆍ홍영식 등으로 외교사절단(보빙사)으로 꾸려 서방 국가에 첫 파견했다. 이후 조선은 1893년 미국의 시카고엑스포에 공식 참가했다. 도자기, 모시옷, 부채, 갑옷 등을 전시했다. 한국은 월드엑스포에 참가한 지 100년째 되는 해인 1993년 대전엑스포를 개최했다.
"부산엑스포 유치 시 경제 효과 61조 원"
엑스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닫힌 국사당 문을 흔들며 개똥이(김민정 분)를 애타게 불러댔지만 개똥이는 똑같이 군졸들에게 위협당한 민영익(안재모 분)에게 제지당했고, 길소개는 군졸들에게 붙잡혀 질질 끌려 나갔다. 이어 길소개는 국사당 밖에서 수십 명의 군졸들에게 둘러싸여 발길질을 당하는 등 심하게 얻어맞았던 것.
이때 천봉삼(장혁 분)과 송파마방 일행들이 지나갔고 길소개는...
이날 봉삼은 20만 보부상을 손아귀에 넣으려는 민영익(안재모 분)의 압박을 받는다. 한편 선혜청 쌀을 빼돌린 길소개와 민겸호(임호) 일당 때문에 봉급을 제대로 받지 못한 구 훈련도감 군졸들이 군란을 일으켜 도성은 난리가 난다.
결국 군졸에게 붙잡힌 길소개의 처결이 도접장 봉삼의 손에 떨어진다. 길소개는 살기위해 조소사(한채아)의 죽음의 비밀을...
배우 안재모가 도승지 민영익 역으로 드라마 ‘객주’에 첫 등장했다. 화가이자 병과에도 급제한 실존인물 민영익의 역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21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는 도승지 민영익(안재모)의 등장이 그려졌다.
석주(이덕화)가 전 재산을 봉삼(장혁)의 아들 유수에게 물려주려 한 가운데 민겸호(임호)는 육의전의 재산을 몰수해야...
20일 배우 안재모가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도승지 민영익 역으로 전격 투입, 새로운 다크호스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장사의신-객주2015'는 밑바닥 보부상에서부터 조선 최대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천봉삼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담고 있다. 지난 31회분에서는 장혁이 아내 한채아의 죽음에 가슴 미어지는 극강 오열을 터트려내...
의사이자 외교관인 H.N.알렌은 구한말 한국에서 겪은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는데, 민영익의 치료시 인삼에 탄복했다고 말하며 서양의사로서 인삼의 효능에 주목했다. 또 프랑스인 에밀 부르다레는 1904년 발간한 여행기 ‘조선’에서 “양질의 인삼이나 홍삼은 금값과 같다”며 “송도에 있는 황실 재배지에서는 최상품을 선별, 단지에 넣고 쪄내는 특별한...
김병제(안석환)를 통해 최원신으로부터 금괴를 받은 민영익(오민석)을 협박, 절제사가 거짓 증언을 하게 한 최원신의 계략 때문이었다. 그리고 아버지와 사랑하는 이를 두고 딜레마에 빠졌던 혜원은 결국 아버지를 선택하고 거짓 증언을 했다. 상황은 윤강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며, 결국 참형을 선고받는 취대 위기에 봉착했다.
이날 ‘조선 총잡이’는 박윤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