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4일 민관 합동 주택공급 점검 회의를 열고 주택공급 확대 총력전을 예고했다.
국토부는 이날 서울 여의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회의실에서 주택공급 점검 회의를 열고 주택공급 관련 주요 정책과 현안을 논의했다. 진현환 국토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HUG, 한국부동산원 등 공공과 한국주택협회...
특히 한전과 코트라, 무보가 'K-그리드 수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 힘을 보탠다.
이번 MOU는 국내 에너지 안보에 주력해 온 전력 공기업과 수출지원 공기업이 힘을 합쳤다는 의미가 있으며, 에너지 분야 수출산업화의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
MOU에 따라 한전은 해외 동반 진출 생태계 활성화,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코트라는 전력기자재...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수진,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 23명과 함께 신양재변전소와 성동변전소 등에서 설비점검을 시행하고, 국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을 설비점검에 참관하게 해 전력 설비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였다.
또한, 집중호우·태풍 및 지진과 같은 돌발 재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조선사-협력사 생산 협업 플랫폼 등 4대 과제를 공동 추진하고 정부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조선 3사가 함께 개발할 이 기술이 외국 근로자가 다수 근무하는 조선소에 적용될 경우, 효율적 의사소통을 통해 생산성 제고는 물론 작업 안전을 크게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민관이 함께 비전 2040의 초격차 기술을...
인공지능(AI) 등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더 빠르고 촘촘하게 홍수예보를 실시하고 관계부처 및 기업들과 협력을 공고히 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수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과기부 장관은 "정부 홍수경보 데이터를 민간기업이 각자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통해 알리게 된 것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자 민관이...
정부는 6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통해 ‘기후테크 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으며, 2030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약 145조 원을 투자해 기후테크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기보는 정부가 지정한 ‘그린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올해 탄소가치평가보증을 2023년 대비 20% 확대한 6000억 규모로 확대해 정부 정책에 적극 발맞춰 나가기로 했다.
김종호...
교촌치킨 운영사인 교촌에프앤비는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교촌에프앤비의 자회사인 농업회사법인 ‘발효공방1991’과 경상북도 영양군이 공동 추진 중이다.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특화...
K-컬처밸리 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조정위원회'의 조정안(사업기한 연장, 재산세 감면 등)에 대해 법률자문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적극 검토했다.
조정위는 경기도 측에 공사 지체상금(지연배상금) 1000억원 면제와 계약 해지·해제권의 유보 등을 제시했다. 그러나 도는 법률자문 결과 모두 조정위 안을 수용할 경우...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최근 국가 간 첨단산업 경쟁이 심화하고, 보호무역주의가 대두하면서 협력업체와 함께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대기업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는 해외진출기업의 현안 해결에 적극 앞장서고, 나아가 민관이 협업해 국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사업 추진을 견인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 장관은 “중소ㆍ벤처기업의 글로벌화 방식이 해외진출 등으로 다양화됨에 따라 정책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존 정부 중심의 지원체계에 더해 민관이 협력하는 새로운 방식의 지원체계를 도입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팀 협의체에 참여하는 민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중소ㆍ벤처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적시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원팀...
ABAC 산하 워킹그룹에서는 국제통상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그 경과를 고위급 정부 간 회의에서 수시로 공유하는 등 긴밀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5년에는 한국이 의장을 수행한다.
‘ABAC 위원-APEC 정상과의 대화’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경제계가 주관하는 주요 행사로, APEC 정상과 ABAC 자문위원이 만나 역내 무역과 통상...
서울시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반지하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을 올해도 이어나간다. 단열‧방수 등 주택 성능 개선부터 도배‧장판 교체 등 내부환경 공사까지 지원해 주거약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시작 후 2년 여간 57개 가구에 대한 지원을 펼쳐 안락한 주거환경을 선물했고, 올해도 50개 가구에 대해...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민정기 작가의 작품에 담긴 색과 그 의미, 감성을 분석하고 재조명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양평 풍경을 담은 색채를 통해 작가가 느낌 감동과 영감을 관람객들이 함께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민관 협력 전시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 함께 첨단재생의료산업 분야 스타트업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토론회를 개최해 관련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토론회는 신산업 스타트업의 현장 애로를 정부에 전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정부, 전문가 등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벤처기업협회...
임경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오늘 시작하는 대경권 엔젤투자허브와 지자체, 지방중기청 등 민관이 협력해 대구·경북 지역에 자생적 투자 인프라가 구축되고, 많은 엔젤 투자자들이 나오길 바란다”고 하면서 “정부에서도 초기투자를 통한 지역 창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특허청도 스타트업 투자와 IP사업화 전략을 함께 지원하는 ‘민관협력 IP전략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였다. 이 사업은 스타트업, 투자기관 등 민간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으로, 유망 IP창업기업을 발굴해 30개사를 선정하고 투자와 특허 사업화 전략을 함께 지원한다. 특허청은 IP권리 확보와 제품전략 컨설팅, 시작품 제작 등 지식재산...
이날 오전과 오후에는 과기정통부가 퀀텀 코리아 참석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한 덴마크, 영국에 대해 우리측 대표단을 구성하여 양국 간 양자과학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민관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오전에 열린 ‘한-덴 양자과학기술 포럼’에서는 조선학 과기정통부 양자과학기술산업반장과 스벤 올링(Svend Oilling) 주한덴마크대사를...
협의체는 민관학연 전문가로 구성된다. 참여기관은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산업연구원, 서울연구원, 지방연구원, LH 토지주택연구원, 한국도로공사 등이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불균형 심화가 지역생활패턴, 주거형태, 교통수요, 산업경쟁력 등 국토교통의 핵심 분야에도 급격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협의체는 이로 인한...
바이오 분야 관련해서는 국내 최대 바이오 협력단지인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민관합동 지원체계를 마련해 달라는 건의가 포함됐다. 클러스터 내 생산 및 연구시설 증설로 필요한 전력량이 크게 늘면서 추가 전력 공급을 위한 송전선로를 건설해야 하지만 인허가와 지역 민원 등으로 계획 대비 3년 이상 지연되고 있다.
건의서는 조 단위의...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지난 1월 ‘국가자원안보특별법’을 제정하고, 3월엔 ‘민관협력 해외자원개발 추진전략’을 마련한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이 특별법에서 5년 단위 자원안보기본계획 수립과 컨트롤 타워인 자원안보협의회 구성·운영을 규정하고, 국가 자원개발전략 기본방향의 하나로 ‘정책일관성’을 설정한 것은 정권에 따라 정책이 표류한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