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사업화 지원은 벤처캐피탈(CVC) 투자연계사업 신설, 첨단산업 기술혁신 융자 사업 확대 등 민간이 주도하는 투자・융자형 방식을 확대한다.
산업부는 1월 혁신 방안 발표 후 신규 과제의 사업자 선정이 97.7%가 완료된 8월 말까지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도 들었다.
먼저, R&D 기획-수행-평가 전 프로세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했다.
기획...
한편 KTL은 2015년 진주 혁신도시로 본원을 이전하고 지역특화산업 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센터를 개소했다. KTL은 해당 센터를 거점으로 정부 및 지자체의 항공·우주 정책을 뒷받침하고, 경남 서부권 중심 우주항공기업의 인증 컨설팅, 시험평가 기술지원 등 국내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하반기 중 민간투자 촉진, 대·중견기업 협력 확대를 위한 벤처투자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벤처기업 스케일업(규모 확대)을 지원하고, 세제상 중소기업 졸업 유예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한다.
생산성 혁신을 위한 AI-반도체·양자·바이오 등 3대 핵심기술 투자도 확대한다. AI-반도체는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관련 법 제정과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테란 오비탈은 군·민간 위성의 설계·생산·발사·임무 운영까지 위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위성 제조 선도 기업이다. 2019년부터 세계 최대 방산기업 록히드마틴과 미 국방부 산하 우주개발청(SDA)의 우주 기술 및 방어능력 과제를 수행하며 군사위성 본체(BUS)를 제조하고 있다. 2022년엔 소형 위성 개발 및 판매를 위한 협력을 위해 록히드마틴으로부터 1억 달러...
비식별화된 중소기업 빅데이터를 민간 플랫폼·앱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와 중소기업 동향 분석 내용 등을 제공하자는 취지다. 이는 기업 성과 중심의 사업 구조조정, 부처 간 협업예산 운영 과정 등에 반영된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 △스마트 제조 공급기업 육성 방안 △반도체·바이오 등 업종별...
우리나라 제2의 성장의 먹거리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딥테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0일 우주항공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컨텍(대전 소재)에서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 현판식 및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 장관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스타트업 대표들과 만나 우주항공...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올해 우주·항공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컨텍에서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등 초격차 스타트업 대표들과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 현판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케어 등 10대 초격차 분야 중 올해부터 확대한 우주항공·해양, AI, 양자기술 등 5개 분야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의 현장...
위성항법 등 우주기업 분야 협력ASA 등 다양한 기관 보조금 받아딥테크 벤처 지원ㆍ일자리 창출'발키리' 아르테미스 투입 예정
우주 산업은 국가가 개발을 주도하던 시대에서 민간기업이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한국이 이달 27일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둔 가운데 2018년 호주우주국(ASA)을 설립한 호주는...
이와 함께 '벤처투자법'에 따른 벤처펀드 운용현황 관련 정보(수익률 등)도 분석해 민간에 공개한다.
지역·기술·글로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투자자들이 적합한 투자처를 원활히 찾을 수 있도록 전용 펀드 조성 · 맞춤형 투자유치 프로그램·정보공개 확대 등 다양한 정책수단도 동원한다.
또한, 비수도권 전용 펀드를 2026년까지 누적 1조 원 규모로...
특히 기보는 투자의 60% 이상을 지방소재기업에 집중 집행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민간투자에서 소외된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지역은 지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드론, 자율주행, 항공우주, 청정에너지 등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기술 산업의 발전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올해 하반기 벤처투자 활성화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민간자금 유입 등 안정적 모태펀드 운영을 개선한다. 고액 자산가, 연기금 유입으로 모태펀드 시장 지향성 강화하고, 모태펀드 존속기한 만료 등에 대비해 중장기 운영방향을 검토한다.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의 투자촉진을 위한 규제개선, 민ㆍ관 협업 중기 전용 M&A 플랫폼 구축 계획도 세웠다.
13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일본 우주 벤처기업 스페이스원은 이 날 오전 11시쯤 일본 혼슈 서부 지역에 있는 전용 민간 로켓 발사장 '스페이스 포토 기이'에서 '카이로스' 1호기를 쏘아 올렸다.
하지만 카이로스 1호기는 발사된 지 5초 만에 이상이 감지돼 공중에서 폭발했다. 폭발 직후 주변에는 로켓 파편이 떨어졌으며 잔해가 낙하한 곳에서는 한동안 화염과 연기가...
인명 피해 보고 없어 일본 정부 소형 위성 탑재
일본 민간 개발 최초로 인공위성을 우주 궤도에 올려놓을 계획이었던 우주 벤처기업 스페이스원의 소형 로켓이 발사 직후 공중에서 폭발했다. 정확한 폭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스페이스원이 혼슈 와카야마현 남부 구시모토초의...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과 테크 기반 혁신기업이 벤처캐피털(VC) 등 민간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투자받으면 정부가 후속 지원하는 민간투자 연계 방식 R&D를 확대한다. 이와 관련해 팁스 예산은 1201억 원으로 작년보다 39.8% 증액했고, 스케일업팁스도 35.4% 늘어난 386억 원으로 책정했다.
제품개발에 이어 신속한 양산으로 매출 성과를...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이러한 내용의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공고했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AI·빅데이터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등 10대 신산업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이밖에 우리금융은 경남도 내 혁신 중소기업 지원과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 투자펀드'에 민간 투자자로 참여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원자력 발전설비, 방위산업, 해양조선, 정밀기계 등 중공업과 우주항공, 신소재 등 미래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국가 핵심산업의 대들보인 경상남도에...
현장에서는 △첨단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 모빌리티 △우주항공‧해양 분야 등 총 10건의 기술이 발표됐다.
또한, 수요기업-공급기관 1대 1 상담회, 휴면특허 저가 이술이전 상담, 융복합 기술개발 세미나, 주요 지원사업 소개 등 기술매칭 성사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견인하기...
생명공학, 우주항공, 문화 콘텐츠 등 6개 분야를 우선 선정해 5월 기준 20억 달러의 잠재적 투자 기회를 발굴했다"는 설명도 했다.
기재부와 산업은행이 20건에 이르는 투자 유치를 제안한 점도 대통령실에서 밝혔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기재부가, 민간 기업은 산업은행에서 각각 제안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앞으로도 투자 유치 제안은 추가될...
모태펀드가 민간 자금 유치의 마중물이 돼 민간 모험자본 유입을 증가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최근엔 반도체, 우주항공ㆍ해양, 차세대원전 등 초격차 10대 분야 및 딥테크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하는 ‘초격차펀드’, 사모시장 연계를 통한 중간회수 활성화를 위해 벤처펀드의 출자자 지분 인수 또는 벤처ㆍ스타트업 구주를 인수하는 목적으로 투자하는...
보령은 기존 제약산업에서 나아가 글로벌 우주헬스케어 산업 진출을 위해, 민간 상업용 우주정거장 건설기업 엑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에 6000만 달러(780억 원)를 투자하며 지분 2.68%를 확보한 바 있다.
특히 보령은 우주헬스케어 산업 개척을 위해 2022년 4월부터 ‘CIS(Care In Space)’를 진행하고 있다. 우주공간에서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치료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