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북한의 무인기 5대는 비무장지대(DMZ)를 넘어 민간마을 지역까지 남하했다. 4대는 강화도 일대에서 비행했고, 한대는 경기도 파주 인근 민간인 거주지역 상공을 지나 서울 상공까지 넘어왔다.
서울까지 침투한 무인기는 남한 상공을 3시간 정도 휘젓고 북한으로 돌아갔고, 나머지 4대는 탐지에서 소실되기까지 총 5시간여 작전이 진행됐다고 합참이 밝혔다.
대응에...
인천공항의 경우 오후 1시22~오후 2시06분까지 여객기 이륙 10여편이 지연됐다. 같은 시간 김포공항의 경우 국내선 여객기 20여 편이 지연 운행됐다.
한편 우리 군은 북한의 무인기에 대응하기 위해 오전 11시39분경 원주기지 소속 KA-1 1대가 기지 이륙을 시도했지만 추락했다고 밝혔다.
기체 내 조종사 2명은 비상 탈출했으며, 민가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창정 5B호는 임무를 성공했지만 발사체 추진 장치가 분리되면서 발생한 잔해물이 대기상에서 전소되지 못해 지구로 추락할 가능성이 제기돼왔습니다.
다행히 로켓 잔해는 말레이시아 상공을 지나며 상당 부분 소실됐습니다. 남은 잔해도 민가와 멀리 떨어진 바다에 떨어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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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0전투비행단 소속이었던 심 소령은 1월 11일 F-5E 전투기로 임무를 수행하던 중 기체 결함으로 추락해 순직했다.
그는 당시 비상 탈출이 가능했다. 하지만 전투기가 민가에 추락할 것을 우려해 마지막 순간까지 비상 탈출 좌석 레버를 당기지 않은 채 야산 쪽으로 전투기를 몰았다.
앞서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소속이었던 심 소령은 1월 11일 임무 수행을 위해 F-5E 전투기를 몰고 이륙하던 중 추락해 순직했다.
공군은 심 소령이 민가 쪽으로 기체가 추락하는 것을 막고자 조종간을 끝까지 놓지 않고 야산 쪽으로 기수를 돌리다 비상탈출 시기를 놓친 것으로 판단했다. 추모 음악회는 심 소령을 추모하는 시집 ‘그대 횃불처럼’ 발간을 기념해 열렸다.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소속이었던 심 소령은 올 1월 11일 임무 수행을 위해 F-5E 전투기를 몰고 이륙하던 중 추락해 순직했다. 공군은 심 소령이 민가 쪽으로 기체가 추락하는 것을 막고자 조종간을 끝까지 놓지 않고 야산 쪽으로 기수를 돌리다 비상탈출 시기를 놓친 것으로 판단했다. 이날 추모 음악회는 심 소령을 추모하는 시집 ‘그대 횃불처럼’ 발간을 기념해 열렸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민가 쪽으로 전투기가 추락하는 것을 막고자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고 순직한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고 심정민 소령, 평택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故 이형석 소방정, 故 박수동 소방장, 故 조우찬 소방교, 대만 해역에서 실종 선박을 수색하고 복귀하던 중 추락사고로 순직한...
경남 사천에서 공군 훈련기 KT-1 2대가 공중충돌하며 추락한 사고로 민가 피해가 잇따랐다.
2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KT-1 훈련기 2대가 공중 충돌한 뒤 동체 및 잔해가 떨어져 정동면 고읍리 한 임야 100㎡는 화재로 소실됐다. 공중충돌로 폭발한 기체 잔해가 광범위하게 떨어져 나가 주변 민가에도 불똥이 튀었다.
사고 현장 인근 교회 옥상에 잔해가...
공중충돌해 추락했다.
계기비행은 조종사가 직접 육안으로 지형지물 등을 파악하는 시계비행과 달리 항공기 위치 등을 장착된 계기에만 의존하는 비행 방식이다.
공군은 “KT-1 훈련기 2대에선 비상탈출이 이뤄졌지만, 조종사 3명은 순직했고 1명은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 현장 주변에 민가가 있으나 확인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심 소령은 부서진 전투기 동체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공군은 심 소령이 민가 쪽으로 전투기가 추락하는 것을 피하고자 조종간을 끝까지 놓지 않고 야산 쪽으로 기수를 틀며 비상탈출 시기를 놓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군은 고인의 순직 후 계급을 대위에서 소령으로 추서했다.
추락 지점은 민가가 밀집한 마을에서 불과 30m 거리로, 민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형체도 알 수 없게 망가진 비행기 파편들이 비닐하우스와 밭까지 튕겨 나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락한 경비행기는 2008년 미국 생산 경량 항공기 CH701 기종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군사관학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훈련기 'KT-100'이 훈련 도중 이상이 생겨 민가가 없는 인근 논에 불시착했다.
'KT-100' 불시착 사고에도 다행하 훈련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2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사관학교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오늘 오전 10시 13분경 춘천 신북면 율문리 한 군 부대 앞 민가 밭에 205항공대 소속 UH-1H 헬기가 추락했는데요. 완전히 부서진 사고 헬기에는 조종사 등 4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는데요. 발견 당시 큰 부상을 입은 채 의식이 없던 3명은 사망했습니다. 사고 헬기는 1959년 미국에서 처음 생산이 시작된 것으로...
헬기는 민가에서 500여m가량 떨어진 도로 한복판에 추락했으며, 사고 직후 불이 나 완전히 전소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다. 그러나 이 사고로 민간인의 재산이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과 경찰, 소방당국은 추가 인명 피해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사고 헬기인 AH-64D 아파치(AH-64 Apache)는 미국 육군의 주력...
이어 조종사가 추락직전 민가와 시장을 피해 강변으로 추락하면서 추가 인명 피해가 적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P 통신은 추락 현장에서 여성과 어린이들을 포함한 시체들이 널려 있는 것을 목격했다. 기체 파편들이 강변 제방 숲에 흩어져 있었으며 수송기에 실렸던 샌달과 담배, 맥주, 과자 등도 기체 파편들과 함께 곳곳에 널려 있었다. 흰색 꼬리 부분 잔해는 숲 속에...
알자지라 TV방송 현지 특파원은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사고기가 추락하면서 민가와 길거리 등에 부딪힌 뒤 나일강으로 추락했기 때문에 지상 주민들 가운데서도 사망자가 발생했다"면서 "지금까지 35명의 시신이 수습됐다"고 전했다.
사우디아라이바 영자지 아랍 뉴스는 화물기가 지상 민가를 덮치면서 현지 주민 가운데 9명의 희생자가...
美 경비행기 사고, 7세 소녀 홀로 생존
-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2일 미국 컨터키 주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사고에서 7세 소녀가 혼자 생존해 직접 구조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져
- 소녀는 겨울 숲 1.6km가량을 걸어나와 민가에 구조요청을 해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중학교 여학생들의 집단 구타
- 최근 장산시의 한 중학교 화장실에서...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 주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사고에서 홀로 살아난 소녀 세일러 구츨러(7)는 겨울 숲을 1.6km가량 걸어나와 민가에 구조 요청을 했다고 4일 미국 현지언론들이 전했다.
세일러는 플로리다 주의 친척집을 찾아갔다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구조 요청 당시 반바지에 짧은 소매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사고 지역의 기온이 영하에...
숨진 소방관은 추락 순간에도 무고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일부러 민가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헬기를 움직이는 희생정신을 발휘했다. 이처럼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해 자기의 생명까지 기꺼이 내놓아야 하는 소방관. 그런데 우리 사회는 이들에게 관심이 없었다.
생명을 담보로 일하는 소방관. 현장에서 마주한 소방관의 환경은 열악했고 비참했다. 헬기사고로...
펑후제도에 사는 주민이 촬영한 비행기 추락 현장 모습이 TV에 방영, 민가에서 불길이 치솟는 모습이 잡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V 화면에서는 현지 소방대원들이 방수하는 모습과 불에 타 땅에 떨어진 기체 잔해에서 생존자를 수색하는 모습이 비쳐졌다.
대만 해협에 떠 있는 크고 작은 90개의 섬들로 이루어진 펑후제도는 인구 약 10만명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