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관계자는 "설계사가 부실한 고지를 권유하더라도 추후 가입자가 이를 입증하지 못하면 해지나 보험금미지급의 위험이 있으니 청약서상에 정확히 기재하는 방법으로 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건강고지형, 간편고지형 등 고지항목이 다양한 보험상품이 출시되고 있는 만큼 보험상품별 고지항목에 따라 성실히 알려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금액만큼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 특약도 동일하게 암 진단일로부터 10년간 보장한다. 가입 금액은 1억 원으로 최대 지급 금액은 10억 원이다.
이 상품은 만 15~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일반가입형은 물론 유병자도 가능한 간편가입형도 함께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으로 중도 해지할 경우 표준형 해약환급금 대비 납입기간 중 0%, 납입기간 후...
지난해 보험사들의 심사 강화로 백내장 수술에 대한 실손보험금미지급 사례가 늘며 보험사와 금융소비자 간 갈등이 이어지기도 했다.
정부는 비급여 관리 방안으로 비급여 항목의 급여화를 제시했지만, 전문가들은 체계적인 비급여 관리체계 구축을 주장한다. 과잉 등급이 빈번한 비급여 항목에 대해 권장 가격을 제시하고 상한제를 적용하는 등 제도를 구축하는...
결국 보험사들은 현미경 심사를 통해 깐깐하게 보험금 지급을 처리하게 됐고 예전과 달리 문턱이 높아지자 미지급 가입자들은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통상적으로’ 보험금 지급 심사는 신속히 이뤄진다. 평균 보험금신속지급비율은 손해보험사 97.2%, 생명보험사 93.2%로 보통 하루 이내 지급이 완료된다.
그러다 갑자기 특정 치료로 인한 보험금 청구가 비정상적으로...
보험업법상 행정제재나 징계 처분 등의 개선과 관련해 다수의 보험업법 개정안도 발의됐다. 기초서류 준수의무 위반행위에 대한 과징금 부과 기준과 관련해 미지급 보험금액을 반영하도록 변경할 것을 제안하는 내용, 제재 처분은 아니지만 기초서류 준수의무 위반 시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을 재산정해 차액을 보험계약자에게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흥국생명은 80세 이후 발병하는 암 보장에 초점을 맞춘 ‘(무)흥국생명 다(多)사랑암보험(해약환급금미지급형V2)’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80세까지 보장하는 기존 암보험 가입자들이 비교적 저렴한 보험료로 80세 이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상품은 암 진단 및 소액암 담보를 기본형과 체증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일반심사형(해약환급금 미지급형, 표준형)과 간편심사형(해약환급금 미지급형, 표준형)으로 구성돼 있어 유병자 및 고령자들도 손쉽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일반심사형(미지급형)으로 20년납 종신 40세 기준 주계약 가입금액 200만 원, 질병수술특약S 50만 원, 상급종합병원질병수술특약S 150만 원, 재해수술특약S 50만 원, 상급종합병원입원특약S 5만 원...
의료기관이 전송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요양기관에 제기될 수 있는 보험금미지급 등에 따른 환자의 민원 방지책 마련도 촉구했다.
의료계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전송대행기관은 정보 누출에 대한 관리와 책임이 보장된 기관으로 엄격히 정하되, 관(官) 성격을 가진 심평원, 보험료율을 정하는 개발원은 불가하다”며 “심평원을 통하지 않는 민간 핀테크...
환자 대비 보험금 지급이 지나치게 많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물가를 고려하더라도 증가 폭이 지나치다”며 “비정상적인 상태를 점검하지 않고 지급하는 건 보험사 입장에서는 배임이자 일반 고객들에 대한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발달지연 실손보험미지급 논란은 올해 상반기 현대해상이 민간자격증을 취득한 미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정무위 국감에서 “백내장 실손 청구 건수가 크게 증가했는데, 보험사는 보험금을 미지급하기 위해서 의료자문을 많이 활용한다”는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과 관련 “개정 가이드라인을 만들려고 내부적으로 정리 중인데 연내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생명·손해보험협회 공시실...
이 금감원장은 이날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백내장 등 실손보험과 관련한 보험금미지급 소비자 피해에 대해 근본적 대책이 없다는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
이 금감원장은 "고령층 진료, 상급병원 관련 수술비 등 (비용이) 많이 드는 것들, 신속히 지급돼야 할 것들의 공통점을...
암보험금 지급 문제로 보험사와 보험가입자들의 분쟁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보험금미지급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암 입원일당 부지급 규모는 50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암 입원일당 청구 금액 3091억 원 중 부지급률은 16.46%에 달한다.
보험금 지급을 둘러싸고 보험사와 가입자 간 갈등이 심화되자 보험...
보험금 지급) △’급여 치매 정신요법 치료비’ 보장(급여 상담 치료비 보장으로 신체적 보장뿐만 아니라 심리적 ∙ 정신적 치료 가능) 등이 있다.
자녀가 부모(배우자의 부모 포함)를 피보험자로 지정해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부가 각각 피보험자로 두 개의 계약 체결 시, 납입 보험료의 5%를 할인 제공한다.
이번 신상품의 주계약은 △표준형과 △해약 환급금 미지급형...
기본형의 경우 고액의 보험금액 가입 시 보험료 할인을 제공된다. 1억 이상 3억 미만은 2.5%, 3억 이상 5억 미만 3.0%, 5억 이상은 5.0%의 할인을 적용해 고객의 납입 부담을 낮췄다.
기납입플러스형으로 50세, 20년납,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 가입 시 남성 월 보험료 26만3000원, 여성 21만 원이다. 주계약 5000만 원까지 나이에 상관없이 무진단이다.
기본형은 50세...
그런데 2023년 4월 11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실손보험금미지급 관련 피해구제 총 452건 중 약 33%인 151건이 백내장 수술 관련 내용이었으며, 백내장 수술 관련 보험금미지급 건의 92.7%(140건)가 금융감독원과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심사 기준을 강화한 지난해(2022년)에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중 보험계약 1956건에 대해서는 실손의료비 관련 보험금만 지급하고 입원일당, 상해수술비, 골절 수술과 진단 보험금 3억3500만 원을 부당하게 미지급했다.
23건의 보험계약 모집과 관련해 계약자 16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1470만 원의 특별 이익을 제공한 사실도 발견됐다.
삼성화재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보험 상품을 판매하면서 보험계약 모집 시 사용하는 상품 설명서에 보험금 면책 사항을 누락해 총 19건(1240만 원)의 치매 보험 계약에 대해 중요 사항을 설명하지 않았다.
이밖에도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 153건의 보험계약에 대해 약관과 달리 보험금 2100만 원을 부당하게 삭감하거나 미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상 예ㆍ적금과 보험금 등은 만기 후 금리가 크게 하락하고 소멸시효 완성 이후에는 이자를 미지급하기 때문에 찾아가지 않으면 재투자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을 상실하게 된다. 장기 미사용 상태를 악용한 횡령 등 금융사고도 발생할 수 있다.
문제는 금융회사에 따라 이 같은 안내가 잘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점이다. 금융위가 은행 19개사, 보험사 37개사를...
미지급 규모가 가장 많은 삼성생명의 4300억 원을 포함하여 금감원이 추산한 즉시연금보험의 미지급보험금 전체규모는 8000억 원에서 최대 1조 원에 달하지만, 보험사들은 금감원의 지급 권고를 거부하고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였다.
즉시연금보험 1심 소송에서 대부분은 보험가입자가 승소하였고 법원 역시 금감원 분조위의 결정 내용과 비슷한 판결을 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진행 중인 즉시연금 미지급금 분쟁 규모는 1조 원, 가입자만 16만 명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로 마치 예전의 생명보험사의 자살보험금 소송을 연상케 한다. 즉시연금 보험상품 판매 당시 즉시연금 보험상품 약관에 ‘만기보험금 지급 재원 공제 사실 약관 명시여부, 이를 보험가입자에게 설명했는지 아울러 보험가입자가 이를 인지했느냐 아니냐 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