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폴란드 ‘바르샤바 신공항 자문사업’을 420만 유로에 따냈다.
도로 분야에서는 공기업과 민간건설사가 공동으로 팀(Team-Korea)을 이뤄 투자개발사업(PPP)인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운영‧유지관리사업’을 7580만 달러에 수주했다. 우리 기업이 금융과 시공, 운영으로 이어지는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산업설비 분야에서는...
폴란드는 인프라부 차관 겸 신공항사업 전권대표와 면담을 통해, 바르샤바 신공항 사업에 대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참여를 지원한다.
미얀마 건설부, 케냐 재무부, 페루 투자청 등 주요 발주처와 다자은행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설명회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총 44개 기관이 참석하는 50여건의 설명회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또 기업과 사전 매칭을 통해...
페루 쿠스코 공항부지 기본구상을 보면 페루 정부는 지난해 한국의 팀코리아가 수주한 친체로 신공항 사업총괄관리(PMO, 2019~2024년)에 이어, 기존 공항이 위치한 쿠스코 지역에도 한국형 스마트시티 기본구상 수립을 요청했다. 쿠스코는 세계적 관광지 마추픽추와 인접한 페루 관광산업의 핵심으로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정부는 향후 인구 밀집, 교통 체증에...
최근에는 공항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건축설계, CM 노하우를 바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 신공항의 건설사업관리용역을 맡게 됐다. 희림은 CAIC(Cambodia Airport Investment Corporation)로부터 약 270억 원(2300만달러) 규모의 ‘프놈펜 신공항 건설사업관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밖에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에서 지원하는 차관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 한국기업, 미얀마 신공항 수주 실패
15억 달러 한타와디 공항 건설 규모 놓고 미얀마 정부와 이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금호산업, 롯데건설, 한라건설, 포스코ICT 등 국내 업체로 결성한 컨소시엄이 1조원 규모의 미얀마 한타와디 신공항 건설 사업 수주에 실패했다. 지난해 신공항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가 무산된 뒤 재도전했으나 결국...
미얀마 민간항공청(DCA)이 공항 현대화를 위한 추진하는 3대 공항 신축 사업 중 하나인 한타와디 신공항은 미얀마 양곤시 북동쪽 77㎞ 지점에 건설되며 연간 1200만 명의 승객이 이용 가능하다. 총 사업비가 15억 달러(약 1조5400억 원) 규모에 달한다. 공항 건설은 2019년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가 이끄는 한국 컨소시엄은 이번 한타와디 신공항 건설...
미얀마는 인도차이나반도 서북부에 위치해 지정학적으로 인도와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잇는 이점이 있으며 인건비도 저렴하다.
지난 8월 미얀마 신공항 수주전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축이 된 우리나라 컨소시엄이 일본을 제쳤다. 일본은 철도건설로 반격을 꾀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사업비 11억 달러 규모의 미얀마 신공항 개발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미얀마 교통부 산하 민간항공청이 발주한 제2양곤(한따와디) 신공할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인천공항공사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말 최종 계약 체결 시 오는 2018년 개항을 목표로 연간 여객처리 약 1200만명...
정철 변호사는 “국내 기업의 경우 미얀마의 인프라와 에너지 부문 투자에 관심이 높다”며 “현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컨소시엄을 대리한 미얀마 신공항 공항 입찰과 서부발전 컨소시엄을 대리한 발전소 입찰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평지성 미얀마 현지법인은 한국 변호사 2명과 미얀마 현지변호사 등 10명의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
아울러 정부는 미얀마 제2공항인 ‘한따와띠 신공항’ 등 대규모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한·미얀마 철도협력 MOU’, ‘국토발전분야 협력 MOU’ 등을 조기에 체결하도록 추진하고 한따와띠 공항 건설을 우리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미얀마 측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밖에도 양국 정부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제도적...
정부가 미얀마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시아 지역의 마지막 성장 보고(寶庫)인 미얀마의 신공항 건설 사업을 한국이 맡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오는 19일 미얀마에서 열리는 ‘제1차 한·미얀마 경제협력 공동위원회’ 의제 중 하나로 공사금액이 6억~8억달러에 달하는 미얀마 한따와띠 국제공항 건설공사 입찰 건이...
우리나라가 세계경제의 새로운 엔진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얀마와 ‘경제협력 공동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아세안(ASEAN) 지역 유망국가인 미얀마와 베트남을 차례로 방문 중인 박재완 장관이 지난 10일 오후(현지시간)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서 깐 짜우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 장관과 회담을 하고 이...
먼저 국토부는 올 안에 미얀마의 건설부 및 교통부 장관 등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인프라 시설을 소개하고 미얀마 투자설명회 및 정책포럼을 개최하는 등 양국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리기업의 미얀마 진출 및 투자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한 한따와디 신공항 건설 프로젝트(6억불 규모, BOT사업)에 인천공항공사를 중심으로 한국기업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대표단은 20일 미얀마의 교통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건설부와 교통부를 방문해 양국의 한따와디 공항(제2 양곤 신공항) 건설, 띨라와 심해항만 건설 및 물류·해운 분야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와 미얀마 국가개발계획 및 양곤시 현대화계획 수립에 따른 우리의 정책 경험을 전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대표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