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서울 중구 장교동 소재의 신사옥 ‘신한 L타워’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잠재적 원매자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3일 금융권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최근 ‘신한 L타워’ 매각 관련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해당 건물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설정한 ‘미래에셋맵스프론티어사모부동산투자신탁 33호’라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5886억 원에, 이지스자산운용이 보유하던 종로타워를 KB자산운용이 4637억 원에 매입하는 등 주요 대형 거래가 2분기 동안 활발하게 이뤄졌다.
여의도의 경우 상반기에만 코리아크레딧뷰로 및 코스콤의 사옥 매입을 포함해 총 5건의 거래(5800억여 원)가 마무리됐다. 이외에도 NH투자증권빌딩, KTB빌딩, 메리츠화재 여의도 사옥, 삼성생명 여의도...
3일 신영에셋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과 수도권에는 215만㎡ 규모의 오피스가 공급된다. 지난해(183만5007㎡)보다 17% 많은 역대 최대 공급량이다. CBD(도심권)에 14만㎡를 웃도는 센트로폴리스가 들어서고, GBD(강남권)에 삼성생명 일원동빌딩과 청담빌딩 등이 당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 YBD(여의도권)에도 2월께 한국교직원공제회관 재건축 물량이 공급된다. BBD...
메디톡스는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미래에셋생명 강남사옥을 820억원에 인수하며 ‘번듯한’ 사옥도 마련했다. 이제는 임대업도 영위하는 소위 ‘잘 나가는’ 기업 대열에 합류했다는 부러움을 받는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메디톡스 본사에서 만난 정현호 대표는 성공을 실감하냐는 질문에 “아직 성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갈 길이 멀다”라며 손사래를...
(처브라이프생명보험 입주) △트윈트리타워(NH농협,Yap컴퍼니입주) △센트럴플레이스빌딩(메리츠화재 입주) △미래에셋센터원(미래에셋대우 입주) 등 의 영향으로 공실이 다소 해소됐다. 하지만 삼성계열사의 서초동 삼성타운 이전의 영향으로 삼성화재본사빌딩에서 대형 공실이 발생하며 전월대비 0.5%p 상승한 9.0%로 나타났다.
GBD(강남권)...
한편 지난달에는 미래에셋생명 강남사옥이 보톡스 제조업체 메디톡스에 팔렸다.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하는 이 빌딩은 지하 4층~지상11층, 연면적 1만3372.07㎡로 총 820억 원에 매매됐다. 미래에셋생명은 매각 후 재임차 하는 세일즈앤리스백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협의했다.
문소임 리얼티코리아 수석연구원은 “6월달에 금리가 한 단계 내려가면서...
◇ 미래에셋생명 강남사옥 싸게 판 까닭은
‘건물 임대시장 한계 왔다’ 관측… 투자보다 자산 정리에 나선 듯
최근 미래에셋생명 강남 사옥 매각을 계기로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 머지않아 황금 덩어리가 될 삼성역 근처 빌딩을 싼값에 던진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시장 흐름을 잘 간파한다는 미래에셋 측이 그런 결정을 한 데는 분명...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최근 미래에셋생명 강남사옥 매각을 계기로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
멀지 않아 황금 덩어리가 될 삼성역 근처 빌딩을 싼 값에 던진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시장 흐름을 잘 간파한다는 미래에셋측이 그런 결정을 한 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조만간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위축될 것으로...
삼성역지점은 오후 3시30분부터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626 미래에셋생명 강남사옥 7층 강의장에서 ‘글로벌 시황 점검 및 환율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 1부에서는 한상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부사장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 시황을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제안한다. 2부에서는 조수연 미래에셋증권 VIP서비스팀 부동산 전문가가...
미래에셋증권은 13일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 강남구 대치동 997-4번지에 위치한 미래에셋생명 강남사옥 7층 강의장에서 법인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1부에서는 한상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부사장이 ‘글로벌 경제 이슈 긴급 점검과 환율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2부에서는 김현준 미래에셋증권...
에셋플러스운용 관계자는 “판교 신사옥 주변은 첨단 융·복합 산업의 메카인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다.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CT(문화기술) 등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기업과 2030 직장인을 대상으로 에셋플러스의 투자지혜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소통서비스를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도 여의도 본사 생활을 청산하고 잇따라 광화문으로 본사를 옮긴 바 있다.
특히 미래에셋 본사가 위치한 을지로 센터원 빌딩 자리는 과거 돈을 찍어내던 ‘주전소’가 있던 자리로 금융가 최고 명당터중 하나다. 삼성자산운용이 이전한 시청앞 삼성생명 빌딩도 삼성그룹이 태평로 시대를 열던 자리다.
4분기에 있었던 총 26건의 거래 사례 중 투자기관이 투자 목적으로 매입한 사례는 22건이었고, 사옥 목적(일부 면적 임대 포함)으로 매입한 사례는 4건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은 도심권의 프라임 오피스인 에이스타워의 펀드가 만기됨에 따라 이 건물을 삼성생명보험에 약 1892억원에 매각했다. 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강남권의 프라임 오피스인 플래티넘타워를...
그도 그럴것이 미래에셋본사로 낙점된 을지로 센터원은 과거 돈을 찍어내던 ‘주전소’가 있던 자리로 금융가 최고 명당터로 꼽히고, 삼성자산운용이 이전한 삼성생명 자리도 태평로 삼성시대 전성기를 열던 자리다.
직판 판매사로 유명한 에셋플러스자산운용도 강남 생활을 청산하고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동판교에 2013년까지 본사사옥을 지어 이전해 제2도약을...
또 지난해 12월 토지 등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미래에셋생명도 372억원의 평가차익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현재 자산재평가를 진행 중이며 주총 후 6월말 초쯤 결과를 공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금호생명은 작년 말 서울 신문로 사옥을 2400억원에 매각했으며 동부생명은 연초에 건물 지분을 동부화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