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원금손실 구간을 없애 안정성을 강화한 ‘스텝다운 ELS’를, 미래에셋대우는 원금손실에 진입할 때 가격을 변경해주는 ‘뉴스타트ELS’를 각각 출시했다. 또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1년간 35% 이하로만 하락하면 1년 만에 청산 가능한 ‘Speedy Exit ELS’를 선보였다.
◇증권사 다양한 시도… “ELS 시장 기폭제 될 것” = 기초자산도 보다 다양화하는...
미래에셋증권은 뉴스타트 스텝다운형 ELS(주가연계증권) 등 총 6종의 파생결합증권을 오는 30일 오후 2시까지 총 50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뉴스타트ELS는 발행일 이후 6개월 내 기초자산이 하나라도 원금손실구간(녹인, Knock-In)에 진입하면 녹인 가격으로 최초기준가격을 새롭게 변경해주는 상품이다.
이에 대해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새...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미래에셋증권의 '뉴스타트(New Start)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에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발행 후 6개월 전 기초자산 하나라도 낙인 배리어 이하로 하락하면 모든 기초자산의 최초 기준가격을 해당시점의 기준가격으로 변경하는 게 특징이다.
별도 이의신청이 없으면 이번 결정의 효력은 내달 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