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RIS는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소속의 교내 유일 PR 학회로, 학부생들이 모여 PR 케이스 스터디, 이슈 브리핑을 통해 PR 역량을 향상하고 다양한 국내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진행하며 경험을 다지고 있다.
송진우 우버 택시 CEO는 “리브랜딩 이후 이용자와 기사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지역 확장 및...
하지만 이번 선거 기간 중에 정책 비교나 정책 관련 토론 프로그램들은 거의 실종되어 버렸다. 심지어 공영방송이라고 하는 매체들도 마찬가지였다. 정치가 후진적이라고 비판하기 전에, 공적 커뮤니케이션 기구로서 제대로 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언론사들부터 성찰이 필요한 이유다.
AI등 디지털관련 윤리기준법 채택불공정행위·독과점 남용 엄격 규제전통·공영 미디어 역할강화도 꾀해
최근 인터넷 플랫폼 규제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것은 유럽연합이다. 3월 13일 유럽의회는 2002년 EU 집행위원회가 “정부와 거대 플랫폼으로부터 언론의 자유와 다원주의 그리고 편집권 보호”를 목적으로 발의한 ‘미디어 자유법(European Media Freedom Act)’과...
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에서 2022년 성인남녀 4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튜브 정치 동영상에 대한 선택적 노출과 정치적 관심도 등을 분석한 결과 응답자의 76.1%가 자신의 정치 성향에 맞는 동영상을 선택해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응답자의 정치적 성향은 진보(52.4%), 보수(47.6%)로 비슷하게 나뉘었다. 또한, 유튜브 정치 동영상을 시청하는 사람 중...
한국외대 GMC는 1978년 창립된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디어 산업 변화에 맞는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 전망이다. GMC는 ‘미디어 비즈니스·디지털 커머스’, ‘데이터·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 ‘엔터테인먼트·K-컬처’ 등 세 개의 전공으로 구성돼 차별화된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
GMC의 교육 목표는...
비용절감으로 콘텐츠 質 하락 우려광고경쟁에 전통미디어 생존 위협공익성 등 균형된 정책판단 앞서야
지난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이용가격을 인하한다는 정부 방침이 보도되었다.
해당 부처에서 정부의 직접적 가격 개입은 없다고 해명하였지만, 혹시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통신비 인하 정책과 연관되어 검토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선정·혐오 표현일수록 호기심 자극온라인서 정파성 띤 가짜뉴스 창궐표현의 자유 허점에 통제받지 않아선거철 한시적이나마 규제 필요해
20세기 중·후반 각종 정보통신 기술 개발로 시작된 정보사회에 대한 정의는 시각에 따라 다양할 수 있다. 아마 경제학적으로는 ‘정보의 경제적 부가가치가 커지면서 경제활동의 중심에 위치하는 사회’ 정도로 정의될 수 있을...
2023학년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9명 모집에 355명이 지원해 39.44:1의 경쟁률을 보였고, 충원율은 1822.2%에 달했다. 다만 충원율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상향지원해서는 안 된다. 과거 입결을 보면 다군 모집단위의 평균 입결이 가, 나군에 비해 높은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경희대
2024학년도 경희대 정시에서는 지난해보다 12명 증가한 2162명을 모집한다....
정치안배 따른 구성…파행 일삼아
국회 다수당 횡포 속에 정책 실종
위원회 형태 기구 존재의미 잃어
야당의 탄핵 공세 때문에 사임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임으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지명되었다. 언론매체들의 예상과 달리 법조계 인사가 추천된 것도 그렇지만, 지명된 후보자의 귀감이 될 만한 인생역정이 세간의 관심을 더 많이 받고 있는 분위기다....
‘바이탈뷰티-굿슬립가바 365’와 신한카드의 ‘ESG 캠페인-탄소제로 편’ 역시 이번 광고대상의 심사기준과 잘 맞아 선정하였다. 이 지면을 빌어 어려움 속에서도 헌신적이고 일관된 자세로 광고대상을 이끌어 오고 있는 이투데이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고업계의 관심과 참여를 지속해 주길 요청한다.
성동규(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그래서 시장경쟁을 중시하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도 미디어 인수합병에 대해서는 엄격한 ‘공익성 심사(public interest test)’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영국은 공익성 심사 적용 대상 4개 분야 중에 2개가 ‘미디어 다양성(media plurality)’과 ‘뉴스의 정확한 보도 및 의사 표현의 자유’에 관한 것이다.
EU 역내 혹은 영국 내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매출 규모를 지닌...
송종현 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발제를 통해 재허가 심사기준을 매체별로 차별화해 법률로 명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송종현 교수는 “방송산업을 포함하는 국내외 미디어 생태계 전체에서 벌어지고 있는 경쟁심화는 경쟁력있는 콘텐츠 사업자로서 위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공적책임의 가치와 내용을 구체화하고, 적용범위와 수준을...
마지막으로 공영방송 KBS 사장에게 요구되는 덕목은 미디어 환경 변화, 특히 글로벌 미디어에 대한 높은 이해도다. KBS 구성원들 다수는 오랜 공공 독점구조에 안주하면서 ‘우물 안 개구리’가 된 듯한 느낌이다. 특히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첨단 미디어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알려고 하지도 않는 분위기가 적지 않다. 그 대신 신규 미디어들의 도전을 법과 제도를 통해...
이종혁 공공소통연구소 소장(광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이 여성건강과 성형평성 향상을 목표로 사회적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공공소통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제언했으며, 이명화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협회장과 이유정 사무국장은 건강한 청소년 성문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박기남...
설립이후 여야 갈등구조 못벗어‘노조장악’ 공영방송 정상화 시급정치굴레 벗고 공정성 회복해야
이번 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취임하면서 제6기 방송통신위원회가 출범하였다. 물론 국회 추천 방송통신위원이 아직 정해지지 않아 완전한 출범이라 할 수 없다. 더구나 그중에는 야당 추천 위원 2인이 포함되어 있어, 정치적 안배를 통해 방송정책의 민주성을...
미디어 영역 또한 케이블TV 같은 신규 미디어들이 등장하면서 공영방송 입지가 흔들리고 있었다. 1987년 프랑스 공영방송 TF1 민영화가 대표적 사례다. 상업방송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전통적인 공공독점 체제가 붕괴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 때문에 1980년대 중반 이후 공영방송 존립 근거와 명분을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논리들이 개발됐다. 이른바 범람하는...
이번에 선임된 사외이사는 곽우영 전 현대자동차 차량IT개발센터장,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안영균 세계회계사연맹IFAC 이사, 윤종수 전 환경부 차관, 이승훈 KCGI 글로벌부문 대표 파트너, 조승아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최양희 한림대 총장 등이다.
잡음이 예상됐던 대표이사 자격 요건과 관련한 정관 개정안도 무난하게 통과됐다. 일부 주주가 낙하산 인사를...
다매체시대 KBS 통합징수에 저항상업화로 공익성 취지도 못 살려공영방송 존재 이유 되돌아 봐야
K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놓고 논쟁이 뜨겁다. 찬성하는 쪽에는 국민들의 선택권을 주장하고 있고, 반대하는 쪽에서는 방송장악 혹은 공영방송 몰살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시청료 제도는 1973년 문화공보부의 한 부서였던 KBS가 한국방송공사로...
30일 제1차 임시 주주총회 개최··· 정관변경, 이사선임 등 원안대로 의결사외이사 7인 신규 선임··· 대표이사 후보자 선임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박종욱 사장 “새로운 지배구조에서 성장기반을 단단히 하는 계기 될 것”
KT가 30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곽우영 전 현대자동차 차량IT개발센터장,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안영균 세계회계사연맹IFAC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