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에 따른 것. 빗물이용시설·중수도 설치·운영 주체는 건축허가 신청 혹은 신고 전 관련 설치계획을 시장 등에 사전 신고해야 한다.
10월 25일부터 복합적 물 재해로부터 안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 법 시행에 따라 환경부는 전국 단위의 물순환 실태를...
센터는 △소재·부품·장비 시험센터 △초순수 실증설비(플랜트) △분석센터 △폐수 재이용 기술센터 △연구개발·기업지원·인재양성센터 등을 포함한 5개 시설로 구성된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초순수 플랫폼센터를 유치하면 해당 지자체의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환경부는 국가 초순수 경쟁력 강화 및 관련 산업 진흥을...
2월 수원시정연구원 조사에서 새빛돌봄 이용자 만족도가 90%가 넘고, 92.3%가 재이용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나 새빛돌봄의 정책 효과도 입증했다.
사각지대를 먼저 찾아내 지원한 복지 혁신 사례는 더 있다. 지난해 무더위 기간에 수원시가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해 지원한 ‘새빛냉방비’가 바로 그것이다.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관련...
하·폐수 재이용 관련 글로벌 탑티어 기업인 미국 듀폰(DuPont)사의 기술에 비견할 만한 수준이란 게 SK에코플랜트 측의 설명이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부터 CSRO 기술의 사업화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 주요 고객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폐수 공정 회수율 증대, 전력 및 세정 약품 사용량 절감 등 CSRO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국내 뿐 아니라 해외로도 확산할...
특히 회수가 어려운 미립자 성분들을 분리하고, 각종 폐액을 고형화해 폐수를 재이용함으로써 물 부족 문제를 개선하고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자원의 선순환 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이클을 만들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기여하게 된다.
또 초순수 생산에 필요한 요소기술, 폐수 재이용, 실리콘 및 이차전지 폐액 등...
처리수 재이용, 유역 수질개선, 유역 내 수자원 추가확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다.
최근 국제사회에서는 극한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해 수자원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한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으로 미래의 물 수요는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공정 전반의 필수 자원이자 대체재가 없는 자원인 물의 고갈은 전 세계...
이를 통해 국내 DS부문 사업장에서 재이용한 물은 2018년 4600만 톤에서 2021년 6300만 톤, 2022년 8500만 톤 등 꾸준히 늘고 있다. 2022년 기준 삼성전자 전체 용수 재사용량은 1억1659만 톤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DX부문도 수질 개선을 통한 식수 공급, 하천 복원사업 등 지역 여건에 적합한 수자원 환원 프로젝트를 통해 물 환원율을 높이고 있다. 2030년부터는...
중부발전은 2025년까지 하수·빗물 등 버려지는 수자원의 재이용률을 70%까지 높이는 ‘ReWater 70’ 로드맵을 수립해 이행 중으로 지난해에는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전체 물 사용량 중 20%인 236만 톤을 재활용했다. 이는 1년간 국민 2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특히, 지난해 충남 서부지역이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하는 등 물 부족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한편 삼성전기는 CDP에서 수자원 영역을 평가하는 물 경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삼성전기는2022년 말 기준 국내외 사업장에서 약 26%의 용수 재이용률을 기록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은 "환경경영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및 자원순환 활동을 경영 활동 및 전략과 연계하고 있다"며 "앞으로 삼성전기는 환경을 고려한 제품...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서 수열 에너지 클러스터에 대해 "소양강 댐 심층의 차가운 물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냉방에 사용하고, 이 데워진 물은 스마트팜의 난방에 재이용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데이터를 '돈'이라고 규정한 윤 대통령은 "데이터를 직접 유지·관리하는 데이터센터는 전력의 40% 이상을 냉방에 쓰고 있다"는 말과 함께...
용인 반도체 산단의 경우 팔당댐 용수를 활용하고 부족량은 하수 재이용수와 화천댐 발전용수 등을 통해 확보한다.
반도체 필수 공정수인 ‘초순수’ 기술은 지난해 설계·시공 국산화 성공에 이어 올해는 핵심 장비 국산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실증플랜트 시운전, 기술 자립화 연구개발(R&D), 수질분석센터와 소부장 시험센터 등 플랫폼 센터를 구축한다....
또한, 추후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는 대구광역시의 하루 물 사용량인 78만 톤을 넘어서는 하루 약 80만 톤의 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런 대규모 수도시설의 건설은 10년 이상 장기간 소요됨에 따라, 기존 수도시설의 여유량과 하수 재이용수를 최대한 활용하는 단기 공급 방안과 신규 수도시설을 건설하는 장기 공급 방안으로 나눠 신속하게...
이번 통계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지자체별 하수도 보급현황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 현황 △하수도 요금 △하수처리수 재이용 등 하수도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먼저 총인구 가운데 공공 하수처리구역 안에 거주하는 인구 비율을 말하는 하수도 보급률은 전년 대비 0.3%p 증가한 95.1%로 나타났다. 하수처리구역 내 인구는 5005만9000여...
환경부가 공장 간 폐수 재활용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적이 4차례에 있었다고 지적했다.
한 장관은 "(공장 간 폐수 재이용과 관련해) 기업에서 쭉 문제를 제기 해왔고 가뭄이 잦아지면서 지역에서 요구도 나왔으며 첨단산업 육성 등을 위해 공업용수가 많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라면서 "(특정 기업에) 특혜를 준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비교해 ‘물’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앨빈 토플러가 처음 썼다. 인간의 생활에 필요한 식수, 공업용수, 농업용수 등 각종 용수를 생산 및 공급하고, 용수 사용으로 발생한 하수와 폐수를 이송 및 처리하는 일과 관련된, 미래를 선도할 성장산업이다. 상하수도 사업이 대표적이며, 하·폐수 처리사업, 하·폐수 재이용사업, 생수사업, 해수담수화(海水淡水化) 사업 등 물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용수 재이용량↑
삼성전자는 지난해 탄소배출전망치 대비 1016만 톤을 감축했다. 이는 2021년 대비 감축량이 59%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공정가스 처리효율을 개선하는 신기술을 개발, 반도체 생산량이 증가하더라도 직접 탄소배출은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정가스 대용량 통합처리시설인 RCS를 개발하고 업계에서 유일하게...
올해 497억 원인 하수처리재이용수 공급망 확대 예산을 내년 527억 원으로 늘려 핵심 산업에 안정적 용수 공급을 추진한다.
또 안전한 먹는 물 공급과 누수율 저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노후 상수관 18개소와 정수장 9개소를 포함해 총 27개소를 신규로 지원한다.
녹색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기존 창업지원 확대와 청년창업 성공률 제고를 위한 특화 지원을 신규로...
하ㆍ폐수 재이용 시장 공략글로벌 RO멤브레인 업체 도약
LG화학이 RO멤브레인(Reverse Osmosis Membrane, 역삼투막) 생산기지인 청주 공장을 증설하며 사업 규모 확장에 나선다.
LG화학은 청주 공장 부지 내 RO멤브레인 연산 40만 개 규모의 공장을 증설한다고 28일 밝혔다.
RO멤브레인은 역삼투압을 통해 바닷물을 담수로 바꾸거나, 산업용수 제조, 하ㆍ폐수...
또 친환경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탄소저감 실증화 시설은 수돗물 대신 폐수 재이용수를 활용하고 태양광 발전 전력만으로 가동한다.
이번에 구축된 탄소저감 실증화 시설은 지난해 9월 설치한 시범 시설을 확대 증설한 것으로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시범 기간 동안 실험실 규모의 탄소저감 시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이번 시설 확장을 통한 탄소저감 효과...
'2022~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약 12만t(톤) 줄였고, 용수 재이용량은 약 70억ℓ(리터)로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절감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소나무 1300만 그루를 심는 효과에 해당되며 재이용한 용수량은 국민 약 2300만 명이 하루 동안 사용하는 물 사용량과 비슷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