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영국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은 정치적으로 자유롭고, 경제적으로 번영하며 문화적 융성한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한국과 영국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피를 나눈 혈맹의 동지다. 우리가 미래를 위해 함께 하지 못할 일이 없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만찬사에서 영국을 "인류...
중국 도자는 북송(北宋, 960~1127) 시기부터 크게 발전했는데, 자주요 도자 역시 이 시기에 가장 융성했다.
자주요 도자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표면에 화장토를 발라 단장하는 '백토분장'이다. 도자기 표면을 하얗고 깨끗하게 단장하면서 여기에 무늬를 새기는 다양한 기법이 나타났다. 나아가 하얀 바탕에 검은 안료로 자유자재로 그림을 그려 넣는 '백지흑화...
지금 생각하면 여러 가지로 그런데(의혹이 드는데)”라며 “당시는 대통령이 문화융성 창조경제 말을 많이 했고, 기업 기여가 필요하다 말했다. 또 기업이 사회공헌사업을 여러 가지 해왔고, 그래서 좋은 취지로 설립을 하는 재단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한ㆍ중 정상회담을 하는데 중국에서 민간협력을 요구해 우리도 그렇게 한 거 같다....
국정의 또 다른 축인 ‘문화융성’은
국민의 삶의 질과 국가의 품격을 높이고,
한류를 비롯한 우리 문화의 세계적 확산을 이끌면서
우리 경제에도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획제작소비재투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문화창조융합벨트는
우리 산업에 문화의 옷을 입혀
새로운 융복합 콘텐츠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박근혜 정부의 문화융성은 문화의 허울로 위장한 ‘돈’과 ‘경제’만을 앞세운 싸구려 장삿속일 뿐이다.
문화란 인간의 노력과 시간이 만들어낸 소중한 가치다. 한 나라를 상징하는 문화는 역사와 정체성의 기반 위에서 더욱 강한 힘을 발휘한다. 문화는 오랜 세월 진화를 통해 이루어진 가치이기 때문이다. ‘전통’의 사전적 의미는 ‘지난 시대에 이미 계통을 이루어...
박 대통령은 K컬쳐밸리에 대해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최종 거점”이라면서 “K컬쳐밸리가 국내를 넘어서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우리 문화콘텐츠의 종합 테마파크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 “정부도 K컬쳐밸리가 경제재도약과 청년 일자리 창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문화융성과 창조경제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표재순 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를 방문, 심화진 총장과 면담을 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표재순 위원장은 ‘성신여대 창학 80주년 기념 국제조각전 및 캠퍼스 뮤지엄 2차 특별초대전’에 참석해 “강의실이 곧 미술관으로 변신한 성신여대의 사례야말로 혁신적인 문화 발상이자 문화...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와 문화융성위원회는 지난 29일 오후 2시 탐앤탐스 압구정 본사에서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탐앤탐스의 김도균 대표, 최규석 전무, 이정훈 본부장과 융성위의 표재순 위원장, 원용기 문화예술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탐앤탐스는 문화융성위원회(이하 융성위)와의...
홍대 앞 프리마켓 작가전, 구본주 작가 10주기 추모전, 아티스트 카네이션전 등을 주최하고 광주비엔날레의 미디어 스폰서를 맡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청년예술가 지원사업에서 참여 중이다.
특히 위메프는 공정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년 연속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하는 청년 예술가 지원 시범사업인 ‘예컨대 프로젝트’도 참여해...
대한항공은 한국어를 비롯한 우리 문화를 세계 속에 알리며 문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는 한국에 대한 위상을 올리는 것은 물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도 높일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대한항공은 우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세계 유수 박물관에 한국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조 회장은 학창 시절 유럽 배낭여행을...
GS칼텍스는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중점을 둔 메세나 활동을 벌이고 있다.
GS칼텍스는 GS칼텍스재단을 통해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도시에 걸맞은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GS칼텍스재단이 여수시와 함께 여수시 망마산과 장도...
오비맥주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은 창작연극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바로 ‘링 위의 가족’이란 작품이다. 가족 간 대화로 청소년 음주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제작해 지난해부터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3월 사단법인 한국메세나협회, 극단 오늘무대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가족대화(이하 패밀리토크)’를 주제로 한...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서초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생중계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강산퍼레이드는 구 예산이 들지 않고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 축제’의 새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세빛섬~예술의전당 구간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거리로 조성해 문화융성으로 가는 대로를 열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도전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21세기 시대적 요구이자 대안인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두 날개를 완성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이 경제의 도약을 이끌 성장엔진이라면 공공개혁과 노동개혁, 금융개혁과 교육개혁 등의 4대 개혁은 그 성장엔진에 지속적인 동력을 제공하는 혁신의...
저는 대한민국이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21세기 시대적 요구이자 대안인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두 날개를 완성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정부는 창조경제를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고, 이의 구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지난달에 17개 광역시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모두 구축되어 이제 창의적 아이디어가 있는...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인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는 6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 제4차 회의를 열어 인문정신문화 고양을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 보고와 아울러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마련한 7대 과제를 내놓았다.
문화융성위 산하의 인문정신문화특별위원회가 주관해 마련한 중장기 정책방향 보고서에는 '인문정신을 시민의 지혜로'라는 기조...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인문정신 문화의 진흥방향과 정책방안’ 논의를 위해 열린 제4차 문화융성위원회를 주재하면서 “어려서부터 인성과 창의성이 길러질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에서 인문교육을 강화하고 특히 초기 교육단계가 대단히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 대세는 '배당투자' … 증권사도 자체 배당지수 낸다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배당...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일산의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문화융성위원회 제3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콘텐츠 산업의 60%를 차지하는 게임산업은 글로벌 경쟁력이 큰 산업인데, 규제를 하는 데 있어서 한쪽만 바라보고 규제를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업체가 손상을 받게 되는 예가 있다”고 지적하며 이 같이 말했다고 정부 관계자가 전했다.
박 대통령은...
박 대통령은 4일 오전 경기도 일산의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문화융성위원회 제3차 회의를 주재하고 콘텐츠산업의 발전과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호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융성위원과 전문위원, 콘텐츠 현장 전문가, 연기자 이민호씨,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 특성화 고교 학생, 콘텐츠창업동아리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모두...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각 부처 장ㆍ차관 및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등 대통령 소속위원회(문화융성위·청년위·지역발전위·지방자치발전위) 위원장들 그리고 청와대 비서진 등과 함께 동작구 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박 대통령은 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청와대에서 참배 참석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