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야권 인사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을 언급하며 “다 영장이 기각됐었지만 실제로 중형을 받고 수감됐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제가 (체포동의안 설명 당시) 판단하고, 검찰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충분히 그렇게 말할 만한 근거가 있었다”며 “수사 단계이기...
조은석 위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임명돼 ‘친야’ 인사로 여겨지지만, 검찰 시절 안희정·이광재 등 노무현 대통령 측근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는 등 민주당측 인사에게도 칼 끝을 겨눈 바 있다. 권익위 감사의 주심 위원이기도 한 조 위원은 최근 감사원 내부 게시판에 “감사보고서를 최종 검수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무처가 일방적으로 보고서를 공개했다”는 글을...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년간 잘못했다”며 “국민들 못사는 사람이 많은데 외국에만 신경 썼지, 국내에는 별로 신경을 안 썼다. 그러면 안 된다”고 문재인 정부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심판론도 상당했다. 당진과 서산 부근에서 택시기사를 하고 있는 임 모씨(남ㆍ63)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가지고 그렇게 물고...
그러면서 “만약에 본인이 민주주의가 무너진 나라에 살고 있다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반기를 들었던 검찰총장이 어떻게 대통령이 될 수가 있나”라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과거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피해자 관련 발언으로 2차 가해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부친상을 당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게 근조화환을 보낸 것에 범여권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문 대통령이 보낸 근조화환에 대해 “섬세하지 못했고 피해자의 상황에 대해 무감각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서 “안 전 지사 성폭력 사건은 대법원에서 유죄가 선고돼 징역 3년 6개월의 형이...
9수 만에 사법고시 합격 2013년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 당시 정권과 각을 세워 문재인 정부 수립 이후 검찰총장 임명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
검사 외길을 걸었던 윤석열 대통령이 대중에게 알려진 것은 2013년이었다. 국정원 댓글 조작 특별수사팀장으로 활동하던 그가 수사 과정에서 정권의 외압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당시 보수 정권과의 갈등으로...
나와 아저씨(윤석열)는 되게 안희정 편”이라며 “미투도 문재인 정권에서 먼저 터뜨리면서 그걸 잡자고 했잖아. 그걸 뭐 하러 잡자 하냐고. 사람이 살아가는 게 너무 삭막해”라고 말했다.
또 그간 정치권에서 떠돌던 모 검사와의 동거설,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쥴리‘ 의혹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김건희 씨는 “나이트클럽도 가기 싫어하는 성격”...
김 씨는 "미투도 문재인 정권에서 터트리면서 잡자 했잖아. 사람이 사는 게 너무 삭막하다. 난 안희정이 불쌍하더구먼 솔직히. 나랑 우리 아저씨(윤석열 후보)는 되게 안희정(전 충남지사) 편이야"라고도 언급했다.
김 씨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관련해서는 "조국 수사를 그렇게 펼칠 게 아닌데 조국 수사를 너무 많이, 너무 많이 공격했지...
김 씨는 "미투도 문재인 정권에서 터트리면서 잡자 했잖아. 사람이 사는 게 너무 삭막하다. 난 안희정이 불쌍하더구먼 솔직히. 나랑 우리 아저씨(윤석열 후보)는 되게 안희정(전 충남지사) 편이야"라고도 언급했다.
김 씨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관련해서는 "조국 수사를 그렇게 펼칠 게 아닌데 조국 수사를 너무 많이, 너무 많이 공격했지...
함 씨가 2017년 대선 때도 민주당 주자였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지지하다가 문재인 당시 후보 선대위의 통합정부추진위원회 자문위원단에 포함됐고, 해당 인터뷰가 문제가 돼 30분 만에 자문위원단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함 씨에 이어 노 위원장까지 논란에 휩싸이자 당내에서도 불만이 터져 나왔다. 국민의힘 한 비례대표 초선 의원은 기자와 만나...
민주당 19대 대선 경선에 참여해 문재인·안희정 후보에 이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모라토리엄(채무불이행)을 선언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재명은 경기도정을 이끌면서 기본소득을 비롯해 기본금융, 기본주택, 기본대출 등 기본시리즈 정책을 구체화했다. 도지사 재임 최대 위기였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2020년 7월...
엄 소장은 “2012년 대선에 나섰던 문재인 후보 역시 의원직을 유지한 채 경선을 치뤘고, 과거 안희정 충남지사나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 또한 현직을 유지했었다”고 피력했다.
반면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지사 찬스’ 논란까지 불거져 과거와는 다른 현직 특혜에 대한 비판도 나온다. 한 대선 캠프 관계자는 “국회는 지금부터 국감을 대비한 자료요구를 하고 있는데...
특히 충청권은 주요 선거 때마다 영호남 지역대결 구도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온 지역으로도 꼽히다.
일례로 지난 2017년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첫 순회 경선지인 호남권에서 60.2%를 득표, 2위인 안희정 전 충남지사(20%)를 3배 차이로 누르고 대세론을 입증하며 경선 승리의 교두보를 쌓은 바 있다.
김 대변인은 홍준표, 유승민 후보의 비판에 대해 “지난 2017년도 대선을 다시 한번 기억해보면 당시 제일 앞서가던 문재인 후보에게 계속 토론회를 요구했던 후발 주자들이(이재명, 안희정 등) 어떤 방식으로 얘기를 해도 토론회 끝까지 끝장 토론을 하지 않으면 검증이 어렵다고 했다”며 “막상 토론회 뚜껑을 열고 나니까 토론회로 가장 크게 손해를 봤던 건 끝장 토론을...
문재인 당시 후보는 “국정농단 탄핵반대 정당 대선후보가 도정을 팽개쳤다. 1년간 경남지사는 없다. 이렇게 막 해도 되는 건지 도민들께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고, 유승민 당시 바른정당 후보도 “꼼수를 부린 것이다. 홍준표 방지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소리까지 나온다”고 비판했다.
더구나 지난 대선 민주당 경선에서 문 후보와 경쟁했던 당시 안희정...
지난 대선에서도 문재인 후보 대세만 이어지지 않고 안희정 당시 충남지사가 턱밑까지 올라와 관심을 끈 바 있다. 이 전 대표의 추격에 ‘어후명(어차피 대선후보는 이재명)’에서 ‘명낙대전(이재명-이낙연 대전)’으로 양강 경쟁 구도가 되면서 흥미를 끌고 있다.
특히 민주당 전통 지지 지역인 호남에서 이 전 대표의 추격세가 거세 경선 양강구도가 더욱...
직전 19대 대선에서도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 외 세 명의 경선후보 모두 지자체장이었다.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지사와 안희정 당시 충남지사, 최성 당시 고양시장 등이다.
이 지사가 현재 1강 대선 주자인 만큼 지난 대선에 이어 내년 3월 예정된 대선에서도 지자체장들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되풀이된 적폐…도덕성도 흠집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도 문재인 정부를 상징하는 단어 중 하나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문이 단적인 예다. 과거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인사들의 성추문에 ‘색누리당’이라고 공격하던 민주당 의원들은 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성추문에 말을...
오 후보는 이날 성동구 서울숲 유세에서 "(문재인 정부가) 주택 가격을 올려놓은 건 천추에 남을 대역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실패했고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전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을 언급했다.
이 자리에서 오 후보는 서울시 내 한강변에...
김영춘 측 "조강지처라는 뜻 아냐"박형준 측 "여성을 수동적 존재 취급"김용태 "남영희는 안희정 선거캠프 출신"
국민의힘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를 향한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의 공격에 일제히 반박에 나섰다. 박 후보 캠프는 김 후보가 성인지 감수성이 떨어진다며 흑색선전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내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