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백선엽 장군이 스물 몇 살 때 친일파라고 한다면 문 전 대통령의 부친인 문용형 그분도 나이가 거의 똑같다”며 “(문 전 대통령 부친은) 일제시대 흥남시청 농업계장을 했는데 친일파가 아니냐”고 언급했다.
이어 “흥남시 농업계장은 친일파가 아니고 백선엽 만주군관학교 소위는 친일파인가”라며 “어떤 근거로...
청와대는 최근 최재형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예비후부 측이 "문재인 대통령 부친이 흥남에서 농업계장을 한 것도 친일파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최 후보 측이 본인의 논란을 해명하면서 대통령을 끌어들인 것은 대선후보로서...
강 여사는 함경남도 함주 출신으로 흥남 출신인 문 대통령의 선친(문용형ㆍ78년 작고)과 함께 1950년 12월 '흥남 철수' 당시 메러디스 빅토리호를 타고 경남 거제로 피란했다. 강 여사와 여동생 강 씨는 이때 남과 북으로 떨어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월 13일 출연한 KBS 추석 특별기획 '2019 만남의 강은 흐른다'에 출연해 "제가 아마 평생 어머니에게 제일...
고 강한옥 여사는 함경남도 흥남 출신으로 1950년 '흥남 철수' 당시 남편 문용형씨와 함께 경상남도 거제도로 피난을 왔다. 1978년 타계한 문용형씨와의 슬하에는 2남3녀를 뒀으며 문 대통령은 1953년 거제도 피난민 수용소에서 태어난 장남이다.
강 여사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3일간 치러진다.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를 가족과...
부친인 고(故) 문용형 씨는 일본 강점기에 함흥 농고를 나와 흥남시청에서 농업 계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씨와 강 여사는 1950년 흥남철수 때 피란민을 구출한 메러디스 빅토리호를 타고 내려와 경남 거제에 정착한 지 2년 만에 문 대통령이 태어났다.
문 대통령은 저서에 공수부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고향에 돌아와 부산 해운업계에 있는 선배들의...
고 강한옥 여사는 함경남도 흥남 출신으로 1950년 '흥남 철수' 당시 남편 문용형씨와 함께 경상남도 거제도로 피난을 왔다. 1978년 타계한 문용형씨와의 슬하에는 2남3녀를 뒀으며 문 대통령은 1953년 거제도 피난민 수용소에서 태어난 장남이다.
가난할 수 밖에 없었던 강 여사는 시장에서 좌판을 펴 장사를 하고 연탄배달을 하며 가족의 생계를 꾸렸다. 하지만 어려움...
한편 문 대통령의 부친인 문용형 씨는 함경남도 출신으로 함흥농고 졸업 후 공무원 생활을 하다 6.25 때 월남했다. 체질에 맞지 않은 장사를 했지만, 가장으로서의 경제적 역할은 다하지 못했다고 문 대통령은 회고했다. 1978년 심장마비로 작고했다. 모친 강한옥 여사(90)는 연탄배달 등 갖가지 일을 하며 부친 대신 가계를 꾸리고 문 대통령을 교육시켰다.
2남3녀 중...
부모님은, 형제자매는
▲아버지 고(故) 문용형씨와 어머니 강한옥씨 사이 2남 3녀의 둘째이자 장남
8. 출신학교는
▲1965년 부산남항초등학교 졸업, 1968년 경남중학교 졸업, 1971년 경남고등학교 졸업, 1972년 경희대 법학과 입학
9. 주량과 술버릇은
▲소주 1병. 특별한 술버릇은 없고 입으로 느끼는 술맛과 술과 함께 대화를 좋아하는 편이다. 버릇이랄 수는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