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殷)나라를 멸망시키고 천하를 차지한 주(周) 무왕(武王)이 큰 공을 세운 주공(周公)과 강태공(姜太公)을 각각 노나라와 제나라 제후로 임명했다. 무왕이 갑작스럽게 죽어 어린 성왕(成王)을 보필하느라 주공은 아들 백금(伯禽)을 대신 보냈다. 백금은 3년이 되어서야 시행한 각종 조치를 보고했다. 주공이 백금에게 “강태공은 불과 다섯 달 만에 제나라 국정을...
주(周)나라 문왕(文王)의 아들 무왕(武王)은 포악한 은(殷:商)나라 주왕(紂王)을 정벌하려고 군대를 이끌고 황허강(黃河)을 건너 은나라의 도읍으로 진격했다. 무왕이 군사들의 사기를 높이려고 단결하여 싸움에서 공을 세우자고 발표한 태서에 나온다. “주왕은 많은 군사와 관리를 거느리고 있을지라도 마음을 한데 합하지 못했지만, 우리는 다 함께 일치단결하여...
“아홉 길 산을 만드는데 일이 한 삼태기로 무너진다.” 주(周)나라 무왕(武王)의 동생 소공(召公) 석(奭)이, 무왕이 주나라를 건국한 후 혹시 만심하여 정치를 등한히 할까 염려하여 이른 말이다.
☆ 시사상식 / 250의 법칙
미국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전설의 판매량을 기록한 조 지라드가 만든 법칙.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다한 자동차 판매 효과로 자신의...
은(殷)나라를 멸망시킨 주(周)나라 무왕(武王)이 태공망(太公望)에게 남은 세력 처리를 묻자 그가 한 말에서 유래했다. 그는 “신이 듣기에 그 사람을 사랑하면 그 집 지붕의 까마귀까지 사랑스럽고, 그 사람을 미워하면 그 집 울타리까지 미워진다고 하였으니, 어떻게 하시겠습니까[愛人者兼其屋上之烏 不愛人者及其胥餘 何如]”라고 말하며 제거를 주장했다. 무왕은 주공...
“문왕과 무왕의 도(道)가 아직 땅에 떨어지지 않고 사람 중에 있습니다. 현명한 사람은 그중 큰 것을 기억하고, 현명하지 못한 사람도 그중 작은 것을 기억합니다. 문왕과 무왕의 도를 지니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선생님께서 어찌 배움이 없으시겠습니까? 그리고 어찌 정해진 스승이 있으시겠습니까[莫不有文武之道焉 夫子 焉不學 而亦何常師之有].”
☆ 시사상식...
222년 주나라 무왕(武王)에 즉위한다.
☆ 시사상식 / 디깅 소비
‘파다’라는 영어 ‘디깅(digging)’에 소비를 붙인 합성어. 소비자가 선호하는 부문이나 영역을 꾸준히 탐구하고 깊게 파고드는 행동이 관련 제품의 소비로 이어지는 것을 뜻한다. 관심 가는 상품을 단순하게 사는 것 이상이 특징이다. 청년층이 자신들의 가치와 맞으면 객관적인 비용에 크게 망설이지 않는...
“활시위를 팽팽하게 당기기만 하고 느슨하게 풀어주지 않는 방법이나, 반대로 활시위를 느슨하게 풀어주기만 하고 팽팽하게 당기지 않는 방법은 문왕과 무왕도 할 수 없다. 한 번 팽팽하게 당겼으면 한 번 느슨하게 풀어주는 방법이 바로 위대한 문왕과 무왕의 길이다[一張一弛 文武之道也].” 출전 예기(禮記) 잡기(雜記).
☆ 시사상식 / 가안비(價安比)
코로나19...
주(周)나라 무왕(武王)이 기자(箕子)에게 선정(善政)의 방법을 물었을 때 기자가 홍범구주로 교시했다고 전해진다. 9개의 조항은 오행(五行)·오사(五事)·팔정(八政)·오기(五紀)·황극(皇極)·삼덕(三德)·계의(稽疑)·서징(庶徵)·오복(五福)과 육극(六極)이다. 출전 서경(書經).
☆시사상식/풍선효과(balloon effect)
풍선의 한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불룩 튀어나오는 것처럼 한...
주(周) 무왕(武王)이 은(殷)나라를 토벌한 뒤에 전쟁을 종료하고 천하를 태평하게 한 상황을 보고하면서 나온 말이다. “왕은 상나라에서 풍까지 무력을 거두게 하고 문교를 닦은 다음 말을 화산 남쪽 기슭으로 돌려보냈다[王來自商至于豊 乃偃武修文 歸馬 于華山之陽].” 출전 서경(書經) 무성(武成).
☆ 시사상식 / 몸테크
‘몸’과 ‘재테크’를 합성한 신조어다. 외풍...
은(殷)나라를 멸망시키고 주(周)나라를 세운 무왕(武王)에게 서방의 여(旅)나라 사신이 와서 큰 개 한 마리를 헌상했다. 무왕은 이 진기한 선물을 기쁘게 받고 사자에게 큰 선물을 내렸다. 이것을 본 태보(太保) 소공(召公)이 글을 올려 다음과 같이 간언했다. “사람을 가지고 놀면 덕을 잃고[玩人喪德], 물건을 가지고 놀면 뜻을 잃습니다[玩物喪志].” 이 말을 듣고 무왕은...
무왕(武王)의 동생인 그는 조카 성왕(成王)을 잘 보좌해 나라의 기틀을 잡는 정치를 펴 공자(孔子)가 성인으로 꼽은 인물이다. 그는 아들 백금(伯禽)을 세 차례 만날 때마다 심한 매질을 했다. 이를 본 주공의 동생 강숙봉(康叔封)이 백금과 현자인 상자(商子)를 찾아가 이유를 물었다. 상자는 위로 곧게 뻗은 교(橋)란 나무를 통해 ‘아버지의 도리’를, 아래로 자란 재(梓)...
☆ 고사성어 / 무왕불복(無往不復)
‘가서 돌아오지 않는 것은 없다’라는 말이다. 인생사에는 이런저런 굴곡이 있게 마련이고, 남에게 끼친 선행이나 악행은 꼭 되돌아온다는 뜻이다. “고르기만 하고 기울어지지 않는 것은 없고, 가기만 하고 돌아오지 않는 것은 없다[無平不陂 無往不復]. 어려운 가운데서도 올바름을 지킨다면 허물이 없을 것이니 근심하지...
무왕(武王)은 부왕의 장례가 끝나기 전에 은(殷)나라 정벌에 나섰다. 둘이 말렸지만 듣지 않았다. 주나라 백성이 되는 것을 치욕으로 여긴 형제가 수양산(首陽山)에 들어가 고사리만 먹다가 굶어 죽으며 부른 채미가(采薇歌)에 나온다. “저 서산에 올라 산중의 고비나 꺾자구나. ‘포악한 것으로 포악한 것을 다스렸으니[以暴易暴]’ 그 잘못을 알지 못하는구나.”...
진(秦)나라 무왕(武王)의 교만함을 걱정한 신하가 시경(詩經)을 인용하여 충언한 데서 비롯됐다. “‘처음은 누구나 잘하지만 끝을 잘 마무리하는 사람은 적다’는 말이 있습니다. 선왕들은 시작과 끝을 다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백 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 리를 절반으로 여긴다[行百里者半於九十]’고 했습니다.” 출전 전국책(戰國策) 진책(秦策).
☆ 시사상식...
‘기권사’ 업데이트는 이달 말 진행될 예정이다. 특급 출석 이벤트, 신규 서버를 위한 특별 보상, 무왕 비무제 이벤트 던전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 ‘포럼’과 공식 페이스북, 공식 커뮤니티앱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Worl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旅)나라 사신이 주(周)나라 무왕(武王)에게 큰 개 한 마리를 헌상했다. 무왕이 진기한 선물을 기쁘게 받고 사자에게 큰 선물을 내리자 태보(太保) 소공(召公)이 간언했다. “사람을 가지고 놀면 덕을 잃고, 물건을 가지고 놀면 뜻을 잃습니다[玩人喪德 玩物喪志].” 무왕은 바로 헌상품을 모두 제후와 공신들에게 나누어 주고 정치에 전념했다.
☆ 시사상식 / 스마트...
주(周)나라 무왕(武王)은 포악한 은(殷:商)나라 주왕(紂王)을 정벌하려고 도읍인 조가(朝歌)로 진격하였다. 무왕이 군사들의 사기를 높이려고 단결하여 싸움에서 공을 세우자고 발표한 선전포고문. “주왕은 많은 군사와 관리를 거느리고 있을지라도 마음을 한데 합하지 못하였지만, 우리는 다 함께 일치단결하여 하나의 목표로 마음과 덕을 같이 하고 있다[同心同德].”...
결국 주(周)나라 무왕(武王)에게 패배해 자살하였고, 은 왕조는 멸망했다. 훗날 은 왕조의 충신 기자(箕子)가 은나라 옛 도성을 지나다가 슬픔과 한탄에 젖어 읊은 시에서 이 말이 비롯됐다. “보리 이삭은 무성하고, 벼와 기장은 윤기가 흐르는구나. 저 교활한 녀석이 나의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지[麥秀漸漸兮 禾黍油油兮 彼狡童兮 不與我好兮].”
☆ 시사상식...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을 도와 은(殷)을 멸하고, 주(周)나라를 일으킨 강태공(姜太公)을 제(齊)나라의 영구(營丘)에 장사지냈다. 그 후 반장(返葬:객사한 사람을 고향으로 옮겨 장사지내는 일)이 유행했다. 이 행동을 인(仁)이라 여긴 사람들이 사실을 기록해 유래했다.
☆ 시사상식 / 문센족
‘문화센터족’의 줄임말. 퇴근 후 문화센터에 들러 강좌를 수강하는 20...
이어 "단순하고 단아한 모습과 보주형(寶珠形) 꼭지, 그 주위를 장식한 연꽃문양 등은 525년(백제 성왕 3) 조성된 '공주 무령왕릉 출토 은제탁잔'과 639년(백제 무왕 40) 제작된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보물 제1991호)를 조형적으로 연결한 도상으로서 의의가 있다"고 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1740년(영조 16년) 조성된 '구미 대둔사 삼장보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