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 30만 톤 무방향성 전기강판 생산…연간 캐파 10만→40만 톤 확대김학동 부회장 "친환경차ㆍ고급가전 시장 리딩 기업 위상 확고히 할 것”
포스코가 1조 원을 투자하는 광양 친환경ㆍ고효율 전기강판 공장 건설 사업이 첫 삽을 떴다.
포스코는 친환경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가전제품의 에너지효율 향상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자 김학동 부회장, 김경호...
◆ 미국, 한국산 무방향 강판에 6.88% 반덤핑관세 확정
미국국제무역위원회가 한국산 무방향성 전기강판(NOES)의 저가 수입으로 자국 철강업계가 피해를 보고 있다며, 한국산 제품에 6.88%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무방향성 전기강판은 모든 방향으로 같은 자기 특성을 나타내 모터와 같은 회전기기의 철심 등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철강재입니다....
미국국제무역위원회(USITC)가 한국산 무방향성 전기강판(NOES)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키로 했다.
USITC는 6일(현지시간) 한국산 무방향성 전기강판의 저가 수입으로 자국 철강업계가 피해를 보고 있다며, 한국산 제품에 6.88%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최종 판정했다.
무방향성 전기강판은 모든 방향으로 같은 자기 특성을 나타내 모터와 같은 회전기기의...
이에 포스코 관계자는 "최근 일본의 신일본제철(Nippon Steel)등 주요 철강사들이 원료공급사와 원료가격을 타결하는 등 여건을 보면 인상할 요인은 충분하지만, 시장의 상황을 보면서 가격인상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포스코는 이미 지난주에 석도원판 및 무방향 전기강판가격을 톤당 각각 5만원과 8만원씩 인상 한 바 있다.
한편 “자동차강판, 무방향성전 기강판, TMCP/API재후판, STS강재 등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는 출하 및 가격, 수익의 안정성 제고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경기 위축과 중국 철강 생산 증가, 소비의 계절성 등으로 철강 가격은 2007년초까지 약보합세를 유지하겠지만, 철강업계의 시황 대응 능력 향상과 원가 부담을 고려하면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