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합동참모본부는 △타 승선원과 달리 혼자 구명조끼 착용 △무궁화 10호 CCTV 사각지점에서 신발 발견 △북한 해역에서 발견될 당시 소형 부유물에 의지 △월북이라고 답변 등 4가지 근거를 기초로 '자진 월북을 시도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해 관계장관회의에 보고했다. 그러나 수사결과에 따르면 구명조끼 착용과 신발 발견 등은...
檢, 이씨가 탔던 무궁화 10호 동급인 무궁화 5호 타고 직접 조사법원에 “실족해 바다 빠졌을 가능성” 주장대통령기록관 ‘문서 누락’도 지적
검찰이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이대준 씨가 사건 당시 실족해 바다에 빠져 북측으로 표류했다고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2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검사)...
장례식장 무궁화1호실, 발인 2일 오전 9시, 043-298-9200
▲김인구 씨 별세, 김맹윤(㈜한화 글로벌부문 대표) 씨 부친상 = 4월 29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3일 오전 9시, 02-2227-7500
▲윤순애 씨 별세, 박구서(하나로컨설팅 회장, 전 JW홀딩스 부회장) 시 모친상 = 1일,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3일 오전 9시, 02-860-3501...
해경은 특히 A씨가 지난달 20일 오후 11시 40분 실종 전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에서 마지막 당직 근무를 하기 1시간여 전에도 도박 자금을 보냈다고 밝혔다.
해경은 A씨가 실종 전 실족했거나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관계자는 A씨가 수영했을 속도와 이동 방향을 총 12가지 경우로...
이달 21일 오전 A 씨는 자신이 타고 있던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에서 슬리퍼를 남긴 채 사라졌다.
군에 따르면 A 씨는 월북을 위해 표류하다 22일 오후 북한 해상에서 북한군에 총격을 받고 숨졌다. 시신은 불태워졌다. 국방부는 24일에야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브리핑을 통해 공개했다.
2008년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 씨가 피격된 적은 있지만, 현직 공무원이...
해경은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 내 공용 PC와 그가 3년간 근무했던 무궁화 13호의 공용 PC에 대해 북한 관련 검색 기록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디지털 포렌식을 하고 있다. 이날 디지털 포렌식이 마무리되면 고장 난 무궁화 10호 내 CCTV 2대와 함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계획이다.
해경은 앞서 국방부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A씨가 실종됐을 당시...
무궁화 10호, 항해사 잃고 목포로 귀환
항해사를 잃은 무궁화 10호가 열하루 만에 목포로 돌아왔습니다. 27일 전남 목포시 죽교동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전용부두에 무궁화 10호가 복귀했는데요. 이 배의 항해사인 공무원 A(47) 씨는 출항 닷새째인 21일 실종돼 표류하다가 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병청 "상온 노출...
어업지도선 10척)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진행 중이다.
문 장관은 지금까지의 수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각 기관간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실종자 수색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수색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문 장관은 실종자 가족의 애로사항 해소와 실종자 가족 및 무궁화 10호 직원들에 대한...
북한의 총격으로 숨진 공무원이 승선했던 무궁화 10호가 목포항에 들어왔다.
해양수산부는 27일 전날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해상을 떠난 무궁화 10호가 이날 정오께 전남 목포시 죽교동 해수부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전용부두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무궁화 10호는 16일 목포 부두를 출항해 어업지도를 하던 중 21일 이 배의 항해사인 공무원 A(47)...
A씨가 실종 직전 타고 있던 무궁화 10호와 13호에 있는 컴퓨터(PC)를 대상으로 디지털포렌식 작업을 하며 북한 관련 검색 기록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고장 난 선내 폐쇄회로(CC)TV 2대를 복원해 누군가가 고의로 훼손했는지도 수사하고 있다. 또 무궁화 10호의 행적을 기록하는 GPS(위성위치항법시스템) 플로터 기록을 분석하고 있다. A 씨의 금융...
해경은 전날 무궁화10호에서 2차 조사를 벌였다. 조사가 마무리되면서 무궁화10호는 이날 연평도를 떠나 출항지인 전남 목포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날 소연평도 해상에는 해경 경비함정 12척, 해군 함정 10척, 어업지도선 8척 등 선박 30척과 해군 헬기 2척이 투입돼 A씨의 시신이나 소지품을 찾는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서해 최북단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후 북한군에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 A씨(47)가 탑승했던 어업지도선 '무궁화10호'가 27일 전남 목포 서해어업관리단으로 돌아온다.
26일 해수부에 따르면 무궁화10호는 인천 해양경찰의 조사를 마치고 이날 오전 8시께 연평도를 떠나 목포항으로 향한다. A씨가 실종된 지 엿새 만이다....
목포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 A 씨는 지난 21일 0시 35분께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무궁화 10호에서 당직 근무 도중 실종, 하루 뒤인 22일 오후 북한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북측이 A 씨를 피격한 후 시신을 불태운 정황도 포착됐다.
현재 군은 사고와 월북 두 가지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무궁화 10호는 16일 목포를 출항해 25일 복귀...
인천해양경찰서는 24일 브리핑을 열고 A 씨가 승선했던 해양수산부 소속 499t급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 현장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경은 A 씨가 평소 사용한 어업지도선 내 침실에서 그의 휴대전화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유서 등도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A호에서 B씨의 개인 수첩과 지갑 등은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
또 A호 내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2대를...
군 당국에 따르면 A 씨는 이달 21일 500톤급 어업지도선인 무궁화 10호에 승선해 어업지도 중 소연평도 남방 1.2마일(2km) 해상에서 실종됐다.
A 씨는 실종 당일 점심시간인 오전 11시 30분께 보이지 않아 다른 선원들이 선내와 인근 해상을 수색 후 해경에 신고했다. 당시 선내에서는 A 씨의 신발이 발견됐다.
군은 A씨가 월북을 위해 북측 해상에서 표류하다가...
부산 김해경전철은 이날 오전 5시부터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운행을 중지한다.
진주∼동대구 KTX 상·하행선 14편과 무궁화 상·하행선 12편도 오전 5시부터 운행을 중단했다.
6일 오후 8시부터 공무원 3분의 1이 근무하는 비상 2단계를 가동한 경남도는 나머지 공무원 출근 시간을 오전 11시로 조정하는 등 태풍 대응에 나서고 있다.
관련해 수색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어업지도선을 1척을 보낸데 이어 오늘(3일) 2척을 추가로 증파했다.
이미 500톤 규모의 무궁화 10호는 3일 오전 7시에 도착해 실종자 수색을 돕고 있으며 서해해역 국가어업지도선 2척이 추가로 배치돼 사고 해역으로 이동 중이다.
500톤 규모의 무궁화 2호와 1200톤 규모의 무궁화 13호는 4일 새벽 5시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