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헐값매각 논란이 제기된 무궁화위성 3호의 소유권을 가리는 국제소송에서 패소했다. 이에 따라 KT는 소유권을 되찾아올 수 없게 됐다.
12일 KT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KT SAT는 지난해 12월 무궁화위성 3호 소유권과 관련해 미국 제2 연방 대법원에 상고 허가를 신청했으나, 지난달 기각 결정이 내려졌다. KT SAT는 KT의 자회사로 위성통신 전문...
KT SAT(샛)이 무궁화3호위성 헐값매각과 관련해 공개 사과하고 추후 항소 일정을 밝혔다.
한원식 KT 샛 대표는 7일 충남 금산 위성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헐값 매각에 대해) 본의 아니게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사과 드린다"며 "오는 7월 미국 뉴욕연방항소법원에 항소심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2011년 KT가 무궁화3호위성을 해외 사업자한테 매각하는 과정에서 위성망의 양도·임대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있지 않 아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국제등록된 위성망이 삭제될 뻔한 위기를 겪은 데 대한 대응조치다.
위성망은 3년간 사용하지 않으면 국제등록이 삭제된다. 미래부는 연내 법이 개정되면 내년 하반기부터 새 제도를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아리안 5ECA 발사체는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총 47회의 발사 가운데 첫 발사를 제외한 46회의 발사를 연속 성공했다.
아리안스페이스사는 우리나라의 우리별 1호, 우리별 2호, 무궁화위성 3호, 무궁화위성 6호, 천리안위성을 발사한 경험이 있다. 발사장은 남미의 프랑스령 기아나의 꾸루에 있는 기아나우주센터이다.
방송통신위성무궁화2호, 미국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됨
서울대생 박종철, 경찰서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를 받다 물고문으로 사망
부산 대아관광호텔 화재로 38명 사망
강원 영월군에서 고구려 왕검성(영월 정양산성) 발견
영화배우 최은희, 홍콩서 북한으로 피납
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 공휴일로 제정됨
긴급조치 3호 선포
해군함정과...
이번 사안은 홍콩 ABS가 KT의 불법매각을 통해 인수한 무궁화3호위성으로 우리 위성망이 아닌 PNG 정부의 국제등록 위성망 자원(동경 116.1도)을 활용·운용했다는 PNG 정부의 주장이 제기되면서 불거졌다.
PNG 정부는 지난 7월 열린 제66차 RRB 회의에서 "대한민국 위성망이 한국을 제외한 해외지역에 서비스 제공 실적이 없었다"라고 주장하며 해외...
검찰은 무궁화 위성 3호를 홍콩 업체에 불법으로 팔아넘긴 혐의(대외무역법 위반 등)로 당시 KT 매각 담당자 김모 씨와 권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2010년 4월 홍콩의 ABS사에 3호 위성을 285만달러(약 230억원)라는 헐값에 매각키로 하고 이듬해 9월 이를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방통·통신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1999년 발사된...
지구 궤도상에 있는 무궁화 위성 3호를 홍콩업체에 불법으로 팔아넘긴 KT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안권섭)는 대외무역법 위반 등의 혐의로 당시 KT의 매각 담당자 김모(58)씨와 권모(56)씨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KT 네트워크 부문장이었던 김씨와 네트워크부문 산하 위성사업단장이었던 권씨는...
미래창조과학부는 18일 KT(현 KT샛)에게 대외무역법상 강행법규를 위반한 무궁화3호위성 매각계약은 무효라고 통보했다.
이번 결정으로 KT는 무궁화위성을 매각했던 홍콩의 위성서비스 업체 ABS(Asia Broadcasting Satellite)에 거액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하고 무궁화위성을 돌려받아야 한다.
또 ABS가 무궁화위성을 되돌려 주지 않을 경우 무궁화3호위성에 상응하는...
KT는 무궁화 2·3호뿐 아니라 무궁화 5호와 올레 1호 위성의 소유권을 변경한 사실도 신고하지 않았다. KT는 지난해 12월 위성사업을 분리해 자회사 KT샛을 설립했다. 이에 무궁화 2·3·5호 및 올레 1호의 소유권이 KT에서 KT샛으로 바뀌었다.
만약 KT의 위성 주파수가 취소될 경우, 2016년에 쏘아 올릴 예정인 차기 위성 사업에도 큰 차질을 빚게 될 전망이다. KT는 2011년...
이에 대해 유승희 민주당 의원은 “KT가 매각 과정에서 수출허가를 취득하지 않는 등 대외무역법과 전기통신사업법, 우주개발진흥법 등 관련법을 지키지 않았다”며 “3000억 원을 투자해 개발한 무궁화 위성 3호를 5억 3000만 원에 매각하는 등 투자금액의 1% 수준인 45억 원에 홍콩의 위성 서비스 전문기업 ABS에 매각해 자산을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참여연대는...
앞서 지난달 30일 유의원은 국정감사에서 KT가 2010~2011년에 무궁화위성 2호와 3호를 투자금액의 1% 수준인 45억원에 홍콩의 위성 서비스 전문기업 ABS에 매각한 사실과 관련해 각종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KT는 4일 오후 2시 광화문 소재 KT본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무궁화 2호, 3호위성 헐값매각 논란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김 부사장은 “무궁화 2호, 3호위성은 KT가 공기업일 때 제작하고 쏘아올린 것”이라면서도 “민영화가 된 2002년 이후에는 무궁화위성을 KT의 재산으로써 판 것이니 문제없다고 판단했다”고 답했다.
무궁화 2호, 3호를 매각하며 해당 관제소를 매각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다만 3호위성 관제만을 위한 콘솔, 서버장비 등 일부 장비에 한정해 매각 됐을 뿐...
답: 무궁화 2호, 3호위성은 KT가 공기업일 때 제작하고 쏘아올린 것은 맞다. 하지만 이후 2002년 민영화가 이루어졌고, 매각 당시에시에는 민영화 된 KT의 재산으로써 판 것이다. 문제없다고 판단했다.
문: 수천역을 들여 만들었는데 고작 5억이라는 헐값으로 매각했다는 주장이 있다.
답: 위성 자체의 매매가격은 5억 원이 맞다. 그러나 기술지원 및 관제 비용...
이와 관련 유승희 민주당 의원은 KT가 매각 과정에서 수출허가를 취득하지 않는 등 대외무역법과 전기통신사업법, 우주개발진흥법 등 관련법을 지키지 않은데다 30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무궁화 위성 3호를 5억3000만원에 매각하는 등 투자금액의 1% 수준인 45억원에 홍콩의 위성 서비스 전문기업 ABS에 매각해 자산을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무궁화위성 3호는 3000억원이 투자됐으나 매각 가격은 5억3000만원으로 확인됐다. 1500억원이 투입돼 개잘한 2호 역시 매각 가격은 40억4000만원에 불과했다.
유 의원은 “무궁화위성 3호는 1호와 2호를 합한 것보다 성능이 뛰어나면서 제작 시기는 몇년 늦는데도 2호 가격의 8분의 1 가격에 매각했다”며 “고철값도 안 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ABS사는...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형 통신위성인 ‘무궁화3호’의 탑재체 패널과 태양전지 패널을 제작·납품했고 이후 아리랑 위성 2호 제작과 조립에도 참여했다.
한화는 발사체 추진과 관련 제어 시스템 제작을 담당했다. 특히 한화는 상단부에서 나로호를 궤도에 안착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는 ‘킥모터’ 개발을 맡았다. 이는 국내 최초 개발이다.
이미 군수산업에서...
9월5일 = 무궁화3호 발사
△1999년 12월21일 = 다목적 실용위성(아리랑) 1호 미국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
△2003년 9월27일 = 과학기술위성 1호 러시아 플레세츠크에서 발사
△2006년 7월28일 = 아리랑 2호 러시아 플레세츠크에서 발사
△2006년 8월22일 = 무궁화 5호 발사
△2009년 8월25일, 2010년 6월 10일 = 과학기술위성 2호 발사 잇따라 실패...
KT는 지난 12월 30일 남미 기아나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된 olleh 1호가 기존 무궁화위성 3호의 서비스 전환 작업을 완료하면서 우리나라에 고품질 HD, 3D 위성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olleh 1호 위성은 1월 6일 천이궤도에서 안테나와 태양 정지판을 펼친 후 17일에 상공 3만 6000km에 위치한 정지궤도에 진입했다. 또 26일 송수신 장비 등 통신 시스템...
또한 무궁화 위성 6호는 무궁화위성 3호보다 수명이 25% 향상 된 15년간 위성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무궁화위성 3호에 탑재된 NiH2 배터리 대신 Li-lon 배터리가 장착돼 위성전력 성능저하가 없어 장기간 안정된 전원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프랑스의 TAS사와 미국의 OSC사가 공동으로 제작한 무궁화 위성6호는 미국 워싱턴 D.C 소재의 조립공장에서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