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 선지 해장국’은 오랜 시간 푹 우려낸 사골육수를 밑국물로 하여 신선한 선지, 우거지, 콩나물을 넣고 칼칼하게 끓인 해장국이며, ‘얼큰 알탕’은 바지락, 새우 등을 우려낸 해물육수에 명태알과 곤이를 얼큰하게 끓여 시원한 뒷맛이 일품이다.
‘전통 순댓국’은 돈골, 사골육수를 함께 사용해 국물 맛이 특징이며 고기 순대와 각종 부속 고기를 맛볼...
조식(오전 7시~오전 10시)은 한식, 양식 등 50여 가지 메뉴로 마련되며 한정식 디너(오후 5시30분~오후 8시)에서는 속초의 명물로 손꼽히는 오징어순대와 닭강정을 비롯해 명태회 무침, 생선구이(삼치, 고등어), 소 갈비찜, 꽃게 된장찌개 등 맛과 영양이 가득한 메뉴가 제공된다.
‘척산온천휴양촌’은 따뜻한 온천수에서 트레킹 후의 피로와 여독을 풀며 힐링할 수 있는...
회, 탕, 구이, 조림, 찜, 어채, 포, 전유어는 기본이며 어만두나 순대의 재료로도 사용했다. 껍질도 말려서 먹거나 날 껍질로 쌈을 싸서 먹기도 한다. 민어알은 숭어알과 함께 어란(魚卵)의 주요 재료다.
민어 부레는 회로 먹기도 하지만 조선시대에는 용도가 따로 있었다. 바로 접착제다. 민어 부레는 어교(魚膠)의 재료로는 최상품에 속했다. “민어가 천 냥이면 부레가...
가끔 먹었던 순대는 아바이순대가 되었고, 명태가 지천으로 잡힐 때 가끔 해먹던 명태순대는 별미 음식이 되었다. 아바이마을 바닷가로는 펜션이 들어서고, 마을에 어울리지 않는 화사한 옷을 입은 청춘 남녀들이 선글라스를 끼고 삼삼오오 짝을 지어 돌아다니며 순대를 맛보고 있다.
아바이마을에서 맛본 순대 요리들
갯배를 타고 아바이마을로 들어간다. 갯배란...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는 어머니가 함경남도 원산 출신임을 언급하며 어머니에게 감자깍두기, 명태순대를 만들고자 했다. 이에 이소율은 "북한에서 명태순대는 부자들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칼질도 잘하고 요리도 뚝딱해내는 이소율의 모습에 '미운우리새끼' 출연진의 어머니들은 "북한 여성들은 생활력이 참...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는 어머니가 함경남도 원산 출신임을 언급하며 어머니에게 감자깍두기, 명태순대를 만들고자 했다.
이에 이소율은 "북한에서 명태순대는 부자들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세 사람은 감자깍두기와 명태순대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소율은 인형 미모와 달리 당찬 모습으로 김건모를 긴장시켰다....
장충동 족발, 동대문 연탄 생선구이, 신림동 순대 등 먹자 골목이 서울에도 여러 군데 있지만 한여름엔 노가리 골목이 각별하다. 막힐 듯 이어지는 빛바랜 골목마다 서민의 과거와 오늘이 어우러져 한잔 술에 사람 사는 향기가 나기 때문이다.
“사장님, 여기 호프 세 잔 더요!” 이곳에선 많은 사람들이 생맥주를 ‘호프’라 말한다. 마당이 있는 건물, 궁전, 농장 등을...
입춘에는 궁중에서 오신채를 수라상에 얹고, 민가에서는 새생채를 만들어 먹으며 함경도 지방은 명태순대를 만들어 먹는 것이 풍속이었다
오신채는 다섯 가지 매운 맛이 나는 채소로 만든 새 봄의 생채요리다. 입춘채, 진산채, 오훈채, 오신반 이라고도 부른다. 이 음식을 통해 겨우내 결핍됐던 신선한 채소를 보충하고 봄철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시대와 지역에...
조상들은 입춘에 보양식으로 명태순대, 오신채 등을 먹었다. 겨울철 음식으로 사랑받는 명태를 각종 야채와 함께 순대로 해먹는 것은 입춘 별미다. 특히 알코올 성분을 분해해주는 메치오닌, 타우린 성분 등이 들어있어 숙취해소에도 도움된다. 또한 비타민 A가 들어있어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오신채는 자극성이 강하고 매운맛이 나는 움파·산갓·승검초...
과거 조상들은 봄철을 맞아 보양식으로 먹는 음식으로는 명태순대, 오신채 등이 있다.
겨울철 음식으로 사랑받는 명태를 갖은 야채와 함께 순대를 해먹는 것이 입춘 별미다. 특히 알콜성분을 분해해주는 작용을하는 메치오닌, 타우린성분이들어있어 숙취해소에 도움된다. 또한 비타민 A가 들어있어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오신채는 자극성이 강하고...
특히 가을 대게철에는 속이 꽉 찬 싱싱한 대게를 맛볼 수 있으며 명태, 오징어순대, 물곰탕, 생선구이를 산지에서 맘껏 즐기는 맛이란 그 어떤 즐거움에 비견할 바 아니다.
대게는 담백한 맛도 맛이거니와 멀리서도 느낄 수 있을 만큼 짙고 오래가는 향기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소는 한 마리를 다 먹어도 흔적이 안 남지만, 대게는 작은 놈 한 마리만 먹어도...
이와 함께 전통주 프랜차이즈 우리술상에서는 ‘이화주’에 함흥식명태회무침, ‘자주’에 토종모듬순대, ‘부의주’에 땡불, ‘백하주’에 모듬전, ‘석탄향’에 냉채족발, ‘송절주’에 땡족이 각각 무료로 제공된다.
김춘섭 국순당 상무는 “우리술 복원사업 4주년을 맞아 그동안 복원주를 사랑해준 소비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번 어울림 안주 무료제공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