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가집, 간편 한식 ‘종가반상’ 국탕류 4종 선봬

입력 2019-03-06 10:45 수정 2019-03-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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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집이 프리미엄 간편 한식 브랜드 ‘종가반상’의 국탕류 4종을 새로 선보였다.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이 계속되면서 국탕류 간편식 수요도 꾸준히 증가 추세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탕류 간편식 시장규모는 2016년 1178억 원에서 2018년 2323억 원으로 3년 동안 약 97% 성장했다.

특히 상온 제품의 약진이 눈에 띄는데, 냉장과 상온 제품을 포함한 전체 국탕류 중 상온 제품 비중이 2016년 42%에서 2018년 64%로 늘어났다.

이에 대상 종가집은 ‘종가반상’ 신제품을 상온으로 구현해 외식에서 자주 먹는 국탕류를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종류는 ‘사골 선지 해장국’, ‘얼큰 알탕’, 전통 순댓국’, ‘곱창 전골’ 4종으로 구성됐다.

‘사골 선지 해장국’은 오랜 시간 푹 우려낸 사골육수를 밑국물로 하여 신선한 선지, 우거지, 콩나물을 넣고 칼칼하게 끓인 해장국이며, ‘얼큰 알탕’은 바지락, 새우 등을 우려낸 해물육수에 명태알과 곤이를 얼큰하게 끓여 시원한 뒷맛이 일품이다.

‘전통 순댓국’은 돈골, 사골육수를 함께 사용해 국물 맛이 특징이며 고기 순대와 각종 부속 고기를 맛볼 수 있다. ‘곱창전골’은 사골육수 베이스에, 곱창과 깻잎이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4종 모두 별도 조리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 용기에 부은 후 5분간 데우거나, 내용물을 냄비에 붓고 중불에서 3분간 끓이면 국물 요리가 완성된다.

가격은 ‘사골 선지 해장국(450g)’과 ‘얼큰 알탕(450g)’이 각각 4990원, ‘전통 순댓국(450g)’ 5990원, ‘곱창전골(400g)’ 6990원이다.

대상 편의2팀 심도용 매니저는 “육수내기나 재료손질이 번거로워 주로 외식에 의존했던 국탕 메뉴들을 집에서도 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보관 편의성을 고려한 상온 제품으로 출시돼 고객들이 더욱 간편하게 맛있는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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