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승인받은 다발성 경화증 임상 2상 시험은 총 240명의 다발성 경화증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이중 맹검, 평행 군 방식으로 9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는 다발성 경화증을 진단받은 18~60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상에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해당 시험의 주요 목적은 NLY01이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서 신경 퇴행과 관련된 영상 지표 감소와...
최원석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현재 코로나19를 대하는 방식이 달라져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하지 않는 환자분들이 많다”며 “특히 고령의 고위험군의 경우에도 뒤늦게 코로나19로 진단되는 사례들이 있어 고위험군은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생기면 즉각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 예절 실천...
GC1130A는 중추신경계에 투여할 수 있는 GC녹십자의 고농축 단백질 제제 기술을 적용한 혁신신약으로, 치료제를 뇌실 안에 직접 투여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식이다.
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이 유발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심각한 뇌 손상이 주요 증상이며 대부분 환자가 15세...
진단장비로 자체 분자진단 능력이 부족하거나 전문 인력과 장비/시스템 도입 비용이 부담이 되는 중소 규모 병원이나 개발도상국을 타겟으로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노바이오라이프의 모기업 젠큐릭스는 분자 및 면역진단 장비기업 나노바이오라이프(52.73%)와 CTC 분석 장비기업 지노바이오(25.84%)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지난달 주요 수출국 중 하나인 러시아에 자가면역질환 진단 신제품의 등록을 완료했고,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매출이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제품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서울 강서구 GMP 생산시설을 2배로 확장하고 있다.
프로티아는 알레르기 진단키트 제품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이 교수팀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에서 간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들 1만5186명을 65세 이상 고령 환자(평균연령 72세, Elderly patients)와 65세 미만 비고령 환자(평균연령 54세, Non-elderly patients)의 두 그룹으로 나눠 암의 병기 및 치료 여부 및 방식에 따른 생존율(OS; Overall Survival)을 비교 분석했다.
간암 환자 중 치료를 전혀 받지 않은 고령 환자는...
연구팀이 개발한 바이오센서 시스템은 기존에 항체 기반의 신속진단키트나 효소면역측정법(ELISA) 분석법보다 1000배 이상 신속하며,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아 극미량의 항원도 검출할 수 있다. 자체 제작한 압타머는 다양한 항원을 구조적인 형태로 인식해 수십 종의 변이체 탐지가 가능하다.
팬데믹 이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다양한 변종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서범석 루닛 대표는 "작년까지 루닛 스코프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일회성 마일스톤 매출이 올해부터 연구용 매출로 채워지고 있어 보다 건실한 매출 구조가 형성돼가고 있다”며 “루닛 스코프는 면역항암제뿐만 아니라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다양한 항암제 개발 영역에서 제약사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항암제와 동반진단(CDx)...
균에 대한 과도한 면역 반응을 보이는 환자는 열이 오랫동안 지속돼 스테로이드와 같은 면역억제제를 투여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환자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개인위생 관리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을 예방하기 위한 필수 원칙이다. 소아·청소년의 보호자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을 지도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GC녹십자는 오창공장에서 생산하는 혈액제제 ‘알부민’과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를 CR제약그룹을 통해 유통하게 된다. 혈액제제 생산과정의 주산물 중 하나인 면역글로불린은 미국으로 수출하고, 알부민은 중국에 수출함으로써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겠단 전략이다. 면역글로불린은 미국이, 알부민은 중국이 최대·최고가...
바이오다인은 2019년 글로벌 빅파마이자 체외진단 1위 기업인 로슈(Roche)와 블로윙 LBC 진단 장비 및 시약키트 제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로슈와의 계약은 20년 장기 독점 계약으로 2039년까지 유지되며, 이후는 5년 단위로 자동 갱신되는 형태"라고 밝혔다.
더불어 "2024년 1월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바이오다인은 로슈의 분자 및 면역...
평생 면역을 조절하며 염증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관리해야 한다. 젊은 시기에 발병하는 환자가 많아 질병과 함께 생활하는 기간이 길고 치료비와 약제비 지출 역시 꾸준하다.
장연구학회 조사에 의하면 연간 총 직접의료비는 2018년 기준 크론병이 약 1022억7000만 원, 궤양성 대장염이 약 697억2000만 원에 달했다. 이는 10년 전인 2008년 크론병 약 112억5000만...
두 제품은 배란일과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데 도움을 주는 개인용 체외진단의료기기다.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Immunochromatographic assay)을 이용해 소변 중의 황체형성호르몬(LH)과 융모성선자극호르몬(hCG)을 정성적으로 측정하는 방식이다. 소변 샘플을 검체 흡수부에 담근 후 5분 내 결과 확인이 가능하며, 휴대성이 높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디데이...
유팝라이프사이언스는 면역증강기술(EuIMT)을 보유한 유바이오로직스와 항원디스플레이기술(SNAP)을 지닌 팝바이오텍이 공동 출자한 미국 현지법인이다.
현재 유바이오로직스는 프리미엄 백신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RSV), 대상포진 백신(HZV)의 국내 임상 1상을 앞두고 있으며, 임상 2상은 호주에서 3상은 미국 등에서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미국...
차후 형광면역분석법을 통해 국제기구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TB-LAM 신속진단키트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결핵은 HIV 감염인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HIV 보균자의 활동성 결핵 진단을 위한 키트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며 “이번에 개발할 제품은 혈액이 아닌 소변을 이용해 비침습적으로 신속 진단하는 방식이기에...
써나젠테라퓨틱스는 지난해 9월 호주에서 진행한 임상 1a상에서 기존 치료 방식과 차별성을 입증하기 위한 근거를 쌓아왔다. 회사는 체내 투여 시 쉽게 분해돼 전달이 어렵고 선천면역을 자극해 염증 반응을 일으켜 부작용을 일으키는 기존 siRNA 치료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초분자 siRNA 나노 구조체 SAMiRNA™을 개발했다. 이를 섬유화증에 접목하여 SRN...
글로벌 공급 파트너사를 통해 수출을 진행하는 방식이 아닌 직접 구축한 지역 내 대리점에 직수출해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높은 이익 확보를 할 수 있다.
국내 면역진단 일부 생산 설비를 미국으로 이전해 생산거점 현지화 전략도 강화 중이며, 정부 기관 연계 협력 프로그램으로 1분기 내 코로나19와 독감 콤보키트(면역진단)의 FDA EUA를 받을 것으로 기대...
일반적인 치매 치료가 치매의 원인 단백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단백질을 제거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면, 이번 공동 프로젝트에서는 레디큐어가 개발 중인 디지털 엑스선으로 뇌 내 면역 세포 일종인 미세아교 세포의 형질을 변환해 치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원규 레디큐어 대표이사는 “레디큐어와 뉴로핏의 협력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비약물 치매...
이는 간암의 조기 진단이 어려운 탓이다. 몸에 이상이 느껴져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이미 전이가 발생했거나, 암 크기가 커진 상태인 경우가 흔하다.
최 회장은 “간암의 고위험군은 평소 건강에 이상이 없어도 규칙적인 검진과 생활 습관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B형이나 C형 간염 보균자는 특히 간 경변 등으로 질환이 악화하지 않도록 치료제를 복용하고 금주와...
1996년 설립된 오상헬스케어는 생화학 진단, 분자 진단, 면역 진단 등 체외 진단 분야에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413억 원으로, 전년도 전체 매출액(1939억 원) 대비 76%의 성장 실적을 3분기 만에 달성했다.
2015년 메르스, 2020년 코로나19 분자 진단 시약을 개발했고, 코로나19 분자 진단 시약은 국내 기업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