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매체 슈피겔은 29일(현지시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클럽 역사에서 크리스토프 메첼더(41)를 지운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메철더가 지난해 4월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후 예정된 수순이었다”라고 전했다.
메첼더는 2019년 한 여성에게 메신저를 통해 아동 음란물 이미지 15장을 보냈다. 여성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그의 핸드폰과 집을...
독일 대표 출신으로 과거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활약했던 크리스토프 메첼더 역시 애도의 뜻을 전했다. 메첼더 역시 할턴이 고향으로 특히 메첼더는 이번 여객기 추락 사건의 희생자들과 같은 학교를 나왔기에 이번 사고가 더욱 남다를 수밖에 없다. 메첼더는 "전세계적으로 매일 사건, 사고, 전쟁 등이 이어지지만 이번 사고는 너무나도 가까운 주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