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제7회 메리츠 솔모로오픈 우승 이후 군에 입대한 최진호(32ㆍ현대제철)는 2015년 복귀해 SK텔레콤오픈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 군복무 이후의 활동을 얘기하면 김대섭(35.NH투자증권)을 빼놓을 수 없다.
2012년 8월 군복무를 마치고 투어에 복귀한 김대섭은 그 해 9월에 열린 동부화재 프로미오픈과 10월에 개최된 코오롱...
강경남은 26일 전남 나주의 해피니스컨트리클럽(파72ㆍ7042야드)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올라 우승상금 1억원을 획득했다.
17번홀에서 극적인 이글을 기록한 강경남은 2011년 10월 메리츠솔모로오픈 우승 이후 19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장애인부부와 독거노인 거주 농가 주택을 대상으로 가구당 3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솔모로CC는 지난 2006년부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메리츠솔모로오픈을 자선을 콘셉트로 개최하고 있다.
솔모로CC 관계자는 “모기업인 한진중공업의 경영철학인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시즌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이상희(20·호반건설)가 대상 포인트 2950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김대섭이 330점, 강경남(29·우리투자증권)이 530점 차이로 뛰쫓고 있어 이부문 쟁탈을 위한 샷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메리츠솔모로오픈 우승자인 최진호(28.현대하이스코), 볼빅-힐데스하임오픈 우승자인 이인우(40.현대스위스) 등도 시즌 2승을 노린다.
메리츠솔모로오픈 우승자인 최진호(28·현대하이스코), 볼빅-힐데스하임오픈 우승자인 이인우(40·현대스위스), KPGA 선수권대회 챔피언 이상희(20·호반건설) 등 국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한편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은 지난해 파5였던 12번홀을 파4로 줄여 전장 7152야드에 파71 코스로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올해도 매경오픈과 메리츠솔모로오픈 2위에서 최종일을 맞았다가 우승추격에 실패했다. SK텔레콤 오픈에서도 준우승이었다. 2위의 울타리 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하반기 느낌이 좋다. 박상현은 지난해 11월 이비나씨와 가정을 꾸렸다. 결혼 후 심리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고 말하는 박상현은 “우승한 지 2년 반이 됐다. 지난 SK텔레콤...
이인우의 옆에서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묵묵하게 그를 뒷바라지 했다.
지난 3일 메리츠 솔모로 오픈에서도 가정을 꾸리고 있는 최진호(28·하이스코)가 우승하며 아빠의 힘을 과시한 바 있다.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아내 김민정 씨와 6개월 된 아들 승언이와 감격스런 포옹을 나누며 기쁨을 함께했다.
현재 한국프로골프는 아빠들의 전성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김대현은 “일반퍼터를 쓰다 밸리 퍼터를 메리츠-솔모로 오픈 2라운드에서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직까지 12미터 이상 롱퍼팅은 거리감이 없어 적응하고 있는 단계다”면서도 “가까운 거리의 퍼트는 예전보다 성공확률이 많이 올라갔다. 이번 대회에서도 퍼팅이 잘 돼 선두권에 올라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대현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2위에...
오랜만에 김대현(24·하이트맥주)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대현은 선두에 1위에 한 타 뒤진 3위에 최호성(39)과 위치해 있다.
이전 대회인 메리츠 솔모로 오픈에서 우승한 최진호(28·현대하이스코)는 이븐파로 공동 60위, 홍순상(30ㆍSK텔레콤)은 2오버파 105위를 적어냈다.
지난 3일 메리츠솔모로오픈 우승 이후 시즌 2승을 노리는 최진호(28·현대하이스코)와 지난해 KGT 대상 수상자 홍순상(31·SK텔레콤) 등이 출사표를 던지며 경쟁을 예고했다.
현재까지 치른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선수는 외국인 선수이거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화약한 선수로 국내파 선수로는 최진호가 유일하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때문에 그가 2개...
지난주 메리츠 솔모로오픈 우승자 최진호는 바록스를 사용한지 2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최진호는 “바록스 사용설명서에 쓰인 그대로, 연습전후, 취침전, 경기 중 등 꾸준히 발랐다”면서 “그 결과 컨디션이 좋아 샷이 부드러워지고 거리를 내기도 쉬워 한결 편안한 경기운영을 했다”말했다.
2010년 현대차이나 레이디스 우승자 김혜윤(23·BC카드)은 “장타를...
최진호는 3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컨트리클럽 퍼시먼·체리코스(파71·6771야드)에서 끝난 제7회 메리츠 솔모로오픈(총상금 5억원)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최진호는 이번 우승으로 2010년 8월 레이크힐스오픈 이후 20개월 만에 한국프로골프 투어 무대에서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출신인 최진호는...
강경남(29· 우리투자증권)이 메리츠솔로모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이틀연속 선두를 지키며 대회 2연패 달성에 바짝 다가섰다.
강경남은 2일 여주 솔모로CC 퍼시먼·체리코스(파71·677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를 만들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메리츠솔모로오픈(총상금 5억원)이 열리는 솔모로CC 퍼시먼·체리코스(파71·6771야드) 14번 홀의 이야기다.
이 홀에서 보기는 무난한 성적이다. 더블보기도 우습다. 트리플보기 더블파도 심심치 않게 나왔다. 1일 열린 제7회 메리츠솔모로오픈 2라운드, 출전 선수들의 스코어카드에 보기는 물론 더블·트리플 보기가 심심치 않게 작성됐다.
전날...
박준원(26ㆍ코웰)이 메리츠 솔모로 오픈(총상금 5억원) 첫 날 리더보드 상단에 자리를 잡았다.
박준원은 31일 여주 솔모로CC 퍼시먼·체리코스(파71·6771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날 박준원은 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6번홀부터 버디를 뽑아내며 선두권을 치고 나갔다.
2008년...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회인 제7회 메리츠솔모로오픈(총상금 5억원)이 31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CC 퍼시먼·체리코스(파71·6771야드)에서 나흘간 치러진다.
워낙 어렵기로 정평이 난 대회 코스만큼이나 많은 선수들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특히 이 대회에 가장 난코스라고 꼽히는 14번홀.
473야드짜리 파4인 이 홀은 거리도 거리지만 티박스에서...
배상문이 JGTO 투어 일본오픈에서, 강경남(28)은 KGT 투어 메리츠 솔모로 오픈에서 나란히 우승했기 때문이다.
또 한민규는 메리츠 솔모로 오픈에서 2위를, 정혜진은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에서 2,3라운드 1위를 달리는 등 선두권에서 우리투자증권 소속선수들의 이름을 볼 수 있었다.
우리투자증권 골프단 운영사무국 이성환팀장은 “올해 대회장을 찾아다니느라...
강경남는 16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CC(파71·6771야드)에서 열린 메리츠솔모로오픈(총상금 5억원) 대회 마지막날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강경남은 지난 6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이후 두 번째 우승을 하면서 지난달 가장먼저 시즌 2승을 올린 홍순상(30·SK텔레콤)에 이어 올...
허인회(24)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메리츠 솔모로오픈(총상금 5억원) 3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허인회는 15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CC(파71·677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더블보기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06타를 쳐 강경남(28·우리투자증권)을 1타차로 제쳤다.
국가대표 출신인 허인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