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차백신연구소에서는 염정선 대표, 조정기 CFO, 안병철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감염병 X는 세계보건기구(WHO)가 2018년부터 쓰기 시작한 용어로, 미래 팬데믹을 일으킬 수 있는 신종 감염질환을 의미한다. 사스(SARS), 신종플루, 메르스 등의 신종 감염질환이 약 10년을 주기로 창궐한 것을 고려하면, 신종 감염병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민주당 강 후보는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대한의사협회 메르스 대책본부장을 지낸 의사 출신이다. 이렇다 보니 2016년 민주당 전현희 후보가 당선됐던 것처럼 “4년 만에 다시 민주당이 이기는 이변이 일어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하지만 대형병원이 있는 지역이 모두 약세로 볼 수는 없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등이 있는 서울 강남병...
메르스 사태 발생 당시 의협 메르스 대책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국민건강보험 급여상임이사·한국공공조직은행장 등 공직을 맡아 의료복지와 보건의료행정 분야에서도 활동했다. 민주당은 "강 전 부회장은 의료전문지식을 비롯한 소통능력과 리더십, 폭넓은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보건의료전문가로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보건의료 정책을...
박 의원은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메르스 대책본부 부본부장을 맡아 엄청난 압박감 속에 잘 방어했던 경험이 있다”며 “그때 얻은 최고의 교훈은 정치가 만능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방역 전문가도 아닌 정치인이 정치적인 판단으로 끼어들어서는 안되는 영역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감염병”이라며 “이 분야는 의료 전문가에게 ‘판단’을 맡기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부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이날 12시(정오) 기준 총 392명으로 전날보다 11명 늘었다. 유흥업소를 시작으로 냉장업체와 목욕탕·헬스장, 공구마트, 사무실 복합건물, 학교 급식실로 번졌다.
특히 서울·인천·경기가 수도권이라는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인 상황에서 서울시의 독자적인 방역조치 완화는 유흥업소 수요를...
특히 그는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발병 당시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을 맡아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현장점검반장이었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함께 감염병 방역 업무를 담당했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도 두 인사가 다시 '투톱'으로 만나 방역 대응을 주도해 나가게 됐다.
권 내정자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블루로 인한 정신건강 관련 정보 문의는 최근 한 달 새 4배(8월 14일 3085건→9월 4일 1만2300건) 가까이 폭증했습니다. 같은 기간 심리상담 건수도 1.8배나 늘었죠.
8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 나섰던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정신건강의학 외 다른 분야 전문가들과 추가적 논의가...
정 총리는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심신이 지친 국민과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 내수 회복의 흐름도 이어가기 위한 것”이라고 대체 임시공휴일 지정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정 총리는 “코로나19 장기화 때문에 경제가 어렵고, 많은 국민들과 의료진 여러분께서 피로감을 호소하고 계신다”며...
◇정부, '렘데시비르' 특례수입 신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렘데시비르'의 특례수입을 식약처에 신청하기로 했다. 특례수입은 국가 비상 상황에서 사전 신고 없이 의약품을 외국에서 들여올 수 있게 한 제도이다.
중앙임상위원회는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폐렴 치료에 안전성과 유효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 대체할 항바이러스제가...
보고서에는 "메르스 사태 당시 한국 정부가 감염자가 입원한 병원을 숨기려고 해 루머를 불러일으키고 패닉을 초래했지만, 이번에는 질병관리본부의 브리핑과 질의응답으로 보듯이 투명성 전략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들의 시민의식도 높게 평가했다. 보고서는 "정부가 본격적으로 코로나19 대처에 나서기도 전에 시민들이 바이러스의...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를 대비해 코로나19 고위험군이 특별히 건강하지 못한 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소아의 경우에는 필수 예방접종을 적기에 접종을 받고 손 씻기, 옷소매로 가리는 기침예절이 습관이 되도록 부모님들께서 잘...
사례에 메르스·사스 등을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부의 발빠른 방역대책과 관련 기업들의 기민한 대응이 신뢰감으로 이어져 국내 진단키트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는데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조차 드러나지 못했던 진단업체들의 저력이 이번 코로나19를 통해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게 된 데에는 질병관리본부·식약처...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 부본부장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코로나19 환자의 치료를 위해서 과학적으로 검증되고 효과가 입증된 치료방법이 아직은 부족한 상황에서 완치자의 회복기 혈장을 중증 코로나 환자의 치료용으로 활용하기 위한 관련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2015년에 중증 메르스 환자 치료를...
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오후 2시10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서 과학적으로 검증되고 효과가 입증된 치료방법이 아직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완치자의 회복기 혈장을 중증 코로나 환자의 치료용으로 활용하기 위한 관련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2015년에도 중증 메르스...
박경운 분당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메르스 발생 당시엔 질병관리본부와 서울대병원 2곳만이 진단 검사가 가능했는데 지금은 100여 곳에서 검사가 진행될 정도”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진단 결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단검사 분야의 노력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코로나19 사태에 각 진단검사실들은...
이에 “외국인 자금의 유입이 본격적으로 들어올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일간 감염자 증가율’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에 비해 248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로 떨어진 건 지난달 26일 이후 12일 만이다.
국가채무가 늘면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41.2%를 기록할 전망이다. 예산안(39.8%)보다 1.4%포인트(P) 높은 수치다. ‘심리적 마지노선’이었던 40% 달성이 1년 앞당겨지게 됐다.
한편, 질병관리보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56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5186명)보다 435명 늘어난 규모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대구시 감염병전담병원 4개소(대구의료원, 대구 동산병원, 근로복지대구병원, 대구보훈병원) 등 의료기관은 코로나19 환자 대규모 발생으로 운영상 어려움이 우려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건강보험 급여비 선...
물론 과거 사스와 메르스 사태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인 금리인하 및 추경 편성으로 경기 둔화를 완화시켰던 점을 감안 정부가 준비한 경기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높다. 그렇지만, 미 증시의 변동성 확대와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교역 감소 등은 한국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조정은 불가피하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코스피 12개월 fwd PER...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 오후(4시)보다 60명 늘어난 89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확진 환자 증가수는 24일 161명, 23일 123명 등 대거 발생했으나 25일 증가 폭이 줄었다.
특히 정 총리는 이날 대구로 이동해 상황을 진두지휘하는 등 조기 수습에 나선다. 그는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