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찾는 외국인 환자들이 보다 쉽게 진료비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와 관련해 대한성형외과의사회와 공동으로 외국인환자 대상 한국 미용성형 수술(시술)별 진료비 수준을 조사해 메디컬코리아 다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환자들이 우리나라의 진료비 수준에 대한 정보를 알기 어려운 점
외국인 미용·성형 환자를 불법적으로 유치하는 브로커를 신고할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금제도가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13일 서울 마포구 건강보험공단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주재로 관계부처·단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외국인 미용·성형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