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이사회 다양성, 차등의결권 등 최근 주주권 행사 분야의 주요 테마, 국부펀드·연기금 등 글로벌 기관투자자의 주주권 행사 최신 동향 등을 소개했다. 정성엽 머로우 소달리(Morrow Sodali) 한국대표는 기업이 주주권리 행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조언했다. 머로우 소달리는 의결권 행사, 기업 지배구조 등에 대한 글로벌 자문기관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준호 글래스루이스 리서치 애널리스트를 비롯해 정성엽 머로우소달리 코리아 대표, 윤소정 한국ESG기준원 팀장, 안효섭 한국ESG연구소 본부장, 정원정 삼성자산운용 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기존 이사회에서 상법에 따라 대형 기업들은 이사회 내 여성 이사가 한 명도 없을 경우 반대 권고를 했다"며 "앞으로는 여성...
세 번째 세션에서는 천경훈 서울대 로스쿨 교수와 조용두 삼일PwC 고문, 방문옥 머로우 소달리 상무가 참석해 앞선 발표 내용에 대한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온균 삼일PwC 거버넌스센터장은 “거버넌스는 소유 구조와 조직 문화 등 각 기업의 특성뿐만 아니라 국가와 산업에 맞게 구축돼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국형 이사회에 대한...
11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최근 지배구조 개편 작업과 주주총회 전략 수립 등을 자문하는 머로우소달리의 오다니엘 이사가 IR팀 부사장으로 출근했다.
오 부사장은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2008~2013년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2014~2016년 세계 최대 운용사 블랙록 등에서 20년 동안 지배구조 개편 관련 경력을 쌓았다.
서병훈 IR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