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 치료제 전문기업 뉴라클사이언스는 리프로그래밍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셀라퓨틱스바이오와 중증 난치성 신경손상 세포-항체 병용 치료제 개발 및 전략적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뉴라클사이언스는 표적 발굴 및 항체공학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퇴행성 신경질환 및 기타 적응증에 대한 혁신신약(first-in-class)을 개발하는
헬릭스미스는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의 샤르코마리투스병(CMT)에 대한 국내 임상 1/2a상에서 첫 환자에 대한 투약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최병옥 신경과 교수팀이 이끄는 임상시험팀은 전날 CMT 임상 환자에게 엔젠시스(VM202) 투여를 시작했다. 이번 임상 1/2a상은 총 12명의 CMT 환자를 대상으로 엔젠시스(VM202
올리패스는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의 영국 임상1상과 호주에서 수행 중인 임상1b상의 시험 진행 현황을 18일 공개했다.
영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1상은 근골격계 통증이나 말초 신경 손상성 통증 등에 적합한 저용량의 1단계와 중추신경계 및 암 통증 시험 평가를 위한 고용량의 2단계로 나눠 진행됐다. 총 116명의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OL
헬릭스미스가 개발 중인 ‘엔젠시스(VM202)’의 샤르코마리투스병(CMT)에 대한 국내 임상 1/2a상에 착수한다. CMT병은 희귀 유전병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치료제가 없는 질병이다.
헬릭스미스는 삼성서울병원에서 CMT 1A형의 임상 1/2a상에 대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을 완료해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20일
헬릭스미스는 ‘엔젠시스(VM202)’의 샤르코마리투스병(CMT) 1A형 임상 1/2a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임상 1/2a상 시험에서는 CMT1A 환자의 약화된 다리 근육에 VM202를 주사한 후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한다. 총 12명의 CMT1A 환자를 대상으로 270일 간 진행된다. 임상시험은
바이로메드가 간세포성장인자(HGF) 유전자를 탑재한 플라스미드 DNA 기반의 유전자치료제인 VM202가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myotrophic Lateral Sclrelosis, ALS, 루게릭병) 질환을 치료하는 작용기전을 밝힌 연구결과를 내놨다. VM202가 HDAC4와 microRNA(miR)-206에 작용해 근위축 현상을 개선시킬 수 있음을 증명한
바이오신약 개발기업인 인트론바이오가 러시아와 일본에서의 특허 취득을 발판으로 본격 현지 진출을 노린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트론바이오는 러시아 특허청으로부터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균 및 병원성 대장균을 사멸 시킬 수 있는 박테리오파지 3종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또 일본 특허청으로부터는 신경질환치료제의 유효약물성분으로
뇌성마비를 제외한 ‘마비’진료환자가 2012년 기준 약 6만명에 이르는 가운데 이 중 60대 이상 환자가 약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뇌성마비 및 기타 마비증후군’ 진료환자 중 뇌성마비를 제외한 ‘마비 진료환자’는 최근 6년간(2007~2012년) 2007년 4만9720명에서 2012년 6만1788명으로 늘어났다
가수 장재인이 말초신경계 손상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말초신경손상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말초신경은 우리 몸의 감각을 척수와 대뇌로 전달하고 대뇌에서 지시하는 운동 명령을 근육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말초신경이 손상되면 감각 이상과 함께 운동신경계와 자율신경계 이상이 나타난다.
20일 건국대병원 신경과 오
희귀병에 스타들이 멍들어가고 있다. 18일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장재인이 말초신경 손상으로 인한 마비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희귀병을 앓고 있는 스타들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장재인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말초신경손상 사실을 알리며 통원 치료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장재인을 비롯해 신동욱 윤종신 한
가수 장재인의 디지털 싱글 활동이 불투명해졌다.
장재인 측에 따르면 장재인은 지난해 가을부터 마비 증세가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 상태가 심각해지면서 최근 신경 및 혈관계 쪽에 30가지의 검사를 받았고 말초신경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통원 치료 중이던 장재인은 특히 몸의 왼쪽에 마비 증세가 심해지면서 입원 치료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장재인이 투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말초신경손상은 근육의 힘이 빠지고 근육이 마르는 병이다. 이 경우 단추 잠그기 등 손으로 하는 세밀한 동작의 어려움을 겪게 된다.
감각신경 침범의 경우 감각이 둔하거나 저리고 불쾌한 통증이 있을 수 있다. 감각신경 장애는 균형을 잡지 못하고 넘어지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말초신경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장재인이 말초신경손상을 입어 왼쪽 신체마비를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장재인은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야 전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목요일 녹화만 마무리되면 이야기 하려 했는데 이제 조금 컨트롤하기 힘들어져서 너무 갑작스레 보여질까봐 생각보다 앞서 알려요”라고 털어놨다.
또 “몸 왼쪽은 좀 진해이 돼서 내 것이 아닌 것
현대인의 만성질환인 말초신경 손상에 의한 신경병성 통증의 발생 원인이 국내 연구자에 의해 밝혀졌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이성중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일반연구자지원 사업과 우수연구센터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고 연구결과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과학 전문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 8월호(8월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