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역 대표 관광지인 여수세계박람회장(여수 EXPO)은 약 2.5km, 돌산공원은 약 5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여수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과도 인접하다.
관광공사와 LH는 이날 정오 경상남도 진주에 있는 LH 본사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당 사업지구를 관광특화지구로 조성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아 양 기관이 가진 관광개발과 주거 공간...
여수 만흥지구(40만6000㎡)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여수EXPO) 및 여수의 대표적 해수욕장인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과 인접한 곳으로,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경제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작년 12월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됐다.
LH는 관광지가 가까운 지역 여건을 감안해 이곳에 개발과 관광을 접목하고, ‘주거와 관광, 관광과 일상의 공존’을...
◇검은 빛 모래와 어우러진 바다…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전남 여수 만흥동에 위치한 만성리 해수욕장(만성리 검은모래해변)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검은 빛을 띠는 모래 해변을 자랑한다. 중생대 화산암 지질의 검은 암석이 풍화작용으로 모래가 돼 검은 빛을 띠는 것으로, 검은 빛 모래와 일출이 어우러지면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원래 여수에서 일출로...
부산의 한 해수욕장 사설주차장에서는 인근 공영주차장보다 3배 이상 비싼 요금을 받는가 하면 제주도 내 해수욕장에서는 음식 가격이 많게는 1만원, 피서용품 대여료는 2만원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하는데요. 이런 '바가지 상혼'이 매년 반복되자 지자체와 피서지 주민, 상인들이 '피서지 물가합동점검반'을 꾸려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서지만 별 효과는 거두지 못하고...
관계자는 "지자체는 바가지요금을 단속할 권한이 없고 정가 미표시 물품은 가격을 올려도 제지할 방법이 없다"며 "가격 담합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전남 여수시 만성리해수욕장 주민들은 파라솔, 구명조끼, 탈의실, 옷·귀중품 보관소, 주차장, 야영장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배려해 피서객의 환영을 받고 있다.
올해 가장 먼저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전라남도 여수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사진)과 함평 돌머리 해변이다. 오는 16일이면 이용객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20일 개막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소지자는 해수풀장과 파도풀, 해수녹차탕, 몽골텐트, 주차요금 등 각종 편의시설 등을 비롯해 인근 해양관광시설 이용료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부산 해수욕장은...
완도, 명사십리, 여수 만성리 등 주요 해수욕장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가족, 친구, 연인 단위 관광객들이 찾았으나 장마철 궂은 날씨로 크게 붐비지는 않았다.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보령 대천해수욕장도 이날 흐렸던 날씨가 오후들어 맑게 개면서 1천여명의 피서객들이 찾아 해변의 정취를 즐겼다.
일부 피서객들은 무더위를 이기지 못해 바닷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