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왕짜증' 피서지 바가지요금, 단절 어려운 이유는?

입력 2015-08-05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피서지에서 주차료, 숙박비, 피서용품 대여료까지 평소보다 몇 배나 비싸게 뒤집어쓰는 형태가 올해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부산의 한 해수욕장 사설주차장에서는 인근 공영주차장보다 3배 이상 비싼 요금을 받는가 하면 제주도 내 해수욕장에서는 음식 가격이 많게는 1만원, 피서용품 대여료는 2만원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하는데요. 이런 '바가지 상혼'이 매년 반복되자 지자체와 피서지 주민, 상인들이 '피서지 물가합동점검반'을 꾸려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서지만 별 효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속인력이 부족한 데다 바가지요금이 만연해 있어 철저한 단속이 어렵기 때문이죠. 또 법적 처벌근거가 부족해 형식적인 권고에 그치는 것이 실정입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46,000
    • -2.29%
    • 이더리움
    • 4,670,000
    • -2.73%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1.12%
    • 리플
    • 668
    • -2.05%
    • 솔라나
    • 200,900
    • -3.69%
    • 에이다
    • 574
    • -1.54%
    • 이오스
    • 805
    • -1.23%
    • 트론
    • 183
    • +1.1%
    • 스텔라루멘
    • 128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2.17%
    • 체인링크
    • 20,410
    • -0.05%
    • 샌드박스
    • 452
    • -1.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