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은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외 1인이 제기한 주주총회의 안 상정가처분 소송(사건번호2016카합30)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14일 공시했다.
청구내용은 '사내이사 류승규 후보 선임 추천'과 '사외이사 최선근 후보 선임 추천' 등 2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라는 요구이다.
이날 신일산업은 이혁기 외 1인 제기한 정윤석 사내이사 후보자 선임...
여기에 지난해 말 적대적 M&A측이자 황귀남 씨가 대표로 있는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가 김영 회장, 송권영 전 대표, 이창수 전 재무이사 등 4명을 횡령 혐의가 있다고 발표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 주장은 신일산업이 협력회사에 선급금 형태로 돈을 지급하고 이를 경영권 방어에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에 김영 회장...
신일산업은 20일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가 수원지방법원의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 소송 판결을 기각한 것에 불복해 서울고등법원에 항고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해 12월16일 수원지법은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 측이 신청한 주주총회소집을 기각한 바 있다.
이에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일산업은 “4일 공시내용과 관련해 적대적 인수합병을 시도하고 있는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 측에서 지난해 10월경에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지난해 12월 한국거래소에서 피소설 관련 조회 공시 요구가 있었음에 따라 재공시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신일산업은 지난 4일 현 경영진 등의 횡령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신일산업은 김영 회장 외 3인이 지난 8일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시도하고 있는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의 황귀남, 이혁기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일산업에 따르면 황귀남, 이혁기 마일즈스톤 대표는 지난해 초부터 언론 등에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신일산업과 경영진에 대한 흠집내기를 지속하며, 주주들의 혼란을...
마일즈스톤 인베스트먼트는 신일산업 김영 회장과 송권영 전 대표, 이창수 전 재무이사 등 임원 3명과 신일산업 협력사 씨튼 변 모 대표 등 4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김 회장이 개인회사 아성실업에 선급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23억원을, 협력사 씨튼을 통해 선급금 형태로...
종합생활가전 전문기업 신일산업이 현 경영진 등의 횡령혐의에 따른 피소설과 관련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신일산업은 2일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의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인해 주주에게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에서 배포한...
수원지법 민사 31부(재판장 성창호 부장판사)는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가 김영 신일산업 회장을 상대로 낸 이사직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오는 20일 오후 3시 열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는 신일산업의 10.74%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120억여원의 분식회계와 횡령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김 회장의...
하지만 투자사인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가 신일산업 주식을 경영참여 목적으로 잇따라 취득하며 적대적 M&A 빨간불이 켜졌다. 경영권을 두고 경쟁 중인 김영 신일산업 회장과 지분 차이도 3만여주에 불과하다.
소송전도 진행 중이다.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 측은 김영 회장, 송권영 신일산업 전 대표 등을 배임혐의로 고발했고, 신일산업은...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는 신일산업 지분을 장내에서 10만주 매입함에 따라 황귀남씨측은 16.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황귀남 노무사측은 지난 18일 지분 확대를 계속해 나갈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황 노무사는 “현재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는 앞으로 신일산업의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만든 투자회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