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US여자오픈과 마이어클래식 등 최근 2차례 대회에서 모두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그러나 양희영은 이번 대회 2라운드부터 공동 선두를 달리며 리더보드 상단을 지켰고, 이날 메이저 대회 부담에도 내내 선두에 섰다. 이번 대회에서 나흘 동안 한 번도 오버파 스코어를 적어내지 않은 선수는 양희영과 앨리 유잉(미국) 둘 뿐이다.
우승 후 양희영은...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을 공동 5위로 마쳤다.
안나린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안나린은 앨리슨 코푸즈(미국)와 공동 5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스트룀은 선두에게 7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기록해 무려 11타를 줄이는 괴력을 발휘했다.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한 스트룀은 우승 상금 26만2000달러(약 3억6000만 원)를 받았다.
한편, 다음 대회는 13일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에서 열리는 마이어 LPGA 클래식이다.
유소연은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LPGA 투어에서 총 6승을 거뒀으며 최근 우승은 2018년 6월 마이어클래식이다.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 선수와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가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3위에 오르면서 선두를 바짝 추격했다.
김아림(27)은 렉시 톰프슨(미국)과 공동 9위(7언더파 206타), 안나린(26)은 6언더파, 207타로 공동 13위를 각각 기록했다.
LPGA 투어 통산 6승을 기록했고, 최근 우승은 4년 전인 2018년 6월 마이어클래식이다.
유소연이 우승하면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고령 메이저 우승자가 된다. 최고령 기록은 2020년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우승한 이미림(32)으로 당시 나이 30세였다. 또 박인비(7승), 박세리(5승), 전인지(3승)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메이저 3승 이상을 달성할 수 있다....
2018년 6월 마이어클래식 우승 이후 4년 넘게 우승이 없는 유소연은 이날 절정의 퍼트 감각을 선보이며 LPGA 투어 통산 7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11번 홀, 12번 홀에서 버디로 기세를 올린 유소연은 15번 홀에서 18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후반에는 다소 힘이 빠지며 버디 없이 보기로 1타를 잃었지만 전반적으로 경기력은 좋았다.
전반이 좋았던...
유소연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2018 LPGA 투어 마이어클래식’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치며,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정상에 올랐다.
유소연은 이날 우승으로 투어 통산 6승을 달성하면서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3억3000만 원)를 받았다.
이번...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맥케이슨 뉴질랜드 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쳐 홈코스의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함께 공동 11위에 랭크됐다.
이날 5타를 줄인 헨더슨이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쳐 벨렌 모조(스페인)에 1타 뒤진 2위에 올라 있다.
올 시즌 마이어클래식에서 우승한 헨더슨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