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여진 선생님 감사드린다. 항상 집에서 열심히 응원해 준 가족들 너무 사랑한다. 2013년에 심하나란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천보근은 "모두 같이 고생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한상 저희를 배려해 주신 감독님 감사드린다. 앞으로 어떤 작품이든 역할이든 열심히...
고현정은 흐트러짐 없는 지독한 여선생 '마여진'으로, 하지원은 '기황후'에서의 연기가 손꼽힌다.
반면 남자 배우들의 활약은 눈길을 끌지 못했다. '구가의 서'의 이승기, '스캔들'의 조재현, '백년의 유산' 이정진 등이 흥행과 연기력면에서 두각을 나타낸게 전부다.
배우들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펼쳐질 2013 MBC 연기대상은 이날 오후 8시 50분 생중계된다....
아이들은 마여진의 빈자리를 그리워했고, 마여진은 아이들에 대한 관련 자료를 정리했다. 아이들은 ‘스승의 은혜’를 부르며 마여진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극 중 내내 웃음을 내비치지 않던 마여진은 끝내 환하게 웃음으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칼과 꽃’은 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마여진(고현정)이 떠난 6학년 3반 아이들은 남은 6학년 생활을 성실하게 보내다 졸업식 날을 맞았다. 아이들은 마여진을 그리워하며 졸업식에 임했고, 그 시간 여진은 교무실에서 3반 아이들에 관한 자료를 정리했다.
하나씩 자료를 지우며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리던 마교사는 3반 교실을 찾아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그때 3반 아이들도 교실에 들어섰고...
내성적인 책벌레지만 강단 있는 김서현을 연기하는 김새론은 담임 마여진 역의 고현정과 극 초반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눈길을 끌었다.
의젓하고 야무진 성격의 김새론은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아역 배우도 성인 배우처럼 연기를 하는 사람으로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평소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연기를 꾸준히 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자신이 출연한...
절대권력 담임선생님 마여진 역할을 맡은 고현정에 대항하고 있다.
이날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 녹화에서 변정수의 딸 정원양은 고현정을 비롯, 변정수의 극중 딸 나리 역을 맡고 있는 아역배우 이영유양을 만날 생각에 촬영 전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변정수의 딸 정원양과 마주한 고현정은 “정원학생, 이게 뭔가요?”라며 마선생 특유의 말투로...
하지만 부상을 피할 수는 없었다. 실제로 김향기는 촬영 중 유리에 다리를 긁혀 상처가 나고 피멍이 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왕의 교실’은 친구들의 연이은 배신에도 시종일관 믿고 의리를 지켜온 심하나의 진심으로 6학년 3반의 우정이 더욱 단단해졌고 담임 마여진(고현정)은 지난 과거가 서서히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고나리는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위험에 빠졌지만 나리 엄마(변정수 분)과 교감 송영만(이기영 분)의 발빠른 대처와 담임 마여진(고현정 분)의 선처로 징계를 가까스로 면했다.
이후 나리 엄마는 고나리를 유학 보내기로 결심했다. 고나리는 송영만과 마여진을 찾아가 “결심을 했을 때 빨리 보내는 게 아이한테도 좋을 것 같아서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고 이 같은...
이날 방송에서 마여진(고현정)은 학생들 앞에서 은보미 어머니가 촌지를 주고 간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은보미는 당황해 교실을 뛰쳐 나갔고 심하나가 뒤쫓아 갔다.
은보미는 어머니 가게 앞에서 사채업자들에게 어머니가 괴롭힘 당하는 모습을 목격했고 뒤 따라 오던 심하나도 함께 봤다.
은보미는 심하나에게 “내가 고소해? 이번에도 친구해주겠다고 할 거야? 착한 척...
그는 이어 "빠지긴 빠진 것 같은데 안 재봐서 정말 모르겠다. 나중에 살며시 귀뜸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마녀 같은 여자 선생 '마여진'이 한 초등학교에 부임해 학급에 군림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배우 고현정, 아역배우 김향기, 천보근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목 오후 방송된다.
그래서 내가 ‘나만봐’라고 이야기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왕의 교실'은 6학년 3반을 지배하는 여교사 마여진과 그녀에게 대항하는 학생들 간의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로 1년여에 걸친 치열한 투쟁을 통해 조금씩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MBC ‘여왕의 교실’은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특히 고현정이 초등학생 때 마여진과 같은 선생님을 만났으면 어떻게 하겠느냐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고현정은 “초등학교 성생님들의 성함을 다 기억할 정도로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무자비한 것에 대해서는 반응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어릴 때 스프링 연습장에 한권을 채워와 했던 적이 있었던 것 같다. 어떻게든...
아역배우들이 마여진 선생님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일 오후 2시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아역배우들이 마여진 선생님 같은 분이 담임선생님이 된다면 하는 가정을 두고 자신의 자신을 전했다.
김향기는 “담임선생님이 마여진 선생님이면 하나처럼 용기 있게 나서지 못할 것 같다. 무서워서 조용히...
제가 연출이었다고 해도 그렇게 연출 했을 것”이라고 원작과 다른 이유를 설명했다.
'여왕의 교실'은 6학년 3반을 지배하는 여교사 마여진과 그녀에게 대항하는 학생들 간의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로 1년여에 걸친 치열한 투쟁을 통해 조금씩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MBC ‘여왕의 교실’은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하나의 휴대전화에 찍힌 사진을 본 반 아이들은 하나를 오해하고 왕따시켰다.
이후 하나는 따돌림과 멸시의 눈초리를 받았고 물세례까지 맞는 등 힘겨운 생활을 이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마여진(고현정) 선생은 “나에게 항복하면 아무도 널 건들지 못해”라며 하나를 설득했다.
하나는 울면서 거절하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김원석 김은희 극본, 이동윤 연출) 4회에서는 심하나(김향기)가 준비한 마여진(고현정) 선생 보이콧이 실패한 이유가 밝혀졌다.
이날 교실에 남겨진 오동구와 심하나는 자신들을 배신한 아이들에 불만을 나타냈다. 오동구는 난색을 보이며 다른 아이들의 행동에 격분했다. 심하나는 은보미(서신애)가 그려준 자신의 모습을...
19일 밤 MBC ‘여왕의 교실’에서는 마여진(고현정) 선생 반 아이들의 축제 준비 모습이 방송됐다. 축제 단체 무용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던 마 선생은 은보미(서신애)를 불러 “내일 있을 축제에 나오지 않아도 돼”라며 무대에 방해가 될 것이라고 모욕을 줬다.
이에 고나리(이영유)는 반 아이들을 “다 같이 나오지 말자”고 선동했다. 한마음이 돼 같이 할 것을 약속했던...
19일 밤 MBC ‘여왕의 교실’에서는 마여진(고현정) 선생 반 아이들의 축제 준비 모습이 방송됐다. 축제 단체 무용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던 마 선생은 은보미(서신애)를 불러 “내일 있을 축제에 나오지 않아도 돼”라며 무대에 방해가 될 것이라고 모욕을 줬다.
이어 “내일 축제에는 오동구(천보근)와 은보미를 제외한 스무 명만 무대에 설 것”이라고 통보했다.
마여진 선생(고현정)이 오동구는 친구가 없다고 말하자 하나는 자신이 동구의 친구라고 감싸줬다.
이에 화가 난 마 선생은 두 학생을 6학년 내내 청소와 잡일을 도맡아하는 반장으로 임명했다.
남아서 청소를 하게된 동구는 "하나에게 고백을 받았다"라고 말해 하나의 빈축을 샀다.
교실’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변신한 고현정은 역할에 적합한 차분한 오피스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고현정은 단정한 흰색 블라우스에 네이비 컬러 투피스를 입어 차가운 인상을 줬다. 여기에 블랙컬러의 서류가장을 매치, 깐깐한 선생 마여진의 캐릭터의 느낌을 한 껏 살렸다.
고현정의 열연이 돋보이는 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