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수목극 1위 종영…'여왕의 교실' 훈훈한 마무리

입력 2013-08-02 0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보영-이종석(사진 = SBS)

독보적인 수목극 1위를 고수해온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 종영을 맞았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전국 기준 23.1%(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2.3%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해피엔딩으로 훈훈하게 막을 내렸다. 박수하(이종석)와 장혜성(이보영), 민준국(정웅인), 서도연(이다희) 모두 각자의 길을 걸어 나갔다. 특히 수하와 혜성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진한 키스를 나눴다. 수하는 “10년이 지나고 기억을 잃어도 당신이 걱정하는 그 언젠가가 와도 난 당신을 찾아내고 다시 사랑할 것이다”라고 말해 혜성을 향한 한결같은 마음을 드러냈다.

같은날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 기록이다.

이날 ‘여왕의 교실’은 6학년 3반 아이들이 졸업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들은 마여진의 빈자리를 그리워했고, 마여진은 아이들에 대한 관련 자료를 정리했다. 아이들은 ‘스승의 은혜’를 부르며 마여진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극 중 내내 웃음을 내비치지 않던 마여진은 끝내 환하게 웃음으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칼과 꽃’은 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19,000
    • +3.59%
    • 이더리움
    • 4,276,000
    • +3.79%
    • 비트코인 캐시
    • 465,400
    • +8.74%
    • 리플
    • 617
    • +6.75%
    • 솔라나
    • 194,800
    • +8.22%
    • 에이다
    • 503
    • +7.02%
    • 이오스
    • 698
    • +7.88%
    • 트론
    • 184
    • +5.14%
    • 스텔라루멘
    • 124
    • +9.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50
    • +6.45%
    • 체인링크
    • 17,870
    • +9.56%
    • 샌드박스
    • 409
    • +12.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