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은 여러 방송을 통해 과거 유전병 ‘마르판 증후군’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음을 밝히기도 했다. 마르판 증후군은 선천성 발육 이상의 일종으로 심혈관계, 눈, 골격계의 이상을 유발하는 유전 질환이다.
이로 인해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동생 역시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동생 장례 후 한기범 역시 같은 증상으로 사망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병명은 마르판증후군이었다. 유전병이었고 동생도 2000년 아버지처럼 심장마비로 죽었다”라며 “동생 장례 치르고 병원에 갔더니 나도 죽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르판증후군은 1만 명당 한 명꼴로 나타나는 우성 유전병으로 뼈·근육·심장·심혈 등에 이상을 유발하는 선천성 질환이다.
한기범 역시 동생이 죽은 2000년도에 대동맥이...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한기범이 마르판증후군 수술을 받은 상황에 대해 고백했다.
한기범은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화끈한 가족'에 출연해 과거 재단의 후원을 받아 수술을 받을 수 있었던 사실을 밝혔다.
방송을 통해 한기범의 아내 안미애 씨는 "모든 재산을 다 잃고 남편이 심장재단의 도움을 받아 심장병을 수술할 수 있었다"고...
한기범은 최근 진행한 MBC '세바퀴' 녹화에 출연, 마르판 증후군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더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한기범은 "마르판 증후군으로 아버지와 동생을 잃었다"며 "자신도 위험한 상황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마르판 증후군’은 1896년 프랑스의 의사 장 마르팡(Jean Marfan)이 발견한 선천성 질환으로 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및...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한기범이 희귀병인 ‘마르판 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이 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르판 증후군은 뼈와 폐, 눈, 심장과 혈관계에 이상을 야기하는 유전질환으로 외관상 깡마르고 사지가 길어지며 관절이 유연해지는 증상을 보인다.
마르판 증후군의 70%는 유전성이며, 인구 5000 ~ 1만명에 한 명꼴로 발병한다.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