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시리아가 우리 진영에 공을 넘겨줬지만 시리아의 마르덱 마르드키안(소하르)이 이를 가로채 골을 넣은 것이다.
일반적으로 축구 경기에서 부상자가 발생해 고의로 공을 밖으로 내보내면 경기 재개 후 다시 상대팀에게 공을 돌려주는게 관례다.
이날 마르드키안은 비매너골에도 당당한 모습을 보인 반면 알 샤르 감독은 황당하고 어이없는 장면에...
시리아가 한국 진영에 길게 공을 넘겨줬지만 시리아의 마르덱 마르드키안(소하르)이 공을 가로채 골을 넣은 것이다.
일반적으로 축구 경기에서 부상자가 발생해 고의로 공을 밖으로 내보내면 경기 재개 후 다시 상대팀에게 공을 돌려주는게 관례다.
이에 네티즌들은 스포츠의 페어플레이 정신을 무시하는 행동이라며 시리아 선수들을 맹비난 하고 나섰다....
전반 2분과 11분에 각각 백성동과 황의조가 연속골을 터뜨린 한국은 후반 추가 시간 도중 마르덴 마르드키안에게 한 골을 허용했지만 1골차를 잘 지켜 승리했다. 전반 내내 경기를 주도했고 후반에는 체력 저하로 고전했지만 승리하며 4강에 선착했다.
한국이 비록 한 골을 내주며 경기 막판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실점을 탓할 수는 없었다. 시리아의 득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