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부럽다 못해, 달려가서 그 사이를 갈라놓고 싶었다”고 질투했다.
가희는 사연을 보낸 사람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이야기했고, 때로는 19금을 넘나드는 발언으로 출연진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다.
한편, 가희가 출연하는 ‘마녀사냥’은 오는 29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한고은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MC 신동엽의 남자친구 질문에는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한고은은“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은 성시경”이라며 “키스 잘하는 남자 친구가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당시 한고은은 섹시한 볼륨감과 탄탄한 몸매로 남심을 자극했던 경험을 되살린 듯 이날도 화려한 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이후 각 게시판에는 가희의 전 남자친구가 누구냐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했고, 일부에서는 전 남자친구 연예인이라는 이야기로까지 번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가희 남친 누구?" "마녀사냥 가희, 일반인이라면 정말 당혹스러울 듯" "마녀사냥 가희, 이제 남자친구 언급은 그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신동엽은 "결국 그냥 TV에 잘 나오죠?"라고 농담을 던져 가희의 전 남자친구가 연예인임을 암시했다. 이에 가희는 크게 당황했으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가희 마녀사냥 방송을 본 네티즌은 "마녀사냥 가희 솔직하네" "마녀사냥 가희, 전 연예인 남친이 누구야?" "마녀사냥 가희 방송 보고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녀사냥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이 3주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2일 JTBC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55분부터 가수 가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마녀사냥'이 정상 방송된다.
앞서 '마녀사냥'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뉴스 특보 방송으로 인해 2주 간 결방됐다. 지난달 21일에는 녹화를 취소하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마무리로 가희의 댄스를 보면서 마치자는 제안을 했고, 그 제안에 가희는 망설임 없이 스튜디오 테이블에 올라가 춤을 췄다.
이에 성시경뿐 아니라 무성욕자 캐릭터로 사랑을 받고 있는 허지웅까지 가희의 댄스를 지켜봤다. 이외에도 ‘마녀사냥’의 4명의 MC인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이 모델 미란다 커의 이혼 소식에 환호하는 모습이 표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