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덴헐크, 한국시리즈 5차전 방문…아내와 '친정' 삼성 응원
릭 밴덴헐크(30·소프트뱅크 호크스)가 31일 전 소속팀인 삼성 라이온즈를 응원하기 위해 한국시리즈 5차전이 펼쳐지는 잠실야구장을 방문했다.
이날 밴덴헐크는 삼성 더그아웃에서 류중일 삼성 감독과 만나 담소를 나눴다. 류 감독은 "다른 팀에 있지만 내년에 더 잘 던졌으면 한다"고...
이대호의 투런 홈런과 선발투수 릭 밴덴헐크의 8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가 나오면서 소프트뱅크는 4-0으로 승리를 거둬 일본시리즈 우승까지 2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이날 이대호 홈런은 일본 포스트시즌 개인 통산으로는 네 번째 홈런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년에는 미국에서 보자” “이 컨디션 그대로 가면 MVP 가능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한편, 릭 밴덴헐크(30)는 삼성 라이온즈를 떠나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옮긴 후에도 SNS로 친정팀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3일 이승엽이 400호 홈런을 달성하자 트위터에 “KBO 최초 통산 40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이승엽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합니다. 당신의 위대한 업적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입니다”라고 말했다. 리그를 옮겨도...
삼성의 통합 4연패를 이끈 릭 밴덴헐크(29·네덜란드)가 일본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26일 “소프트뱅크가 밴덴헐크 영입을 발표했다”며 “요미우리 등 여러 구단이 밴덴헐크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2년 4억엔(36억6천만원)을 제시한 소프트뱅크가 경쟁에서 승리했다”고 전했다.
밴덴헐크는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소프트뱅크와 계약하게 돼...
일본 프로야구 이대호의 소속팀 소프트뱅크가 삼성 릭 밴덴헐크 영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소프트뱅크가 밴덴헐크 영입을 위해 2년 총액 4억엔(한화 38억원)을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요미우리 등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소프트뱅크가 앞서 있다며 정규시즌 중에 이미 밴덴헐크의 실력을 확인했고 일본에서 충분히...
서건창은 기자단 투표에서 77표를 획득, 박병호(13표)와 강정호(7표), 앤디 밴 헤켄(0표), 릭 밴덴헐크(삼성 라이온즈, 1표)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민우도 박해민(삼성), 조상우(넥센)를 제치고 신인왕에 올랐다.
서건창은 올 시즌 한국프로야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종범의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인 196안타를 넘어서며 201안타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양팀의 선발 투수는 헨리 소사(넥센)와 릭 밴덴헐크(삼성)이다.
넥센 선발 라인업
서건창(2루수)-이택근(중견수)-유한준(우익수)-박병호(1루수)-강정호(유격수)-김민성(3루수)-로티노(지명타자)-박헌도(좌익수)-박동원(포수), 선발 헨리 소사.
삼성 선발 라인업
나바로(2루수)-박한이(우익수)-채태인(1루수)-최형우(좌익수)-이승엽(지명타자)-박석민(3루수)-박해민(중견수)...
이어 등판한 조상우는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 구원승을 가져갔다.
반면 삼성 선발 릭 밴덴헐크는 6.1이닝 동안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국시리즈 2차전은 5일 오후 6시 30분 대구구장에서 열린다. 삼성 선발은 윤성환, 넥센은 헨리 소사를 각각 예고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 강정호 투런 홈런…넥센 4-2 승리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과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3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각각 릭 밴덴헐크와 앤디 밴헤켄을 예고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4일 오후 6시 30분 대구구장에서 치러진다. 두 용병 투수 모두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을 정규리그 1위와 2위에 올렸다.
삼성 밴덴헐크는 올시즌...
박병호는 1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3차전에서 1-3으로 뒤진 4회말 1사 2루에서 삼성의 선발 릭 밴덴헐크의 2구째 공을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투런포(2점 홈런) 쏘아올렸다.
박병호는 어느새 자신의 시즌 최다 홈런인 37개(2013년)에 한 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박병호의 홈런이 터진 것은 지난 8일 잠실 두산...
뒤를 이은 밴 헤켄(2위)과 릭 밴덴헐크(삼성·3위)도 평균자책점 경쟁에 뛰어들었다. 찰리와 밴 헤켄은 극심한 ‘타고투저’ 현상 속에서도 2점대 방어율을 유지하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찰리는 또 지난 6월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 노히트노런까지 기록, NC 돌풍의 핵이다.
한국 무대 3년차인 밴...
2위인 삼성 릭 밴덴헐크(10승 2패)와 KIA 양현종(10승 5패)과는 3승 차이다. 평균자책점 부문에서도 NC 찰리 쉬렉(2.92)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밴헤켄은 이날 경기에서 4회말 2사까지 8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후 롯데 손아섭의 우전 안타와 최준석의 볼넷으로 2사 1ㆍ2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밴헤켄은 박종윤을 좌익수 플라이로...
투수 중 삼성 릭 밴덴헐크(2.94)와 KIA 양현종(2.99)만이 2점대 평균자책점을 갖고 있다.
강력한 에이스 선발투수의 실종은 타고투저 현상을 야기한다. 선발진이 일찍 무너지면 그만큼 계투가 조기 등판하게 되고, 그에 따라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10일 한화-KIA전에서 한화 선발투수 클레이는 1⅓이닝 만에 7피안타(1홈런) 6실점으로 강판됐다. KIA 선발...
박병호는 1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1회 2사 1루에서 삼성 선발 릭 밴덴헐크를 상대로 선제 투런 홈런을 작렬했다. 박병호는 지난 8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 마지막 타석에서도 홈런을 기록한 바 있어 연타석 홈런에 성공한 셈이다.
한편 삼성은 2회초 공격에서 2사 후 안타와 볼넷 등으로...
삼성과 넥센은 10일 선발로 각각 릭 밴덴헐크와 헨리 소사를 출격 대기 시켰다.
2위 NC 다이노스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3위 두산 베어스와 만난다. NC는 현재 쾌조의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최근 10경기 성적도 8승 2패로, 4승 6패인 두산은 NC의 최근 상승세를 반드시 꺾고 4.5 게임 승차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NC와 두산은 10일 주중전 기선제압을 위해 각각 팀의...
삼성의 선발투수는 올 시즌 7차례 등판해 5승 1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 중인 릭 밴덴헐크다. 특히 지난달 8일 문학 SK전 이후 5연승을 달리고 있는 밴덴헐크는 이날 6연승에 도전한다.
한 달여만에 선발로 나서는 KIA의 한승혁이 삼성의 4연승을 막고 팀 자존심 회복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병호는 2일 프로야구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26표 중 총 14표(54%)를 얻어 5표(19%)를 얻은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릭 밴덴헐크를 제치고 5월 최우수선수가 됐다.
박병호는 5월 24경기에 출전해 81타수 26안타 14홈런 27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 0.321을 달리고 있다.
박병호는 상금 500만원 중 50%에 해당하는 금액의 야구용품을 모교인...
김선빈(25ㆍKIA 타이거즈)은 3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발 릭 밴덴헐크(29)의 직구를 밀어쳤다.
타구는 우측 외야 관중석 파울폴 근처로 날아가 담장을 넘어갔다. 이에 1루심 임채섭 심판이 파울을 선언했고, 홈런의 가능성을 염두에 둔 선 감독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유남호 경기 감독관과 심판진은 중계 영상을 통해 타구를...
이번 대회에서는 윤성환·장원삼·릭 밴덴헐크 등 선발 3명이 출전하지 않아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오승환마저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어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하던 김희걸, 이동걸, 백정현 등을 불러 들이며 투수진을 보강했다. 특히 한국시리즈에서 부진했던 이승엽도 아시아시리즈에서 명예회복에 나선다는 각오다.
삼성은 A조로...
31일 대구 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시리즈 6차전에 삼성 라이온즈 릭 밴덴헐크(사진왼쪽)와 두산 베어스의 더스틴 니퍼트가 선발 등판한다. 이들은 지난 2차전에서 맞대결에 이은 두 번째 경기다.
당시 팽팽했던 승부를 보여줬던 두 사람은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밴덴헐크는 5.2이닝 4피안타 3볼넷 1사구 7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니퍼트는 6이닝 3피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