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은 리처드 도킨스의 책 ‘이기적 유전자’에서 유래돼 ‘모방돼 전달되는 문화적 유전자’라는 뜻으로 처음 쓰였다.
장경현 조선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는 논문 ‘인터넷 밈의 형성과 특성 연구’(2023)에서 “유행어·신조어는 새로운 개념을 표현 수단으로 만들어지나, 밈은 그런 목적이 없고 특정한 상황이나 표현을 조롱·풍자하기 위해 만들어져 그 자체가...
기가 찰 노릇이다.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만들어진 신’에서 인용한 로버트 퍼시그의 경구를 거듭 곱씹게 된다. “누군가 망상에 시달리면 정신이상이라고 한다. 다수가 망상에 시달리면 종교라고 한다.”
민주당은 정당인가, 종교단체인가. 4월 총선의 진정한 쟁점은 도긴개긴 식의 포퓰리즘 공방이 아니라, 이쪽 물음에 있는지도 모르겠다.
훗날 ‘이기적 유전자’로 베스트셀러 작가 명단에 오른 영국의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1941~)는, 실상 두 입장 모두 생명을 중시하는 프로 라이프라 할 수 있는데 한편은 태아의 생명을, 다른 한편은 여성의 삶을 중시한다고 봐야 한다는 해석을 내린 바 있다.
개념을 바꾸면서 생각의 전환을 가져온 예도 많다. 예전엔 결손(缺損)가정 혹은 편(偏)부모라 불렀지만...
동물은 자신이 사는 공간에 먹이가 없을 것으로 확실히 예상되면 스스로 개체 수를 감소시킨다고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는 말한다. 한국의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도 “주변에 먹을 것이 없고 숨을 곳이 없는데 그 상황에서 새끼를 낳아 주체하지 못하는 동물은 진화과정에서 살아남기 힘들다”고 말하였다. 맬서스의 인구론에...
직접 해외로 날아가 평생 다윈을 연구한 리처드 도킨스, 재닛 브라운 등의 학자와 주고받은 지적인 질문과 답을 정리, 기록했다. 그의 스승으로 잘 알려진 에드워드 윌슨 교수와의 인터뷰 분량을 책에 싣지 못하게 된 연유를 설명하는 책의 마지막 대목에서는 짙은 아쉬움도 묻어난다. 최 교수는 다윈의 이론을 평범한 일상 언어로 풀어 쓴 ‘다윈지능’을 먼저 읽고 난...
원래 ‘밈’은 리처드 도킨스가 자신의 저서 ‘이기적 유전자’에서 처음 쓴 말로 유전적 방법이 아닌 모방을 통해 전달되는 문화 요소를 말한다. 모방한다는 뜻을 주식 투자에 차용했다.
☆ 한자가 변한 순우리말 / 안절부절
‘불안해 편안하게 앉아 있을 수 없다’는 한자어 안주부득(安住不得)에서 왔다.
☆ 유머 / 죄를 용서받는 법
교회 주일학교 교사가...
리처드 도킨스가 저서 '이기적 유전자'에서 처음 설명했다.
생물학적인 모든 것이 유전자에 의해 좌우될 때,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것은 밈에 의해 좌우된다. 문화, 제도, 사물 관습 등 밈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게 없을 정도다. 밈은 끊임없는 자기 복제 과정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쟁한다. 의자, 옷, 가방 등.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과 생활 양식이 끊임없는 경쟁의...
밈(Meme)은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출간한 ‘이기적인 유전자’에서 처음 나온 용어다. 모방을 뜻하는 그리스어 미메시스(Mimesis)와 유전자(Gene)의 합성어로, 온라인상에서 유행처럼 떠도는 문화적 현상, 콘텐츠 등을 의미한다
일종의 놀이문화로 치부됐던 밈이 전 세계 주식시장을 흔들고 있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에 개설된 주식 토론방...
☆ 시사상식 / 밈(meme)
영국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이기적인 유전자’라는 책에서 처음 제시한 개념. 복제된 것이라는 뜻의 ‘mimeme’를 ‘gene’(진·유전자)의 발음에 빗대 명명했다. 완성된 정보(지식, 문화)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말과 문자를 매개체로 세대를 넘어 보존, 전파되는 것을 뜻한다. 친구에게 들은 노래를 다른 이들에게 전파하면 그 친구는...
또한 윤소희의 자신이 이과 쪽에 특히 재능이 있다고 밝히며 “아버지가 건축 설계를 하신다. 아버지의 재능을 닮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윤소희의 아버지는 건축학과 교수다.
한편 윤소희가 합류한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중·고등학생은 지난 10년간 '엄마를 부탁해' 외에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구병모의 '위저드 베이커리', 김려령의 '완득이',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순으로 많이 빌렸다.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대출한 도서는 손원평의 '아몬드',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
현재 밀리의 서재 회원들이 가장 많이 들었던 리딩북은 배우 이병헌이 리더로 참여한 ‘이기적 유전자(리처드 도킨스)’다. 그 뒤를 이어 △이병헌의 사피엔스 사피엔스(유발 하라리) △변요한의 역사의 역사(유시민) △다독다독의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하완) △다독다독의 어떻게 살 것인가(유시민) △이동우의 트렌드 코리아 2019(김난도)가 차지했다.
밀리의...
지난해 10월에 출시된 '이기적 유전자' 40주년 기념판은 작가 리처드 도킨스의 에필로그가 새롭게 수록된 것이 특징이다.
밀리의 서재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이창훈 팀장은 “배우 이병헌씨의 리딩북 출시와 인기 드라마 등장으로 인해 신규 회원 가입자 중 상당수가 '이기적 유전자'를 전자책으로 읽거나 리딩북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서비스...
진화론의 선봉장이자 전도사인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는 얼마 전 우리나라에 왔을 때 한 인터뷰에서 “시력에 관한 기관은 굉장히 유용하기 때문에, 인류가 멸종해도 눈은 진화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나는 이 역시 눈의 중요성을 확인한 언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인간의 여러 감각기관 중 가장 중요하다고 할 눈이 어쩌다가 ‘욕망과 죄의...
충분히 타당성이 있고 특히 고용없는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한국경제에 있어선 적실성이 높다”고 평했다.
‘학자로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학문적 스승’으로는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서울대 총장을 지낸 정 전 총리를 언급했다. 정 전 총리는 ‘한국의 케인즈’로 불린다.
한편 그는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들었다.
BMW그룹코리아는 리처드 도킨스 옥스퍼드대학교 뉴칼리지 명예교수에게 공식 의전 차량을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영국의 행동생물학자이자 진화론자인 리처드 도킨스 교수는 1976년 ‘이기적 유전자’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후 ‘눈먼 시계공’, ‘만들어진 신’ 등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BMW그룹코리아 관계자는 “리처드 도킨스 교수에게...
한편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2017’은 국내외 저명한 지식인들이 참여하는 대중 컨퍼런스다. 이달 21~22일 열린 올해 컨퍼런스에는 세계적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 옥스퍼드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문학평론가 이어령, 소설가 은희경, 문학평론가 신형철, 소설가 김진명, 과학자 정재승, 시골의사 박경철, 역사학자 전우용 등 15인의 강연이 진행됐다.
한편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2017’은 국내∙외 저명한 지식인들이 참여하는 대중 컨퍼런스다. 21~22일 열리는 올해 컨퍼런스에는 세계적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 옥스퍼드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문학평론가 이어령, 소설가 은희경, 문학평론가 신형철, 소설가 김진명, 과학자 정재승, 시골의사 박경철, 역사학자 전우용 등 인사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한편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2017’은 국내∙외 저명한 지식인들이 참여하는 대중 컨퍼런스다. 21~22일 열리는 올해 컨퍼런스에는 세계적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 옥스퍼드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문학평론가 이어령, 소설가 은희경, 문학평론가 신형철, 소설가 김진명, 과학자 정재승, 시골의사 박경철, 역사학자 전우용 등 인사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로 잘 알려진 리처드 도킨스에 대한 소개다. 사람 이야기를 즐겨 읽는 필자에게 리처드 도킨스의 ‘리처드 도킨스 자서전 1’은 조금 특별한 책이다. 자신의 유소년기를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을 기록한 책을 읽는 것은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는 일이기에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