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사의 체질 개선이 불가피해졌다. 그동안 국내 게임업계가 주 수익모델로 삼아왔던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정부의 규제 칼날이 더해지면서다. 뒷걸음질하는 매출은 확률형 비즈니스모델의 한계를 보여줬다. 확률형 아이템 기반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위주에서 벗어나 장르와 플랫폼을 다변화하고, 새로운 지식재산(IP)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요구가...
리지니라이크, 방치형 RPG, 비행슈팅, 멸망/좀비 등 총 54개로 세분된 맞춤형 태그 단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방대한 게임 시장의 큰 트렌드부터 각 게임 카테고리별 경쟁환경까지 게임 산업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관한 필수 인사이트를 다각도로 제공한다.
모바일인덱스 GAME은 국내 최초로 고객여정지표(AARRR)의 단계별로 KPI를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KPI를...
엔씨소프트(엔씨)가 한국의 대표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인 ‘리니지’와 비슷한 게임(리지니라이크)를 개발한 회사들을 고발했다. 우후죽순 출시되는 리니지라이크에 엔씨의 매출까지 타격을 받으면서다. 이에 게임업계에서는 향후 게임 IP 유사성에 대한 잣대가 엄격해질 수 있다며 긴장하고 있다. 다만, 유사성을 판단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명확해져야 한다는...
◇‘리니지라이크’ 문법 못 벗어나…단순 사냥 퀘스트 반복에 ‘매운맛’ BM=외형적 요소에선 나름의 차별성을 만들어냈지만, 게임의 세부 내용을 보면 나이트크로우 역시 리니지를 필두로 한 국산 MMORPG에서 나타나는 ‘리지니라이크’ 문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아직 모든 스토리를 본 것은 아니지만, 내내 ‘OO과 대화하기’, ‘몬스터 OO 마리...
이중 리지니W가 3732억 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렸다. 리니지W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약 5개월간 7308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이 부문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PC온라인 게임 매출 역시 리니지가 262억 원으로 가장 컸다. 이어 리니지2 235억 원, 아이온 161억 원, 블레이드 & 소울(블소2) 70억 원, 길드워2 203억 원 순이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하반기...
대신증권은 1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니지W 선전에도 기존 게임들의 매출액이 줄고 마케팅 비용 등의 비용이 증가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15% 내린 67만 원을 제시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572억 원, 1095억 원을 기록했다”라며 “매출액 컨센서스 8000억 원, 영업이익 컨센서스 2211억...
유진투자증권은 22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회사가 당면한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경우 추가적인 주가 상승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만 원을 유지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78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8.7% 늘고, 영업이익은 1993억 원으로 27.2...
엔씨소프트가 최근 출시한 신작 '리지니W'의 흥생 소식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엔씨소포트는 5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1.68% 오른 60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니지W의 초반 흥행에 따른 매출 전망치 상향"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4만 원에서 74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도 보유에서...
성종화 연구원은 "올해 4분기 리지니2M의 일평균 매출을 보수적인 관점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등의 첫 분기 일평균 매출보다 크지만 리니지M의 올 4분기 일평균 예상치보다는 다소 작은 20억 원으로 추정한 바 있다"며 "그러나 출시 후 줄곤 구글, 애플 매출순위 1위를 유지하는 등 초반 분위가 예상을 뛰어넘어 매출...
NH투자증권은 9일 엔씨소프트가 리지니2M을 11월 중에 출시할 계획이라며 높아지는 신작 기대감에 주가도 상승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75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M 출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예약가입 시작 18시간 만에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다음 달 15일에는 서버 예약 및...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엔씨소프트가 리지니M의 하락세가 종료되고 매출이 견조해질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0% 상향한 55만 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엔씨소프트가 4분기 매출액 4141억 원, 영업이익 135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2.5% 상승, 영업이익은 2.4% 줄어든 수치다....
그는 “리지니2M, 블레이드&소울2, 아이온 템페스트 등 대형 모바일 게임 3종이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고, PC게임인 프로젝트TL도 올해 말 비공개테스트(CBT)를 앞두고 있어 내년에도 매출 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안 연구원은 “아직 출시까지 1년여의 시간이 남았고 게임 출시 지연 등의 가능성은 모든 게임 업체들에 가능한...
2일 KT 강남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서 장애가 발생해 엔씨소프트의 게임 서버와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 접속에 장애가 발생했다.
KT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남 IDC에서 전원 공급에 문제가 생기면서 IDC를 이용하는 기업 서버에 접속이 중단됐다.
오전 10시40분 현재 IDC 전원이 복구돼 배달의민족 이용은 가능하다. 하지만 엔씨소프트의 게임 포털...
김 연구원은 이어 “‘리지니2 레볼루션’의 국내 평균 일매출액은 10억 원 수준까지 하락했지만 동남아, 일본, 북미ㆍ유럽 지역에 순차적으로 진출하면서 글로벌 매출액은 증가하고 있다”며 “4분기 일본 북미ㆍ유럽 지역 평균 일매출액은 각각 15억 원, 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18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5.2% 증가할 것”이라며...
넷게임즈는 ‘리지니2’, ‘테라’ 등을 개발한 박용현 PD가 주축이 돼 설립한 모바일게임 개발사다. 지난해 말 넥슨을 통해 출시한 ‘HIT(히트)’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누적다운로드 500만건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넥슨은 올해 안에 히트의 글로벌 버전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박지원 넥슨 대표는...
올해로 출시 17년째를 맞는 리지니에 초창기 게임환경을 구현해 유저들에게 제공하면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게 엔씨소프트 측의 설명이다.
유통업계도 타임머신을 타고 1980년대로 돌아갔다. 신세계백화점은 개점 85주년 기념행사의 주제를 복고로 정했다. 광고 전단지와 쇼핑백에 1980년대 당시 글씨체와 로고를 넣고 백화점 엘리베이터에는 지금은...
조창욱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118억원, 708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 2039억원과 634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리지니1이 대형 프로모션 2개를 진행하면서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PC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은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며 “EPS 증가율이 38...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삼성 센스 시리즈 7 게이며 노트북, 다양한 리지니2 아이템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모든 현장 관람객에게 리니지2 인챈트 고객 이벤트 참여와 제품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게임대회는 고사양 온라인 게임을 더 이상 데스크톱PC가 아닌 노트북으로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인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