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내년까지 매출 증가 지속-NH투자증권

입력 2018-08-16 0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내년까지 매출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엔씨소프트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8%, 324.6% 증가한 4365억 원, 1595억 원”이라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1619억 원)를 충족하는 수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매출은 2099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0.5% 감소했지만, 리니지M의 출시 1주년 이벤트에 힘입어 큰 폭의 감소 없이 꾸준히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대만 리니지M 역시 양호한 성과를 거둬 인센티브 매출이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리지니2M, 블레이드&소울2, 아이온 템페스트 등 대형 모바일 게임 3종이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고, PC게임인 프로젝트TL도 올해 말 비공개테스트(CBT)를 앞두고 있어 내년에도 매출 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안 연구원은 “아직 출시까지 1년여의 시간이 남았고 게임 출시 지연 등의 가능성은 모든 게임 업체들에 가능한 부분이라는 점에서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2: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00,000
    • -4.23%
    • 이더리움
    • 4,213,000
    • -7.89%
    • 비트코인 캐시
    • 441,000
    • -13.78%
    • 리플
    • 568
    • -12.62%
    • 솔라나
    • 177,600
    • -7.79%
    • 에이다
    • 469
    • -16.7%
    • 이오스
    • 657
    • -15.34%
    • 트론
    • 179
    • -1.65%
    • 스텔라루멘
    • 113
    • -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750
    • -17.81%
    • 체인링크
    • 16,430
    • -12.47%
    • 샌드박스
    • 363
    • -16.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