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과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이어 3회 연속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따냈다. 특히 북한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선수단은 리일심 등 미녀선수로 구성, 입국 당시부터 각종 언론으로부터 주목받았다.
한편 북한은 앞으로 유도와 탁구, 사격 등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종합 10위 이내 성적을 달성하겠다는 전력이다.
‘아리랑’ ‘옹헤야’ 등으로 편곡한 음악에 맞춰 연기에 임해 관중의 큰 환호를 받았다.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은 리일심 등 주요 선수들이 입국 당시부터 빼어난 미모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북한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선수들 미모가 주목할 만하다”, “‘아리랑’ 등 우리 민요에 맞춰 연기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승전에 올라 중국선수와 맞붙는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자신했다.
대회 전부터 관심사였던 북한 미녀 응원단은 이번 대회에서 볼 수 없다. 그러나 북한 선수단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특히 싱크로나이즈 리일심을 비롯해 여자축구 수비수 김은향 등은 국내 미디어의 집중 관심을 받으며 경기 외적으로도 취재 열기가 가열되고 있다.
*북한 리일심 外 싱크로나이즈 선수단 취재 열기 ‘후끈’ [인천아시안게임]
북한 싱크로나이즈 선수단이 화제다.
미녀스타 리일심 등으로 구성된 북한 싱크로나이즈 선수단은 18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싱크로나이즈 경기 출전에 앞서 인천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16일 북한 선수단 본진과 함께 고려항공 전세기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북한...
본진은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을 3일 앞둔 16일, 고려항공 전세기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북한 선수단 본진은 북한의 체육상을 맡고 있는 김영훈 북한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손광호 부위원장, 김병식 선수단장을 비롯해 각 종목 선수 등 8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북한의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선수 리일심을 포함한 미모의 선수들이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