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5부(김경수 부장판사)는 매니지먼트 회사 해브펀투게더(옛 예스페라)가 박유천과 그의 전 소속사 리씨엘로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들이 공동해 원고에게 5억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라고 선고했다.
앞서 해브펀투게더는 지난 2020년 1월 리씨엘로부터 2024년까지 박유천에 대한 독점적...
‘그 당시 내가 인정하고 솔직하게 말씀드렸으면 참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한다”며 “그 부분이 가장 후회가 되고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 밖에도 박유천은 전 매니저의 폭로와 갈등 등 각종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지난해 11월에는 소속사 리씨엘로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며 대중의 시선에서 한 발 더 멀어졌다.
앞서 박유천 소속사 리씨엘로는 박유천의 동의 하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그의 독점적 매니지먼트 권한을 에스페라에 위임했다. 하지만 예스페라는 박유천이 이를 어기고 제3의 인물과 접촉해 연예 활동을 연예활동을 추진했다며 지난해 8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했다. 이에 법원은 같은 해 11월 이를 인용했다.
하지만 박 변호사는 “가처분 신청 인용 결정에도...
앞서 박유천의 소속사 리씨엘로는 지난해 박유천의 동의 하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박씨의 독점적 매니지먼트 권한을 예스페라에 위임했다. 하지만 예스페라 측은 박유천이 이를 어기고 제3의 인물과 접촉해 연예활동을 추진했다며 지난 8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박유천의 소속사 라씨엘로 역시 지난 8월 박유천이 약정을 위반하고 일본 기획사와 이중계약을...
최근 소속사 리씨엘로가 제기한 이중 계약 논란에 대해서는 “몇 달 전 저는 현 리씨엘로 대표와 관련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대해 해명이라도 들으려고 했으나, 상대방과는 연락이 되지 않아 결국 대표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상대방은 해명은커녕 몇몇 기자들을 동원해 오히려 저에...
지난해 1월 박유천과 전속계약을 맺은 소속사 리씨엘로는 18일 ”박유천 씨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인한 손해는 물론 인간적인 배신감으로 심각한 상실감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JYJ 활동을 하던 당시부터 함께했던 매니저가 박유천 씨의 재기를 돕기 위해 매니지먼트 회사를 만들고 대표로 업무를 해 온 기획사”라며 “그런데 한 달 전쯤 박유천 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