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측에서도 런훙빈 CCPIT 회장을 비롯해 자오둥 중국석유화학그룹 총경리, 린슌지에 중국국제전람센터그룹 동사장, 리둥성 TCL과학기술그룹 동사장, 천지엔화 헝리그룹 동사장 겸 총재 등 100여명의 기업인과 정부관계자가 참석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야 되면 함께 나가라는 격언이 떠오른다”며 "세 나라가...
장제민 전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주임, 리둥성 전 공안부 부부장, 양진산 전 청두군구 부사령관, 링지화 전 통일전선공작부장, 저우번순 전 허베이성 서기, 양둥량 전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 국장, 쑤수린 전 푸젠성 성장이 부정부패로 낙마했다.
26일부터 29일까지 총 나흘간 열리는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18기 5중전회)에서 이들의...
또 리둥성 전 공안부 부부장이 도청된 일부 내용과 자료를 해외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등에 넘겼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리둥성은 이미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됐다. 량커는 당적과 공직 박탈이라는 ‘쌍규’ 처분을 받았지만 아직 비리 조사에 착수했다는 사실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다.
시진핑과 저우융캉의 물밑 권력투쟁이 절정에 달했던 지난 2012년 미국...
이후 기율위는 저우 전 서기에 대한 당 차원의 비리 조사에 착수했고 이와 함께 장제민 전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주임, 리둥성 전 공안부 부부장 등 이번 4중전회에서 당적이 박탈된 그 측근들의 비리도 밝혔다.
만약 이번 기율위 전체회의에서 저우융캉 사건이 다룬다면 이 사건을 당 차원의 조사를 마무리하고 검찰로 송치한다는 조치가 나올 가능성이 크고...
한편 장제민 전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주임, 리둥성 전 공안부 부부장 등 중앙위원 2명, 리춘청 전 쓰촨성 부서기, 양진산 중앙군사위 위원, 왕융춘 전 중국석유부총리, 완칭량 전 광정우시 당서기 등 총 6명의 당적이 박탈됐다. 이에 중앙위원 자리에는 마젠탕 국가통계국장, 왕쭤안 국가종교국장, 마오완춘 산시성 상무위원이 임명됐다.
장제민 전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주임, 리둥성 전 공안부 부부장, 왕융춘 전 중국석유 부총경리, 리춘청 전 쓰촨성 부서기 등이 최근 비리 혐의로 낙마하며 중앙위원과 후보위원 중에 결원이 생겼기 때문이다.
새 중앙위원 후보로는 마젠탕 국가통계국장, 왕쭤안 국가종교국장, 마오완춘 산시성 상무위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참석하지 못한 7명은 장제민 전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주임, 리둥성 전 공안부 부부장 등 중앙위원 2명과 리춘청 전 쓰촨성 부서기, 왕융춘 전 중국석유 부총경리, 완칭량 전 광저우시 당서기, 천촨핑 산시성 타이위안시 당서기, 판이양 네이멍구자치구 부주석 등 후보위원 5명이다.
중국 검찰은 지난해 12월 CCTV의 부사장 출신인 리둥성(李東生) 전 공안부 부부장이 낙마한 후 궈전시를 비롯해 고위간부와 유명앵커를 잇따라 체포하는 등 CCTV에 사정 칼날을 정조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산당의 감찰·사정 총괄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의 중앙순시조는 지난 3월 말부터 5월 24일까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를 조사한 결과 "일부...
[박장석 부회장, 리둥성 회장 만나 사업협력 확대 제안]
[루머속살] SKC가 중국 최대 가전업체 TCL에 광학용 필름을 납품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장석 SKC 부회장은 지난달 TCL 그룹 리둥성 회장을 만나 기존 협력 관계를 확대해 다양한 사업분야로 넓혀갈 것을 제안하며 관련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
사정 당국은 지난달 저우 전 상무위원의 측근인 리둥성 공안부 부부장을 체포했으며 최근 공안부의 황밍 부부장과 양환닝 상무 부부장을 ‘저우융캉 사건’과 관련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우 전 상무위원은 지난 2012년 시진핑이 권좌에 오르기 전 중국 정가에 일대 파문을 불러 일으켰던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