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마지막 승리인 6일 LG 트윈스전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게 바로 류현진이었다. 6이닝 1실점의 완벽한 피칭으로 LG 타선을 잠재운 류현진은 팀의 연패를 끊기 위해 다시 한번 마운드에 오른다. 롯데는 최근 3경기에서 20과 3분의 1이닝 1실점으로 완전히 살아난 박세웅을 선발 투수로 앞세운다.
3위 수성에 나선 LG는 SSG 랜더스 원정을 떠난다. 3위가 유력해...
류현진과 함께 국내 최고 좌완으로 꼽히는 김광현은 올 시즌 9승 9패, 평균자책점 5.13으로 명성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이다. 아직까지 김광현은 5점대 방어율로 시즌을 마무리한 적이 없다. 하지만 최근 등판한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올리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본인의 10승 달성과 함께 팀의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롯데는 박진을 선발...
한화는 선발로 류현진을, LG는 손주영을 예고해 토종 좌완 대결을 펼친다.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는 kt는 고영표를 마운드에 올린다. NC 다이노스는 이준호가 나와 kt의 상승세를 막는다. 한편 키움 히어로즈는 김윤하를, KIA는 황동하를 앞세워 맞붙는다.
△9월 6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삼성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한화 vs LG (잠실·18시 30분)
- kt vs NC...
국내 토종 선수로는 류현진이 버티고, 문동주가 부활한 만큼 잔여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선발 로테이션 구축이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날 바리아의 상대는 라우어다. 라우어는 4경기에서 18과 3분의 1이닝 동안 1승 2패 평균자책점은 6.87이다. 경기당 5이닝을 채 소화하지 못하고 있고 제임스 네일과 윤영철이...
16일 SSG와의 주말 시리즈 첫날 선발 라이언 와이스의 호투로 2-1 승리로 기선을 제압하더니, 17일에는 타선의 힘을 앞세워 8-5로 이겼다. 18일에는 에이스 류현진의 6과 3분의 1이닝 8탈삼진 1실점 호투로 7-1로 승리를 거두며 3연전 스윕에 성공했다.
시즌 내내 한화와 중위권 도약을 노린 롯데도 어느새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19일까지 롯데는 110경기에서 50승...
올 시즌 138과 1/3이닝 평균자책점 2.73 10승 5패를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하는 네일은 LG를 상대로 앞서 2승을 거둔 바 있다. 올 시즌 9승 5패를 거두며 LG 마운드를 책임지고 있는 엔스가 네일을 상대로 승리 투수 자격을 챙겨올지 주목된다.
△8월 18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키움 vs 롯데 (사직·18시)
- 두산 vs kt (수원·18시)
- 한화 vs SSG (문학·18시)
- 삼성 vs NC...
이후 2군에 머물다 넥센 히어로즈로 이적해 2016시즌 비로소 날개를 펼치기 시작했다. 해당 시즌에 신재영은 15승 7패, 168 2/3이닝, ERA 3.90, 볼넷 21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마지막으로 신재영은 “김성근 감독님이 ‘야구는 하루하루가 배움이고 매일 성장해야 한다’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지금 와서 와 닿는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이번 시즌 23경기 동안 133과 3분의 1이닝 동안 9승 5패 평균자책점 2.84를 작성, 리그 최고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KIA 타선은 현재 팀타율 0.296으로 압도적인 프로야구 1위인 만큼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외조카인 김윤하가 이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류현진은 LG 트윈스를 상대로 시즌 7승 도전에...
부상으로 지난해 중반 떠나기 전까지 통산 성적 130경기 56승 36패 773과 3분의 1이닝 평균자책점 2.85, 592탈삼진을 기록했다. 마지막 등판은 지난해 6월 6일 고척 LG 트윈스전이다. 8일 등판한다면, 429일 만에 KBO 리그 출장이다.
NC의 최근 10경기 성적은 3승 7패로 부침을 겪고 있다. 7월간 10승 8패로 무난한 한 달을 보낸 NC는 8월 들어 1승 4패로 부진하다. 에이스...
올해 삼성을 상대로 2번의 등판에서 12이닝 동안 2점만 내준 류현진은 팀의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자 한다.
선두 KIA 타이거즈는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제임스 네일을 내보낸다. kt는 이번 시즌 KIA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인 엄상백이 선발 등판한다. 엄상백은 이번 시즌 KIA를 상대로 3경기에 등판해 16이닝 동안 9점을 내주면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혈투를...
하지만 경기는 다르게 흘러갔고, 류현진은 5이닝 12피안타 5자책, 고영표는 5이닝 11피안타 4자책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타자들은 달랐다. 한화는 22안타 KT는 14안타를 몰아치며 난타전이 벌어졌고, 류현진은 타선의 도움으로 승수를 챙겼다.
최고의 난타전은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였다. 두산은 KIA의 홈인 광주에서 30대 6이란 대승을 거뒀다. 마치...
류현진은 이번 시즌 유독 kt와 많이 만났다. 올해 kt를 상대로만 4차례 등판해 24이닝 동안 1승 2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3월 KBO리그 두 번째 등판에서 kt를 상대로 6이닝 9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한 뒤 다음 달인 4월에는 5이닝 5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6월과 7월에는 각각 6이닝 무실점, 7이닝 2실점으로...
이날 한화 선발투수 류현진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삼성 선발투수 코너 시볼드 또한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치면서 '투수전'의 양상을 보였다.
코너에게 꽁꽁 묶였던 한화는 7회 반격에 나섰다. 2사 후 안치홍과 이재원의 연속 안타로 만든 득점권 기회에서 삼성의 수비 실책이 나오며 점수를 냈다....
난타전 끝 재역전승을 거둔 한화 이글스는 에이스 류현진이 마운드에 오른다. 삼성도 1선발 코너 시볼드로 응수하며 시리즈 첫 경기의 패배를 만회하고자 한다. 외인 타자 라모스를 교체하는 초강수를 둔 두산 베어스는 3위 입성을 노린다. 두산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곽빈을 앞세워 위닝시리즈 확보에 나선다. 키움은 토종 에이스 역할을 맡는...
이번 삼성전 전까지 성적은 8경기 40이닝 동안 3승 3패 평균자책점 4.50을 마크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통산 22승(32패)을 거둔 바리아와 78승(48패)을 거둔 류현진의 활약이 절실한 시점이다.
반면 삼성은 이에 맞서 데니 레예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삼성 유니폼을 입은 그는 이날 전까지 19경기 102이닝 동안 8승 4패 평균자책점 3.88을...
키움은 올해 16경기에 등판해 82와 3분의 2이닝 동안 6승 5패 평균자책점 4.90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친 하영민의 어깨에 연패 탈출을 기댄다. 카스타노의 호투로 SSG 랜더스와 공동 5위에 오른 NC는 신민혁이 한화 이글스 류현진을 상대로 맞선다.
한편 '2위 사냥꾼' KIA 타이거즈는 캠 알드레드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첫 등판에 나선다. 삼성은 1선발 코너...
승으로 5연승을 질주 중인 KIA 타이거즈는 캠 알드레드를, 연패 탈출을 해야 하는 LG는 임찬규가 나선다.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류현진과 하영민을 선발로 예고했다.
△7월 11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한화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KIA vs LG (잠실·18시 30분)
- 두산 vs kt (수원·18시 30분)
- NC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롯데 vs SSG (문학·18시 30분)
11일 경기에 류현진의 등판이 예정된 만큼 메이저리그 듀오의 어깨가 무거운 상황이다.
키움은 상승세를 타며 중위권 도약을 꿈꾼다.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를 거두며 순항 중이다. 6월 25일 NC 다이노스에 스윕을 거둔 키움은 선두 KIA 타이거즈를 잡더니 2위 LG 트윈스에도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형종이 자리 잡으며 최주환, 이용규와 함께...
12년 만에 KBO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한 류현진(한화)은 나눔 선발로 등판해 1이닝을 퍼펙트로 막고 승리 투수가 되면서 우수 투수상(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한 드림 올스타 데이비드 맥키넌(삼성)은 우수 타자상, KIA 나성범은 우수 수비상(이상 상금 3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나눔 올스타의 사령탑인 염경엽 LG...
류현진까지 잡으며 5연승을 달린 kt 위즈는 엄상백을 선발로 예고했다. 한화는 제이미 바리아가 '연패 스토퍼'로 출격한다. 대구에서는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각각 양현종과 백정현을 내보내 좌완 맞대결을 펼친다.
치열한 중위권 대결을 벌이고 있는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는 김광현과 카일 하트를 선발로 올린다.
한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