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는 이사회를 거쳐 조만간 단행될 롯데그룹 정기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 때 수리될 것으로 보인다.
하 사장의 갑작스런 사의는 최근 롯데건설의 재정 건전성 악화와 무관치 않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롯데건설은 최근 레고랜드 부도 사태 등으로 지난달 말부터 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롯데홈쇼핑 등 그룹 계열사를 통해 1조 원가량의 자금 수혈을 받은 바...
이날 행사에는 한국 측은 김동욱 경협위원장 대행(현대차 부사장)을 비롯해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 우권식 현대중공업 상무, 박태영 효성중공업 상무 등이 참석했다. 사우디 측은 파하드 알 왈란 경협위원장(Wallan그룹 부회장), 리나 알카타니 ATQEN 회장, 아메르 알아즈미 Alfanar 부회장, 아흐메드 아티에(Ahmed W. Attieh) Attieh Group 부회장 등 40여 명의 양국 기업인들이...
안세진 호텔군 총괄대표는 문제해결과 가치창출을 위한 인사 역할을 강조한다. 롯데정밀화학, 롯데정보통신의 HR시스템과 케이스를 공유하는 시간도 준비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된 지난 2년과 달리 올해는 롯데그룹 HR 담당자가 참석하는 오프라인 행사로 연다. 실시간 온라인 중계도 병행해 6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포럼에는 인사...
판·검사 출신 인사들도 여전히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전 검찰총장이었던 김준규 삼성카드 사외이사 후보를 비롯해 성낙송 전 사법연수원장은 롯데정밀화학과 오뚜기의 사외이사 후보에 추천됐다.
또한 신세계건설은 김희관 전 법무연수원장을 사외이사에 새로 선임할 계획이고, 세방전지는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을 영입했다.
국세청 출신도 대거 포진됐다....
롯데는 여성 및 외국인 임원을 지속해서 확대함으로써 조직의 다양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롯데백화점 우순형 상무, 롯데정보통신 곽미경ㆍ강은교 상무, 롯데물산 손유경 상무,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심미향 상무, 롯데정밀화학 강경하 상무 등 총 6명의 신규 여성임원이 배출됐다. 마크 피터스 LC USA 총괄공장장도 신규임원으로 선임됐다.
임 대표의 보임이 향후 화학 계열사에 힘을 싣겠다는 신호로 해석되는 이유다.
화학 계열사 임원진이 전반적으로 젊어진 점도 이 같은 분석에 힘을 싣는다. 임 대표의 빈자리는 LC USA 대표이사였던 50대 황진구(52) 부사장이 맡았다. 롯데케미칼ㆍ롯데정밀화학ㆍ롯데알미늄에서는 여성 임원 1명을 포함해 6명의 신규 임원이 선임됐다.
우수상은 롯데마트(‘대한민국 산지 뚝심’ 캠페인), 호텔롯데(라이프스타일 L7호텔), 롯데 GRS(오징어 버거), 롯데정밀화학(의약용 캡슐 분야 시장 1위 달성), 롯데칠성(CSV 프로젝트 ‘칸타타 땅콩크림라떼’), 롯데컬쳐웍스(뮤지컬 라이언 킹) 등 6개사가 수상했다.
2일차에는 ‘공감, 혁신의 출발점’을 주제로 롯데 파트너사 임직원과 청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임 부사장은 지난달 19일 롯데그룹 임원인사를 통해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그는 1989년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으로 입사해 신규 사업 및 기획업무를 담당했으며 이후 그룹 정책본부 국제실, 롯데미래전략센터장, 정책본부 비전전략실장, 롯데지주 가치경영실장을 맡아왔다. 그룹에 근무하면서 말레이시아 타이탄 및 롯데정밀화학, 롯데첨단소재...
삼성증권도 현대그린푸드, 한진칼, 현대미포조선, 롯데정밀화학, 현대중공업, DB하이텍, S&T모티브, HDC아이콘트롤스, 현대건설, 현대홈쇼핑 등이 상위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궁금증 ⑤ 개선 방향은? =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가 제대로 정착하고 사회적인 공감대도 형성하려면 어떤 부분이 개선돼야 할까. 우선 독립성 확보가 전제돼야 한다. 전문가들은...
롯데그룹은 전통적인 유통기업이지만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등 화학 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며 그룹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화그룹과 LG그룹 역시 화학부문이 주요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만큼 부회장 체제를 통해 화학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석유화학 3사는 부회장 체제를 통해 올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석유화학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