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DMC역 6호선·경의중앙선 등 총 4개 노선7만 세대 거주에 랜드마크·롯데몰 들어서용역 결과와 주민 청원 국토부 제출할 계획
서울 마포구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E 노선 신설이 확정된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에 대장~홍대선도 추진돼야 한다고 거듭 촉구하고 나서고 있다. 앞으로 DMC역 인근에는 대규모 주거지역과 함께 DMC 랜드마크, 롯데몰 등이...
제작된 가구는 서울역민자역사와 포레나 도서관에 설치했다.
포스코이앤씨는 페트병, 폐어망 등에서 뽑아낸 원사로 가방, 의류를 만드는 플리츠마마와 더샵 고유의 친환경 패브릭을 개발하고 있다. 친환경 패브릭은 더샵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내 키즈 라이브러리와 가구 내 드레스룸 옵션 상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 연구개발 과정에서...
롯데GRS 관계자는 “2027년 오픈 예정인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 휴게 시설 개발 민자유치사업 협약식을 7월 맺어 지속적인 컨세션 사업 확대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영역을 창출할 계획”이라며 “향후 신규 오픈하는 매장은 입점 상권 및 환경에 따라 브랜드 카테고리 체계를 다채롭게 확장 및 적용해 고객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1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특수목적법인 창동역사디오트는 서울 도봉구 창동역을 개발하는 창동민자역사 개발사업의 시공사로 롯데건설을 선정해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공사비만 1400억 원 규모로 올해 8월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해 이르면 내년 2월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창동민자역사 복합개발은 노후한 창동역을 재개발해 지하 2층~지상 10층, 총면적...
롯데역사는 사업공간 무상 제공과 안전 관리를 담당한다.
영등포역은 199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민자 역사로 개발됐다. 2018년 1월 영등포역이 국가로 귀속되면서 공공역사 지위를 확보했지만, 여전히 전체 연 면적의 54%가 상업공간으로 남아있다.
우선 영등포역 전면 4375㎡ 규모 공간은 문화와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어울림광장’으로 바뀐다. 이곳은 현재 역 진입을...
서울시는 16일 오후 2시 영등포구, 국가철도공단, 롯데역사와 영등포역 대회의실에서 ‘영등포역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요 기본구상을 발표한다.
영등포역 전면의 4375㎡ 공간은 현재 역사로 진입하기 위한 보행 용도로만 사용되고 있다. 이곳을 재조성해 시민들이 만나고, 휴식을 취하며 문화가 어우러지는 ‘어울림광장’으로 변화시킬...
업계에서는 30년 간 영등포역 민자역사를 운영해오다 지난해 다시 최소 10년 간 사업권을 수성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이 대대적인 리뉴얼이 들어가고, 현대백화점이 내년 1월 여의도 파크원에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을 열기로 하면서 신세계가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한다.
또 다른 이유로는 프리미엄 이미지 전략이 꼽힌다. 영등포점은 본점에 이은...
민간자본 등을 유치해 역사와 그 주변에 공공주택이나 오피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유력한 부지론 청량리역 뒤편 철도차량 정비고 부지가 꼽힌다. 이 땅에선 2011년에도 GS건설 주도로 민자 개발사업이 추진됐다. 정비고 일대 3만4421㎡를 31층짜리 주상복합건물 3개 동과 공원 등으로 개발한다는 게 GS건설과 서울시 계획이었다. 이후 정비고 이전비용 분담 문제...
롯데쇼핑센터는 개점 당일에만 30만 명의 서울 시민이 방문했고, 개점 100일 만에 입장객 수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후 신 명예회장은 국내 최초 민자역사 백화점 개점(1991년), 편의점 도입(1982년), 업계 최초 인터넷 백화점 사이트 오픈(1996년), 멤버십 제도 도입(2005년) 등으로 국내 유통 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또 백화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편의점, TV홈쇼핑...
영등포역 민자역사 사업자는 롯데, 신세계, AK가 입찰에 참여하며 흥행에 성공했지만 서울역사는 한화역사만이 유일하게 입찰에 참여해 롯데마트의 무혈입성이 점쳐진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3일 마감한 영등포역사 사업자 모집에 기존 운영자인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AK백화점이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사업자 모집 공고를...
영등포역 민자역사 사업자가 롯데, 신세계, AK 3파전으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이 롯데백화점 매출 4위 점포에 해당하는 만큼 이를 지키려는 롯데와 이를 확보해 기존 영등포점과 시너지를 내려는 신세계, 구로점 철수로 서울 내 영업장을 확보하려는 AK 간 치열한 격돌이 예상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3일 오후 5시까지 영등포역사 사업자...
이어 “이런 기업에 연간 수천억 원의 매출을 보장하는 민자역사 사업권을 허가한다는 것은 롯데로 인해 또 다른 갑질 피해업체가 생기는 것을 정부가 눈감아 주는 것”이라며 “그동안 갑질 행위에 대한 진정어린 사과, 피해보상과 함께 협력업체와의 상생방안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롯데는 민자역사 신규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배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K는 수원역과 평택역 등 민자역사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백화점이라는 점도 영등포역사 진출을 뒷받침한다. AK 관계자는 “법률 개정안의 진척 여부와 입찰 공고를 확인하는 대로 사업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현대백화점은 목동점을 보유한 데다 2021년 여의도점 개점을 앞둔 상태라 서울 서부 상권에 더 이상 출점할 이유가 없다. 갤러리아백화점...
AK플라자는 현재 총 5개의 점포 중 수원점과 평택점 등 2곳이 민자 역사에 위치한다. 분당점은 분당선 서현역과 이어져 있어 역사 점포와 구조가 유사하다. 2003년 수원역 개발로 들어선 ‘수원 더AK타운’은 역사 입점 효과를 톡톡히 누린 AK플라자의 주력 매장이다. 이래저래 롯데로서는 재계약 연장에 걸림돌이 생기는 것은 물론 입찰 가격까지 높아지는 부담을 떠안게...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칙칙쿡쿡을 통해 청년 외식 창업가들이 치열한 외식업 시장에 진출하기 전 경쟁력과 노하우를 확보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서울역사 외 다른 민자역사를 통해 칙칙쿡쿡 확대 운영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칙칙쿡쿡’ 1호점 오픈을 기념하며 27일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이윤상...
철도공단은 국가귀속은 완료했지만 기존 사업자인 한화역사와 롯데역사에 2년간의 임시사용허가를 통해 2019년까지 정리기간을 부여했다.
앞서 정부는 점용만료 민자 역사에 대한 국가귀속 방침을 결정하고 사업자가 점용기간을 초과해 체결한 임대차 계약으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와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사업자에게 정리기간을 부여하리고 결정한...
최근 롯데는 정부의 민자역사 국가귀속 방침으로 알짜배기 점포인 서울역점과 영등포역점을 상실할 위기에 처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 점용허가 기간이 만료되는 서울역과 영등포역, 동인천역 등 민자역사 3곳에 대해 국가귀속 원칙을 재천명했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임차상인 100여명은 국가귀속 방침을 철회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민자역사가 국가로...
임시사용허가 기간 이후에는 민자역사 관리 기관인 철도시설공단이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최장 10년(5년+5년) 민자역사 사용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서울 서남부 상권의 핵심 점포다. 매출 순위는 롯데백화점 전 점포 중 4위에 해당한다. 이곳에는 롯데 소속 직원 200여 명을 비롯해 입점·용역업체 직원 포함 3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