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면 롯데마트는 내달 1∼6일 주요 신선·가공식품을 대상으로 '황금연휴 통큰딜' 행사에 나선다. 행사 카드 결제 시 국내산 한돈 삼겹살·목심을 30% 할인하고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민속친한우 전 품목과 호주 청정우 척아이롤을 각각 50% 깎아준다. 수산에서는 킹크랩을 반값에 판매한다.
또한 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고객을 겨냥해 즉석조리식품(델리)...
반대로 페어프라이스 PB 상품도 우리나라 롯데마트ㆍ슈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페어프라이스는 전세계에 부는 K푸드 열풍을 고려해 롯데 숍인숍 매장 내 한국음식 즉석조리 특화 매장(요리하다 키친)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 유통군은 개방형 주방을 통해 식사 공간을 구성, 떡볶이와 김밥 등 분식 뿐 아니라 치킨, 닭강정 등 다양한 즉석조리 식품을...
홈플러스도 이달 들어 먹거리를 강화한 메가푸드마켓을 중심으로 신선식품과 즉석식품, 간편식 매출 신장세가 뚜렷하다. 특히 오후 8시 이후 6000원대 가성비 치킨으로 유명한 ‘당당치킨’ 등 델리 매출 신장률이 작년보다 최대 340% 이상을 기록했다. 8시 이후 맥주 판매 신장률도 전년 대비 46%에 달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무더위에 많이 찾는 맥주 판매량은 종일...
가공식품 매장에서는 롯데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화 상품존을 구성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헬스앤뷰티(H&B) 전문 매장에서는 뷰티 코스메틱 상품군을 확대해 K뷰티 알리기에 앞장선다.
신주백 롯데마트∙슈퍼 베트남법인장은 “이번에 재단장한 하노이센터점은 한국의 성공 모델을 접목한 차별화된 그로서리 전문 매장으로, 롯데마트의 그로서리...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의식주와 관련된 필수 생활 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물가 안정이라는 대형마트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합리적인 한끼를 위한 즉석조리 식품 할인전을 비롯해 생활 필수 상품군 전반에서 최대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하오니 생활비 절감의 기회로 삼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역대 처음으로 중남미 지역인 멕시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롯데지주와 유통 6개 계열사(홈쇼핑·백화점·마트·면세점·하이마트·코리아세븐), 식품 2개 계열사(웰푸드·GRS)가 참여했다. 이어 개막식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허태완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김상순 KOTRA 중남미지역본부장, 움베르토...
롯데온은 내일온다 전용관을 운영, 가공식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1만여 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고객 수요를 높이고자 롯데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자체브랜드(PB) 상품인 오늘좋은, 요리하다, 콜리올리 등을 비롯해 롯데마트가 가성비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공구핫딜 상품까지 마트 단독 상품의 모든 재고를 확보해 상품 다양성을 높였다....
특히, 음식 배송서비스 및 대용량 간편식 제품 판매호조로 식품(28.9%)·서비스/기타(37.5%) 품목에서 큰 폭의 성장세 기록했다.
조사 대상 유통업체를 보면 오프라인은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 각 3개 사와 SSM 4개 사 등 13개 사이다. 온라인은 G마켓글로벌(G마켓‧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SSG(이마트‧신세계), 에이케이몰, 홈플러스, 갤러리아몰, 롯데마트...
‘랜더스데이’ 이마트, 신선식품 최대 반값홈플러스 삼겹살·목심 50% 할인롯데마트, 캐나다산 삼겹살 950원에 판매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 3%대 오름세를 보이는 등 장바구니 물가가 요동치고 있다. 국내 주요 대형마트는 일제히 먹거리 할인 행사에 돌입, 물가 안정 총력전에 나섰다.
전날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특히, 명절선물, 즉석식품 및 대용량 간편식 제품 판매호조로 식품(36.2%) 품목에서 큰 폭의 성장세 기록했다.
조사 대상 유통업체를 보면 오프라인은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 각 3개 사와 SSM 4개 사 등 13개 사이다. 온라인은 G마켓글로벌(G마켓‧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SSG(이마트‧신세계), 에이케이몰, 홈플러스, 갤러리아몰, 롯데마트, 롯데온, 위메프...
롯데슈퍼와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최근 편의점 추세처럼 식품 카테고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슈퍼는 올해 롯데마트 등과 통합소싱 상품을 늘려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 그로서리(식료품) 전문 매장으로 탈바꿈한다. 상권 분석을 통해 점포별로 핵심상품 위주의 식료품 면적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신선식품 및 델리 코너 진열 매대의 높이를...
대형마트는 잡화(-21.3%), 가정·생활(-19.4%), 스포츠(-18.6%), 의류(-13.8%), 식품(-7.4%) 등 전 품목에서 매출이 하락했다.
반면, 편의점은 근거리 소액 쇼핑·집밥족이 늘어 즉석식품(12.8%), 음료·가공식품(5.7%) 등 전 품목에서 호조세를 보였다.
준대규모점포(SSM) 역시 농수축산(11.2%), 신선/조리식품(9.9%), 가공식품(3.5%) 등 식품 부문에서 매출이 상승했다.
온라인은...
직영 매장 면적을 줄이는 대신 입점 점포를 늘리는 한편 생활용품 대신 신선식품 상품 구색을 확대하는 게 리뉴얼 전략의 핵심이다.
롯데마트는 그로서리(식료품) 매장을 내세워 성장 활로를 모색 중이다. 전체 매장의 90%를 식료품으로 채운 그랑 그로서리 은평점 대표 점포다. 그랑 그로서리 은평점은 일반 대형마트에서 40% 정도인 비식품 비중을 10%로 줄이고...
이마트 노브랜드, 롯데 온리프라이스, GS25 유어스 등이 대표적이다. 마케팅과 유통 비용을 줄여 소비자 가격을 낮춘 게 특징이다.
대한상의는 “지난해 소비자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가격에 민감해진 소비자들이 품질 대비 저렴한 PB 상품 구매량을 늘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PB 시장 성장세는 비식품보다 식품 부문에서 두드러졌다. 지난해 비식품 부문...
롯데마트는 이곳에 간편식과 즉석조리식품을 비롯해 스마트팜, 건식 숙성육 특화존, 건강 상품 특화존 등을 갖췄다.
롯데마트는 그로서리 성공 방정식을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도 그대로 적용할 방침이다. 지난달 말 리뉴얼 오픈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간다리아점이 첫 사례다. 롯데마트는 간다리아점의 식료품 매장 면적을 전체의 80%까지 늘렸다. 현지 중상류층과...
식품 매장은 롯데마트 최대 규모의 간편식과 즉석 조리식 매장을 중심으로 스마트팜, 건식 숙성육 특화존, 건강 상품 특화존 등 차별화 콘텐츠로 꾸렸다. 반면 비식품 매장은 대폭 축소해 생필품 중 고객의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만 엄선해 구성했다.
초반 성과는 44m에 이르는 긴 공간을 간편식과 즉석 조리식품으로 채운 ‘롱 델리 로드’가 주도했다. 롱 델리 로드는...
치킨 한 마리가 2만 원이 넘는데, 마트에서 가성비·가심비 다 챙겨서 일거양득이죠.”
지난 금요일 오후 7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델리(즉석식품) 코너에서 만난 직장인 김정현(33·서울 용산구)씨는 ‘뉴한통가아아득 치킨’을 자랑하듯 들어보였다. 정상가는 1만5900원인데, 마감할인 덕에 1만1130원에 구매했다. 퇴근 후 장보기를 즐기는 김 씨는...
롯데마트 간다리아점은 롯데마트의 그로서리 역량을 총 집약했다. 먼저 즉석조리 특화 매장 ‘요리하다 키친’을 중심으로 직영 베이커리 풍미소, 자체 피자브랜드 치즈앤도우까지 간편식 매장을 전면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구매력이 높은 중상류층 고객과 MZ세대 사이에서 K푸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 요리하다 키친은 매장에서 직접 조리...
델리개발팀은 롯데마트 델리(즉석식품)코너에서 판매되는 모든 먹거리들을 연구·개발하는 팀이다. 한때 마트에 주전부리 먹으러 간다는 개념을 뛰어넘어, 요즘은 그 어느 때보다 위상이 중요해져 ‘막중한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온·오프라인 경계가 무너진 유통채널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특히 대형마트에선 소비자의...
이곳 역시 요리하다 스시 코너처럼 고객이 원하는 고기 부위를 고르면, 용도에 맞게 즉석에서 고기를 잘라 손질해준다. 롯데마트 그랑 그로서리가 추구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의 대표 코너인 셈이다.
고기를 사러 온 70대 여성 고객은 “인터넷으로 요리 재료들을 많이들 사는 시대가 됐지만 그래도 내가 직접 보고 사는 게 최선”이라며 돼지고기를 꼼꼼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