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의 '록스펜씨알'도 지난해 124억원을 생산하며, 2012년 14억원 대비 778%나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잘 만든 개량신약 하나 열 신약 안부럽다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에 따라 개량신약 허가 품목도 최근들어 대폭 늘고 있다.
연도별로 보면 2009년 4건, 2010년 8건, 2011년, 2건, 2012년 6건에서 지난해엔 무려 19개로 급증했다.
개량신약이 부흥을...
이어 한국얀센 ‘울트라셋이알서방정’, 신풍제약 ‘록스펜씨알정‘ 등의 순이었다. 신풍제약의 록스펜씨알정은 124억원을 생산해 2012년 14억원에 비해 무려 778% 급증했다.
유전체 정보 해독기술과 진단장비가 발전해 희귀질환자의 치료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희귀의약품 생산도 부쩍 늘었다. 희귀약품 생산액은 직전년도에 비해 124% 증가했다. 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