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로카세린’ 성분 의약품 판매중지·회수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욕 억제 목적으로 사용하는 ‘로카세린’ 성분의 향정신성의약품에 대해 판매중지 및 회수·폐기 계획을 알리고 의약 전문가에게 처방·조제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일동제약의 ‘벨빅정’과 ‘벨빅엑스알정’ 2개 품목이다.
이번 조치는 미국 FDA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욕 억제 목적으로 사용하는 ‘로카세린’ 성분의 향정신성의약품에 대해 판매중지 및 회수·폐기 계획을 알리고 의약 전문가에게 처방·조제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일동제약의 ‘벨빅정’과 ‘벨빅엑스알정’ 2개 품목이다.
이번 조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정보사항과 조치내용을 참고해 결정됐다.
FDA는...
에자이는 멕시코 제약시장이 2019년에는 134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자이 멕시코는 항암제인 할라벤(Halaven)과 글리델(Gliadel)을 판매중이며, 항간질약 이노벨론(Inovelon)의 승인을 받았고 항간질약 파이콤파(Fycompa)와 항비만제 로카세린(lorcaserin)의 허가서류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통해 황정 추출물을 원료로 하는 비만 예방·치료 목적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개발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비만 및 다이어트 시장에서 더욱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동제약은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13년 만에 승인받은 비만치료 신약 ‘벨빅(성분명 로카세린)’을 출시하며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롭게 지정된 성분은 오리파빈·티오펜타닐·3-메틸티오펜타닐·알파-메틸티오펜타닐·베타-히드록시-3-메틸펜타닐·베타-히드록시펜타닐·파라-플루오르펜타닐·제이더블유에이치-030·제이더블유에이치-175·제이더블유에이치-176·엔-히드록시 엠디에이·엠디이·4-메틸아미노렉스·리스덱스암페타민·로카세린 등이다.
63%) 오른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일동제약은 미국 아레나제약(대표 잭 리프)이 개발한 비만치료제 벨비크(성분명 로카세린)의 국내 도입 및 독점 공급과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아레나제약이 개발한 벨비크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체중조절제로 승인받은 신약으로 13년 만에 FDA가 승인한 비만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약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