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중국 베이징지국 등을 거쳐 현재 도쿄지국에서 일하고 있으며 온두라스 난민 사진으로 지난해 로이터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사진’에 꼽히기도 했다. 그는 최근 사진에 관한 이야기들을 다룬 서적 ‘사진을 읽어 드립니다(시공사)’를 출간했다.
한편 한국인과 한인 기자로는 김 기자가 다섯 번째로 퓰리처상을 받는 것이다. 1999년 AP통신 소속의 한인인...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제공했으며, 로이터 올해의 사진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이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반도 밤 사진은 어두컴컴한 북한의 모습으로 인해 밝은 남한이 마치 대륙으로부터 떨어져 있는 섬처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낮의 모습과 달리, 한반도의 밤 불빛을 보면 남북한 간의 경제적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난다. 또 야경 사진을 자세히 바라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