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전기차 충전 등 유망 신사업의 조기 전력화 노력도 지속해 나간다.
신사업으로 주력하고 있는 B2B 사업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칠러(냉동기) 등 냉난방공조(HVAC) 사업은 AI 인프라에 해당하는 후방산업 영역에서 추가 성장기회가 열리고 있어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최근 LG전자는 북미 빅테크 업체의 AI 데이터센터에 냉각 시스템을 처음으로...
회사는 주관 사업자인 로봇 전문 기술기업 에이알247과 이번 실증 사업을 완수한 후 자율주행 로봇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에이알247은 자체 개발한 관제제어 없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 로봇으로 실외 이동로봇 운행 안전인증서를 취득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서 양사는 아울렛 쇼핑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이 매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자율주행...
두산로보틱스와 휴림로봇도 3.23%, 3.06%씩 올랐다.
전날 한 매체는 삼성전자가 유독화학물질이 많은 반도체 공정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투입하기 위해 테스트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산하 로봇사업팀을 해체해 연구개발(R&D) 인력을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에 배치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김 부회장이 에너지·방산·조선 등 그룹의 주력 사업을 총괄하고, 김 부회장이 금융 계열, 김 부사장이 유통·로봇 사업을 맡는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날 ㈜한화는 이사회를 열고 구형 우선주를 매입해 상장 폐지 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시세조종 등 주가 급등락에 따른 소액주주의 피해를 막고, 최근 강화된 거래소의 우선주 퇴출 기준 강화에 따라...
AI 모델 및 클라우드, 핵심 응용분야인 로봇·자율주행 영위 기업에는 최대 1.2%포인트(p)까지 우대된 금리로 자금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이달 중 KDB산업은행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AI 기술 개발과 생태계 육성을 지원하는 'AI 코리아 펀드'도 5000억 원 규모로 신규 조성한다. AI 클라우드, AI 모델 개발 영위 기업 등에 산은 자금 1500억 원, 민간자금 3500억 원을...
HD현대삼호는 선박, 해양플랜트, 운반설비 등의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HD현대 계열사다. 최근 패널 블록 조립 공장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로봇 기반의 패널 슬릿 용접 시스템이 노후화됨에 따라 협동 로봇을 도입했다. 이는 조선소 패널 블록의 슬릿 용접용으로 협동 로봇이 처음 도입된 사례다.
이 협동 로봇은 자율이동로봇과 결합해 공장 상단부의 크레인에 연결된...
개발자회의에 참석한 도익한 현대무벡스 대표이사는 “스마트 물류는 여러 혁신적인 기술이 융복합된 신성장 미래 산업”이라며 “결국은 AI와 로봇 기술을 고도화하고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사업경쟁력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현대무벡스 관계자는 “첫 HMXDC에서 보여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을 고려해 향후 정례화 회의로 더욱 발전시켜...
제우스는 디스플레이 열처리 장비 HPCP(Hot Plate Cool Plate)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최근 산업용 로봇 '제로(ZERO)'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우스는 직군 내 ‘순환 근무’와 사업부 부품·자재 ‘내부 조달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직급이 아닌 ‘님’ 호칭 사용, 직속 선임에게...
뿌리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 공정기술'과 로봇, 센서 등 제조업의 미래 성장 발전에 핵심적인 '차세대 공정기술'을 주력으로 중간 공정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뿌리기업의 디지털전환(DX)을 위한 제조공정혁신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의 기술력과 생산성을...
올해 1분기 말 국내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0.54%로 2012년 12월(0.64%)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에 정부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금융, 배달료, 인건비 완화와 정책자금 대출 상환기간 연장(최대 5년), 저금리 대출(4.5%)로의 대환 등 경영부담 완화 방안을 추진한다. 취업·재창업을 위한 재기 지원도 강화한다.
물가안정과...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완화를 위해 키오스크, 서빙로봇 등 자동화 스마트 기술보급 지원을 확대한다. 음식점업 주방보조원 E-9 비자 시범사업 평가를 토대로 지역‧업력 요건 등 관련 외국인 고용허가 범위 확대를 검토한다.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협력‧규제 합리화와 노란우산공제, 고용보험 등 사회안전망 가입 부담 완화 방안도 내놨다....
SGI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소득 불평등도가 다른 연령층에 비해 현저히 높아 이들의 인구 비중 증가가 경제 전반의 소득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며 “고령층의 은퇴 시기를 늦춘다면 가구 간 근로 및 사업소득 격차가 줄게 되어 소득 불평등 확대를 일정 부분 완화할 수 있다”고 했다.
SGI는 일자리의 세대 간 효율적 분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온디바이스 AI는 △통신장비 △AICC(고객 컨택센터) △SOHO(소상공인) △로봇 △모빌리티 등 LG유플러스의 자체 사업에 도입된다. 이를 시작으로 각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AICC는 익시젠을 활용해 각 사업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빌리티 사업은 화물 운송 중개 플랫폼 ‘화물잇고’를 통해 배차부터 정산까지 AI가...
삼성전기는 최근 친환경 그린수소의 핵심 기술인 고체산화물 수전해(SOEC) 사업을 비롯해 글라스 기판과 전장 카메라용 하이브리드 렌즈, 소형 전고체 전지 등을 신사업으로 정하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장 사장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전장, 로봇, 인공지능(AI)·서버, 에너지 등 미래 산업...
엔젤로보틱스가 로봇 분야의 신기술 연구개발 및 신사업 인큐베이팅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엔젤로보틱스는 1일 선행연구센터인 플래닛대전(Planet Daejeon)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플래닛대전은 최첨단의 실험ㆍ계측 장비를 갖췄다. 다양한 지면 및 지형 모사 환경을 구축해 로봇기술을 연구ㆍ개발하고 실험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광범위하게 취득한...
그룹 계열사와의 협업도 중요한 과제다. 에어로스페이스, 오션 등 제조 분야는 물론 갤러리아와 호텔앤드리조트의 사업장에도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로봇 기술 활용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한화로보틱스를 이끌어온 서종휘 대표는 앞으로 기술 고문 역할을 맡아 신기술 개발 및 네트워크 확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달부터 로봇 구독 서비스 시작6개월마다 센서 점검 등 전문 관리
LG전자가 클로이 로봇 구독 서비스로 기업간거래(B2B)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이달부터 '로봇 구독 서비스(RaaS)'를 본격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고객들은 공감지능(AI) ‘클로이 서브봇(ServeBot)’을 리테일 매장, 호텔, 병원, 식당 등 공간에서 구독으로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에도 박차를 가해 에어로스페이스, 오션 등 제조 분야는 물론 갤러리아와 호텔앤드리조트의 사업장에도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로봇 기술 활용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한화로보틱스를 이끌어온 서종휘 대표는 기술고문 역할을 맡아 신기술 개발 및 네트워크 확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화로보틱스 관계자는 "정 신임...
스마트 물루 솔루션은 물류센터의 자동화를 위해 최적화된 프로세스와 시스템 및 설비로 구성된 솔루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 자동화 로봇 등 기술을 적용하고 물류센터 내 프로세스에 맞춰 분류, 보관, 이송, 피킹(Picking) 등 다양한 설비와 이를 컨트롤하는 소프트웨어를 구축, 공급하게 된다.
올해 현대글로비스는...
매장, 스마트 물류창고 등 다양한 공간에서 쌓아온 로봇 솔루션 데이터와 빅테크의 AI 플랫폼 기술 간 시너지로 미래 사업에서 한발 앞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노규찬 LG전자 로봇사업담당은 “LG전자가 쌓아온 고도화된 AI 로봇 기술 역량과 빅테크 기업의 AI 플랫폼 기술 시너지를 통해 미래 신사업인 로봇 분야에서 고객 경험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